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재난지원금 어떻게 줄 것인가? 설문조사

2000명이 넘는 국민에게 2차재난지원금에 대한 설문 답변을 들었다.

 

 

2차재난지원금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안과 건의 
- 경기가 앞으로 더 어렵다고 봅니다 꼭 줘야합니다
- 사용처를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 성형외과 등 프리미엄 사용처 제외, 소상공인, 중소기업에서 쓸 수 있도록 철저히 제한
- 공과금 감면
- 현금보다는 지역 특정 카드
- 선택적 복지 차원에서 지원 필요 
- 당장 눈앞만 보지 말고, 먼 미래를 내다보길. 나중에 세금인상 눈덩이처럼 늘어나면 어쩔 것인가. 줄 것이면 진짜 일주일 먹을 양식 살 돈조차 없는 그런 취약계층 사람들에게만 주길 쓸데없이 돈 펑펑 주고 표 얻을 생각만 하지 말고
- 영세자영업자 무이자 융자지원. 제조업 활성화 기대
-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 내 소비가 될 수 있도록 사용지역 제한
- 정말 어려운 계층에만 지급
- 경제를 생각하면 2차재난지원금 지급이 없어도 될 것 같지만. 그래도 해야 된다면 취약계층의 의식주 쓸 수 있도록 선불카드가 좋을 듯하다.
- 1차처럼 사용 기간을 정하여 단기간 내 지출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 지자체별로 지원근거가 달라 혼동을 주고 있어서 명확한 기준을 설정하여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지급이 필요
- 걱정된다 나라 살림이
- 필요 없음
- 쓸 수 있는 곳을 제한하길 바랍니다
- 국가 채무가 높아지는 재난지원금을 외식 등 꼭 없어도 되는 사람에게 지원하기보다 차상위계층이나 장애인 등 약자에게 주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만 나라빚이 늘어가는 것이 걱정됩니다
- 지역 제한은 유지하면 좋겠습니다
- 소득 수준에 따라 지급해야 한다
- 소득 수준에 따라 2억 원 미만 소상공인 위주로
- 국민을 잘 보살펴주시길 바랍니다
- 많이 주면 좋지만 국가에 그런 여력이 있나?
- 국민에게 직접 줘야 한다. 카드로 사용하도록 해요
- 폭넓은 방법으로 지급이 되었으면 합니다
- 타격이 심한 자영업자들을 대신해 월세를 건물주에게 정해진만큼 지불해 줄 수 있는 방안, 타지역
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특히 의료비가 이에 해당됨) 
-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지급해 도와야 한다
- 물가 안정 후 지급하면 좋을 듯합니다
- 장애인에게 수당 지급
- 코로나로 인하여 강사일 못 하고있어 너무 힘듭니다. 저 혼자 일하여 아이들 키우는 상황이라 너무 힘들어 2차 재난지원금 신청합니다. 대전에 살고있는 8남매 엄마 유성란입니다
- 전국 어디서나 쓸 수 있게 사용처를 다양하게 할 필요가 있다
- 솔직히 재난지원금이 순간의 사탕발림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론은 국가위기를 앞당기는 정책이다. 돈 주는 데 싫어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배너
배너

발행인의 글


“숲체험 하며 우리들은 자라요” [초등생 현장학습]

㈔미래인재교육개발원이 진행하는 '2025 숲체험 현장학습'이 본격 시작돼 서울 등 도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현장학습에는 28개 초등학교 4,000 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한다. 이 현장학습은 4월 10일 서울 상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개 학교가 이미 참여했으며 5월에도 10개교가 참여하고 있어 높은 참여 열기를 보이는 가운데 숲체험 현장학습이 어린이들에게 본격적으로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장학습은 교육에 필요한 교재, 체험 재료, 간식이 제공되며 주강사 보조강사 지도 아래 안전하게 진행된다. ‘Feel Green, See 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 현장학습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며, 자신의 꿈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자연물 탐색, 자연물 빙고 활동, 자연물로 꿈 표현하기, 플로깅(plogging)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을 진행하는 ㈔미래인재교육개발원 관계자는 “숲은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교실”이라며 “그 초록의 교실에서 도시의 아이들은 꿈을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