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특별기획_ 서울은 SH 청신호]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 사다리 청신호‌주택

 

 

청신호 주택은 서울시의 행복주택이라고 할 수 있다. 3포세대, 5포세대라고 하는 청 년과 신혼부부의 생애 주기와 라이프스타 일에 맞게 특화 설계된 주택이다. 특화 설계와 브랜드 개발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1년간의 연구를 통해 이뤄졌다.

 

청신호 주택은 타 임대주택과 다른 3가지 측면의 강조점이 있다. ‘한 면 더’는 공간 특화 콘셉트로 라이프스타일과 자녀 계획에 따라 자신에게 최적화된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수납 특화인 ‘한 칸 더’는 부족한 수납을 위해 공용부에 유모차, 택배 등을 손쉽게 넣을 수 있는 한걸음 창고와 빌트인 설치 등 최적 규모의 공간 설계를 적용했다. 무엇보다 커뮤니티 특화 ‘한 걸음 더’란 콘셉트가 적용된 ‘정릉하늘마루’에서는 청 년과 신혼부부들의 맞춤형 커뮤니티를 위해 스마트 세탁방, 미세먼지 없는 안심 실 내 놀이터 등의 시설을 최우선 용도로 설치했다.

 

‘정릉하늘마루’는 재난위험시설이었던 정릉스카이 연립주택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총 166세대에 공급되는 청신호 주택이다. 단위세대에 빌트인 가전 및 가구를 설치하고 커뮤니티 시설 인테리어를 강화했 다. 주민카페, 코인세탁실, 공동육아방, 계절창고, 미니 박물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있다.

 

SH는 서울시 민선7기 동안 청신호 주택 3만 호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인 방화동 행복주택, 신내 컴팩트 시티, 고덕강일 3단지 등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혁신적인 설계가 전면 적용되어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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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원주시, 가정의 달 맞이 원주몰 30% 할인 행사

원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원주몰.com)’에서 5월 31일(토)까지 관내 200여 기업이 참여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시는 기획전 기간 원주몰에 입점한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5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6일·13일·20일·27일) 오전 10시에 30% 할인쿠폰(최대 3만 원 할인)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쿠폰은 원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발급일로부터 2일간 유효하다. 이에 더해 5월 9일과 10일 단계동 AK백화점 열린광장에서 원주몰 연계 특판전을 실시, 오프라인으로도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감사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혜택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육성팀(033-737-2982)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