위민의정

창원시의회 시민들을 위한 로비 활짝 개방 등 우리 의회에도 도입해보자

창원시의회 시민들을 위한 로비 활짝 개방
창원시의회 1층 로비가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민소통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내부 이름 공모를 거쳐 ‘공감뜨락’과 로비 옆 자료실·멀티룸은 ‘북마루’로 불리게 됐다. 그동안 의회 안팎에서는 전국 기초의회 가운데 기능과 규모 면에서 크지만 시민이 활용할 공간이 없다는 지적이 있어 로비를 멀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이 공간은 북카페, 소공연장, 의회 모니터실, 미팅룸 등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이찬호 의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접점을 확대하고 방문객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자 의회 1층 로비 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며 “2020년부터는 작은음악회, 열린마당 등으로 문화가 있는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2020 희망지킴이 선포
전라남도의회는 도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희망지킴이 선포식’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선포식은 희망 2020 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아 전남도의회 의원들을 희망지킴이로 선포하고,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확대하고자 만든 자리이다.
이용재 의장은 “나눈다는 것은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 도의회에서도 비록 작지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의원들 한 분 한 분이 우리 지역의 희망지킴이가 되어 2020년에는 우리 전남이 희망으로 가득 차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회 대표단 소방공무원 및 전·의경대원 격려 방문
신원철 의장을 비롯한 서울특별시의회 대표단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및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를 차례로 방문했다.
추운 날씨에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격려금 및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향후 소방공무원들의 처우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서울시의회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신원철 의장은 “시민 안전은 우리 사회가 최우선적으로 지켜내야 할 과제”임을 강조하며 “추운 계절에 현장근무를 하며 느낄 어려움에 공감하고, 향후 처우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충청북도의회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 합동 홍보캠페인 추진
충청북도의회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가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조성을 위한 ‘미세먼지 줄이기 나부터 실천’을 주제로 합동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등 캠페인 참여자들은 ‘미세먼지 줄이기 나부터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미세먼지 정보와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대응요령과 2020년도 신규 정책인 ‘계절관리제’ 내용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도민들에게 나눠주며 ‘나부터 실천하는 미세먼지 줄이기’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 이의영 위원장은 “겨울철 날씨는 ‘삼한사온’이 아니라 ‘삼한사미’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미세먼지 기세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며 “이번 합동 홍보캠페인을 시작으로 민·관·정이 서로 협력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시와 실천운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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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후 한국 집값 대폭락 전망된다

앞으로 15년 후 즉, 2039년을 정점으로 한국의 집값이 대폭락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은 향후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가구수 감소가 예상된다는 한국의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한성대 이용만 교수(부동산학과)가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제기됐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 원장 이인실)과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4월 2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인구구조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부동산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 이용만 교수는 ‘한국의 초저출산·초고령화와 부동산시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가구수가 2039년 2,387만 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2040년부터 집값이 장기 하락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교수는“초 저출산에 의한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1~2인 가구의 증가에 의해 가구수는 2039년까지 증가 추세”라며 “가구수가 정점에 도달하는 2040년경에 총 주택수요량도 정점에 도달하기 때문에 그 이후 주택가격의 하락 추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집을 줄이거나 가격이 저렴한 집으로 이주한 후 그 차액을 수입원으로 하는 것을 주

영국, 15세 청소년부터 ‘영구히 금연’ 제도화

영국 하원이 현재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울수 없도록 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의결했다고 4.16일 영국의 가디언지를 비롯한 영,미의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수당 내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흡연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발표한 금연법안의 핵심 내용은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나이15세)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조치가 영국에 시행되는 것인데 정부 당국은 이것이 영국의 “첫 번째 금연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 및 베이프 법안(Tobacco and Vapes Bill)”이 올해 6월 최종 의결되면 1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합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일단 시행되면 영국 사람들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판매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결국 전체 영국인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에는 값싼 일회용 베이프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베이핑 단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