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157개소 실외체육시설에 손소독제 배치

감염병 예방조치 및 관리 강화

기장군은 관내 실최 체육시설에 대한 감염병 예방 관리를 강화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마을과 공원, 하천변 등 5개 읍면에 설치된 실외 체육시설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라"고 지시했다. 

 

기장군 관내 106개소에 이르는 동네 체육시설과 공공 체육시설, 51개소의 공원 체육시설 등 총 157개의 실외 체육시설에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주로 이용하는 야외 운동기구와 놀이시설마다 손소독제를 구비해 감염을 철저히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오규석 군수는 "코로나 전파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체육시설이라더라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라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장소마다 빠짐없이 손소독제를 배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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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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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하원이 현재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울수 없도록 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의결했다고 4.16일 영국의 가디언지를 비롯한 영,미의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수당 내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흡연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발표한 금연법안의 핵심 내용은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나이15세)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조치가 영국에 시행되는 것인데 정부 당국은 이것이 영국의 “첫 번째 금연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 및 베이프 법안(Tobacco and Vapes Bill)”이 올해 6월 최종 의결되면 1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합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일단 시행되면 영국 사람들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판매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결국 전체 영국인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에는 값싼 일회용 베이프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베이핑 단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