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7 재보선, 부산시장 박형준 당선 "부산 침체에서 건져내 100년 번영의 초석을 놓겠다"

대표적인 보수 논객 박형준 후보가 부산시장에 당선됐다. 청년이 떠나지 않고 기업이 들어오며 돈이 몰리는 ‘산학협력 도시’ 청사진을 제시하는 박형준 시장의 대표 공약을 부산시민들은 지켜볼 것이다.

 

핵심 공약 : ‘경제 & 일자리 ’ 
부산을 떠나는 청년 인구가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늘려 청년층의 인구 유출을 막겠다는 게 박형준 시장의 밑그림이다.


박 시장은 도심형 청년 일자리의 확대와 대기업 신사업 3개 이상 유치, 부산 특화 산업 일자리 등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교통 정책 
수도권 못지않게 교통 체증이 심각한 부산. 박 시장은 ‘어반루프’를혁신적인 교통 수단으로 15분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게 교통 정책의 핵심이다.


부동산 정책 
복잡한 도시에 적합한 ‘도심형 복합용도 컴팩트타운’을 공급하고 재건축·재개발 기간 단축과 10만 호 노후아파트 리모델링비를 지원하는 등 생활 방식에 따른 맞춤형으로 주거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복지 정책 
저출산 시대에 발맞춘 복지와 양성평등 실현, 긴급 복지사각지대 특별지원 정책 등을 통해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부산 만들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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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원주시에 국내 최초 ‘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 세운다

원주시는 5월 20일 대만 엔비디아(NVIDIA)에서 엔비디아 미국·대만, 대만 국립과학기술대학교, 에이수스ASUS, 아이스테이징iStaging, 루이비통LOUISVUITTON 등 글로벌 기술 선도기관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인공지능(AI) 디지털산업 글로벌 기반 조성 및 대한민국 최초의 ‘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 설립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AI·반도체·디지털트윈·디지털 헬스케어 중심 미래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이며, 국제적 기술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한 ‘산·학·연·관 융합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조성되는 교육센터는 옴니버스 기반 실습 과정 운영 및 공식 라이선스 발급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전문교육기관이며, 향후 AI·반도체·디지털트윈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고급 기술 인재 양성 및 글로벌 취업연계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된다. 이번 교육센터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정식 인증을 기반으로 설립되며, 향후 디지털헬스케어, 로보틱스, 반도체,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실습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기술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R&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