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터놓고 톡! 청소년 토론 한마당

아동 친화 도시 금정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준비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7일 관내 아동·청소년들과 '아동친화도시 금정구'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 토론 한마당, 툭 터놓고 톡(Talk)!'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준비 과제로 추진됐다. 아동·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했고, ▲놀이와 여가 ▲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개의 아동친화영역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벌어졌으며, ▲아동·청소년 놀이공간 조성 ▲장애우 통행을 위한 보도 정비 ▲길거리 흡연 장소 설치 ▲아동·청소년 의견 반영체계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우선순위와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금정구 아동친화도시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권익 증진과 아동·청소년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지역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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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5년 후 즉, 2039년을 정점으로 한국의 집값이 대폭락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은 향후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가구수 감소가 예상된다는 한국의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한성대 이용만 교수(부동산학과)가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제기됐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 원장 이인실)과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4월 2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인구구조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부동산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 이용만 교수는 ‘한국의 초저출산·초고령화와 부동산시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가구수가 2039년 2,387만 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2040년부터 집값이 장기 하락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교수는“초 저출산에 의한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1~2인 가구의 증가에 의해 가구수는 2039년까지 증가 추세”라며 “가구수가 정점에 도달하는 2040년경에 총 주택수요량도 정점에 도달하기 때문에 그 이후 주택가격의 하락 추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집을 줄이거나 가격이 저렴한 집으로 이주한 후 그 차액을 수입원으로 하는 것을 주

영국, 15세 청소년부터 ‘영구히 금연’ 제도화

영국 하원이 현재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울수 없도록 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의결했다고 4.16일 영국의 가디언지를 비롯한 영,미의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수당 내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흡연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발표한 금연법안의 핵심 내용은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나이15세)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조치가 영국에 시행되는 것인데 정부 당국은 이것이 영국의 “첫 번째 금연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 및 베이프 법안(Tobacco and Vapes Bill)”이 올해 6월 최종 의결되면 1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합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일단 시행되면 영국 사람들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판매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결국 전체 영국인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에는 값싼 일회용 베이프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베이핑 단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