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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 온라인 생중계

경기도의회가 ‘2020 상반기 경기도 정책 토론 대축제’ 를 유튜브·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경기도의회는 모두 26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정책토 론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책토론 대축제’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시민단체 관계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모여 주요 정책 과제 와 지역 현안에 대해 릴레이 형식으로 논의하는 공론 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청객 등 토론회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회의 내용 전체를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한다. 유튜브나 페이스북 검색창 에 ‘경기도의회’를 입력하면 누구나 손쉽게 토론회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토론 주제는 ‘도의원 공약의 정책화 과정’, ‘인구 절벽 극복’, ‘마을공동체 조성방안’ 등이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정책결정에 앞서 도민의 뜻을 반영하는 데 의미를 둔 정책토론회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 게 됐다. 앞으로도 도민 소통 등의 주요 의정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 ‘일하는 의회, 생산성 높은 의회’ 구현

제8대 전반기 완주군의회는 지난 2년 동안 22회에 걸쳐 회기를 열고 총 332건의 의안을 처리하며 군민 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 쳤다.

의원 발의 조례 건수가 지난 2년간 58건으로 이전 같은 기간 10건보다 6배가량 늘었다. 지난 4월 엔 원포인트 긴급임시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어 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도 모하기 위해 전 의원이 공동발의 「완주군 재난기본 소득 조례안」을 제정, 전 군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바로 이 어 긴급임시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위한 추 경예산안을 의결했고, 이로써 전국 최초 전 군민에게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

완주군의회 개원 이래 최초 의원연구단체인 「정책연 구회」를 구성, 늦은 밤까지 연구하고 학습하며 이론 과 실무를 겸비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집행부와의 의 원간담회를 정례회했으며, 실과소만 받던 업무보고 를 읍·면까지 확장. 최일선에서 군민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들과 소통의 장을 펼치며 그간의 노고 격려와 함께 현안 사업 등을 점검했다.

제8대 의원은 언제나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열린 자세로 임했다. 핸드폰이 주된 민원접수 창구였으며, ‘군민신문고’를 대신했다. 매일 시간, 장소 등에 상관 없이 어려움과 불편을 호소하는 다양한 민원신청이 끊이질 않았다.

지난 2년간 논두렁과 밭두렁은 물론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 고, 어려움 해결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며 군민 가까 이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 줬다.

 

대전광역시의회, 국제로타리 3680지구와 환경보전 운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광역시의회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와 환경보전 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 은 ▲대전광역시의회 차원에서 환경개선운동 적극참여 ▲시민참여유도 및 홍보협조 ▲환경개선운동에 동 참·협력 ▲환경개선 취약지역 정보교류 및 상호홍보 협조 ▲연1회 환경운동개선 평가회의 개최 등이다.

김종천 의원은 “일회용품·플라스틱 사용 자제 및 생 활쓰레기 줄이기 등 간단한 실천으로도 환경보전이 가능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환경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반기 의장직을 지낸 김종천 의원은 “평의원으 로 돌아가 남은 2년여 간의 임기에도 초심을 지키며 지역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 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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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원주시에 국내 최초 ‘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 세운다

원주시는 5월 20일 대만 엔비디아(NVIDIA)에서 엔비디아 미국·대만, 대만 국립과학기술대학교, 에이수스ASUS, 아이스테이징iStaging, 루이비통LOUISVUITTON 등 글로벌 기술 선도기관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인공지능(AI) 디지털산업 글로벌 기반 조성 및 대한민국 최초의 ‘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 설립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AI·반도체·디지털트윈·디지털 헬스케어 중심 미래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이며, 국제적 기술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한 ‘산·학·연·관 융합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조성되는 교육센터는 옴니버스 기반 실습 과정 운영 및 공식 라이선스 발급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전문교육기관이며, 향후 AI·반도체·디지털트윈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고급 기술 인재 양성 및 글로벌 취업연계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된다. 이번 교육센터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정식 인증을 기반으로 설립되며, 향후 디지털헬스케어, 로보틱스, 반도체,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실습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기술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R&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