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포스트 코로나 대비 창업역량 비축 나서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창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중구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 매출이 급증하는 유통 구조에 발맞춰 이에 적합한 창업 교육을 기획해 10월 5일부터 서울창업카페 충무로점에서 '온라인 쇼핑몰 창업 스쿨' 비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초보자도 쉽게 입점 가능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해 쇼핑몰 구축부터 마케팅 방안까지 E-커머스 진출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이나 예비창업자들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돕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매주 월, 수, 금 오후 2∼5시 3시간씩, 총 12회가 진행된다.

 

E-커머스트렌드와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강의를 시작으로 사업계획서작성, 스마트스토어 입점 및 상품등록실습, 네이버쇼핑 상위노출 방법,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구축 및 운영관리, 기초세무·재무관리과정, 마케팅 방안 등 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필수 내용으로 채웠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아이템을 다뤄 매출로 직결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비대면 강의이지만, ZOOM 채팅 서비스와 카카오톡을 통해 강사와 교육생 간 실시간 피드백 및 정보공유가 가능하다.

 

교육 수료 후 우수 수강생을 선발해 1등부터 3등까지 네이버쇼핑 광고비용도 차등 지원한다.

 

10월 2일 오후 3시까지 접수를 마감하며, 서울시에 주소를 둔(사업장소재지 포함) 예비창업자, 취업준비생, 소상공인, 쇼핑몰 창업 준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노트북이나 핸드폰만 있으면 장소에 구애 없이 수강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신청이나 상담은 전화(1661-7537)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서울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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