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서울선거기획단, 시민사회 100인과의 토론회 개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선거기획단 김영배 의원, 토론회 참가

 

 - 기후, 교육, 청년, 사회적경제 등 10개 분야 시민사회 리더 100인 초청
 - 2월 20일, 박영선‧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2차 토론회도

개최 예정, 시민사회 지지와 정책 제안 모아 나갈 것

 

다가오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더 K-서울선거기획단 상임 부단장을 맡고있는 김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성북갑)은 4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함께 그리는 넥스트 서울! 더 K-서울선거기획단-시민사회 100인과의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더 K-서울선거기획단’ 김민석 단장과 김영배 상임부단장, 천준호 공동정책분과장, 하승창 공동시민협치분과장이 함께 서울시당을 대표해 참석하며, 시민사회경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리더 100인이 참여하여 온라인 줌 화상토론을 펼친다.

 

기후·생태, 교육, 청년, 사회적경제, 어르신·장애인 돌봄, 마을과 자치, 안전한 먹거리, 노동, 도시재생 등 총 10개 분야에서 초청받은 시민사회 대표 100명은 ‘함께 그리는 넥스트 서울’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시대에 도시에서의 시민의 삶을 재조명하고,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서울살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의제들과 100개의 키워드를 제안한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더 K-선거기획단장은 “4일과 20일, 시민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100인과 함께 하는 두 차례의 토론회는 정쟁이 아닌 정책으로 유권자에게 다가가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도시, 서울시민의 삶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시민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여러분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제안하신 혁신의제들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공약, 서울시정에 잘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배 상임부단장은 “이번 토론회에 함께 하는 시민사회 대표 분들은 그간 서울시의 혁신정책들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데 협력적 역할을 해오셨다”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후보들과 함께 민관협치를 위한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실제 공약으로 잘 연계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가 서울에서부터 건강하게 자리잡도록 머리와 마음을 맞대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2월 4일 토론회에 이어 다가오는 20일, 더불어민주당 4.7 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박영선, 우상호 후보와 시민대표 100인이 만나는 2차 토론회(2월 20일, 오후 2시, 구름아래소극장, 유튜브 실황 중계)도 개최 예정이다.

 

2차 토론회에서는 시민대표 100인뿐만 아니라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들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며, 당일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델리민주에 접속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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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노동委 “보육교사 등 50만명 임금 최대 35% 올려라”

호주 공정노동위원회(Fair Work Commission, FWC)는 여성 근로자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직종에 대해 최대 35%의 임금 인상을 권고했다. 이 조치는 약 50만 명의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치며, 특히 유아교육, 사회복지, 보건 및 약사 등 전통적으로 여성 비율이 높은 직군이 대상이다. 4월 발표되 이 권고는 단순한 임금 조정이 아닌 성평등 실현을 위한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호주는 OECD 국가 중에서도 성별 임금 격차가 비교적 적은 국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여성 중심 직종에서의 ‘구조적 저평가’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2023년 기준, 호주의 성별 임금 격차는 13.3%였으며, 이는 여성들이 남성과 같은 일을 하더라도 연간 약 13,200 호주 달러(약 1,170만 원) 적은 수입을 가져간다는 의미다. FWC는 이러한 구조적 격차가 여성 다수가 종사하는 돌봄·복지 직종의 사회적 가치가 임금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성중립적 평가 대신 ‘성인지적 가치 평가’를 적용한 최초의 판결을 내렸다. 여성 중심 산업의 임금 인상 배경 이번 결정은 2022년 알바니지(Albanese) 정부가 도입한 ‘공정노동법(F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