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농업정책과_ 농업 1억 원 시대 달성해 귀농 천국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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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단지 조성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경상남도 창녕군은 지역의 실정에 맞는 작물별 대단위 농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고품질쌀 재배단지 70ha, 기능성쌀 재배단지 100ha, 벼 조기재배단지 60ha를 추진·완료해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품질이 우수한 창녕쌀을 생산했고 농업환경 유지 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394ha를 조성해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했다.

 

향후 단감 명품화단지 55ha, 마늘 종구갱신 지원단지 20ha, 원예농산물 전문 생산단지 4ha를 조성해 창녕군 실정에 맞는 맞춤 단지를 조성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또한 귀농·귀촌 인구증가를 위해 각종 지원시책 발굴 및 지원해 10월까지 1,047가구 1,431명이 귀농·귀촌했다. 창녕군의 특성상 대구와 창원 등 대도시와 인접해있고 부산과도 1시간거리에 있는 교통의 요지이자 우포늪·화왕산 등 천혜의관광자원과 낙동강의 배후습지로서 토지가 비옥해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등의 이점으로 앞으로도 많은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을 할 예정이다.

 

창녕생태귀농학교 운영 &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창녕군은 2018년 전입자까지는 정착금과 자재비를 합쳐 800만 원까지 지원했다. 귀농 초기에 정착비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2019년 전입 농가에 좀 더 집중적인 지원을 하기위해 심의를 거쳐 50세대를 선발해 세대당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창녕군은 창녕생태귀농학교도 운영해 효과적인 귀농교육을실시하고 있다. 창녕생태귀농학교는 지자체와 연계하여 현장실습 위주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1기까지 800여명이 수료하였고, 22기와 23기는 교육 중 창녕생태귀농학교 수료생들은 총동문회로 연결되어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선후배 귀농인들과 각종 정보·기술교류 등을 활발히 하고있어 창녕군으로의 안정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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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투어 프로그램과 심화과정반을 운영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창녕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최근 이주민과 지역주민의 갈등이 이슈로 떠올라 창녕군은귀농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잘 융합할 수 있도록 7개 마을에 단합대회 및 선진지 견학 등 화합한마당 행사를 지원해 귀농인들이 지역주민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올해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청년창업농 8명을 선발하여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으로 월 최대 1억 원의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창녕군은 규모화·조직화된 산지 생산자 조직을 발굴·육성하여 생산규모의 영세성을 극복하고 소비지와의 거래교섭력을 향상하고 있다. 공동선별로 농가조직화를 유도해 질 좋은농산물 공급 및 품질표준화를 이루기 위해 공동선별조직에차별화된 지원사업(선별비, 포장재비)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통시설·장비 지원 등을 통해 출하시기 조절 등 가격·유통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물류센터를 건립하여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유통 및 판매는 산지유통센터 또는 농협 조직이 전담하는 체계구축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김수환 농업정책과장은 “창녕군은 농가 1억 원 시대를 열기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활력 넘치고 행복한 농촌을 만들려면 정부 지원과 함께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특히 중요한데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농촌을 재도약하도록 지속해서 관심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사항은 경상남도 창녕군 농업정책과(055-530-6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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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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