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NH농협은행, 「올원뱅크」 600만 고객 달성 기념 랜선 소통행사 개최

권준학 은행장, 고객 맞춤형 생활금융 서비스 통해 고객 감동 실현 당부

 

- 600만 고객 달성 기념 비대면 행사와 이벤트 실시

- 총 600명을 추첨해 골드바 10돈 등 푸짐한 경품 제공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5일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6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온택트(OnTact)방식으로 올원뱅크 고객과 직원 간 랜선 소통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권준학 은행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올원뱅크 이용 고객들의 릴레이 응원 메세지, 올원뱅크 천만 고객 달성 다짐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와 함께 올원뱅크에서 2월 8일부터 3월 21일까지 6주간 축하댓글 작성 이벤트(1주차), 입출금 계좌 개설 이벤트(2주차) 등 매주 새로운 주제로 「6Weeks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주차별 미션을 수행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총 600명을 추첨해 노트북 LG그램(2명), 다이슨에어랩(5명), 신세계 모바일상품권(50명),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542명)을, 주차별 이벤트 6회차까지 모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골드바 10돈(1명)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매주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권준학 은행장은 “올원뱅크를 사랑해주시는 고객의 성원과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600만 가입 고객 달성이라는 뜻 깊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사랑받는 천만 고객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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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호주 노동委 “보육교사 등 50만명 임금 최대 35% 올려라”

호주 공정노동위원회(Fair Work Commission, FWC)는 여성 근로자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직종에 대해 최대 35%의 임금 인상을 권고했다. 이 조치는 약 50만 명의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치며, 특히 유아교육, 사회복지, 보건 및 약사 등 전통적으로 여성 비율이 높은 직군이 대상이다. 4월 발표되 이 권고는 단순한 임금 조정이 아닌 성평등 실현을 위한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호주는 OECD 국가 중에서도 성별 임금 격차가 비교적 적은 국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여성 중심 직종에서의 ‘구조적 저평가’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2023년 기준, 호주의 성별 임금 격차는 13.3%였으며, 이는 여성들이 남성과 같은 일을 하더라도 연간 약 13,200 호주 달러(약 1,170만 원) 적은 수입을 가져간다는 의미다. FWC는 이러한 구조적 격차가 여성 다수가 종사하는 돌봄·복지 직종의 사회적 가치가 임금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성중립적 평가 대신 ‘성인지적 가치 평가’를 적용한 최초의 판결을 내렸다. 여성 중심 산업의 임금 인상 배경 이번 결정은 2022년 알바니지(Albanese) 정부가 도입한 ‘공정노동법(F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