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분석

이재명, 윤석열, 청소년 백신패스 티비유 데이터랩 분석 결과

티비유 데이터랩은 매달 전 국민적 관심 사안에 대한 댓글 여론을 파악해 소개하고 있다.

 

썸트렌드 긍·부정 분석 결과

소셜 빅데이터 분석 사이트인 썸트렌드(some.co.kr)에서 주요 대선 후보에 대한 긍·부정 분석을 2021년 12월 1일부터 21일까지의 데이터로 살펴보았다. 


이재명 후보 : 부정 73.8%, 긍정 23.4%, 중립 2.8%
윤석열 후보 : 부정 76.8%, 긍정 21.3%, 중립 1.9%

 

이 기간에 거의 매일 발표되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공표 여론조사 결과 현황을 살펴보면, 윤석열 후보가 미세한 차이로 선두를 지켜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재명 후보가 역전하는 여론조사 결과도 있었다. 12월 19일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조사한 결과에는 이재명 후보가 40.3%, 윤석열 후보가 37.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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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유 데이터랩 이재명, 윤석열 긍정 비교 [31% VS 39.5%]

티비유 데이터랩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긍정적인 댓글이 1,058,549건(31%)이었고, 부정적인 댓글이 2,337,198건(69%)으로 총 3,395,747건이었다. 네이버(긍정 31%, 부정 69%), 다음(긍정 61%, 부정 39%), 트위터(긍정 45%, 부정 55%)였다. 윤석열 후보의 긍정적인 댓글은 1,385,850건(39.5%)이었고, 부정적인 댓글이 2,114,926건(60.5%)으로 총 3,500,776건이었다. 네이버(긍정 40%, 부정 60%), 다음(긍정 13%, 부정 87%), 트위터(긍정 27%, 부정 73%)였다.

 

이재명 후보 (12월 1~21일)

티비유 데이터랩에서 살펴본 댓글 여론 이재명 후보

댓글 키워드에는 윤석열, 대장동, 전과, 아들, 사과, 특검, 거짓말, 조국, 형수, 사퇴, 쌍욕, 정책, 존경, 도박, 김건희 순으로 언급되었다.

 

 

댓글 긍부정 변화에서는 긍정이 가장 높았을 때와 부정이 가장 높았을 때의 날짜가 동일 했다. 12월 16일 이재명 후보가 아들의 불법도박 의혹을 국민께 사과한 날이기도 하면서 윤석열 후보가 아내인 김건희의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 공정과 상식에 맞이 않아 죄송하다고 밝힌 날이었다. 

관심이슈 분포에서는 개인/정당혐오(43%), 도덕/윤리/비리(39%), 부동산정책(7%), 세금정책(5%), 후보능력, 일자리정책 순이었다.

 

소셜미디어 댓글수는 매일 일어나는 다양한 이슈에 의해 달라졌다. 네이버보다 다음이나 트위터가 각종 이슈에 댓글수가 더 많이 달라졌다. 해당 기간 동안 인기를 끈 댓글은 아래와 같다. 

 

이재명 총 댓글 수 : 3,395,747건
헌정사상 이재명같은 막장인 인간이 대통령후보가 된적은 처음이다.
17,153 | 363 2021.12.17. 한국경제

 

있는 사실을 공개하는게 무슨 선거법위반이냐 이재명의 인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욕설 ㅋㅋㅋㅋㅋ
13,588 | 152 2021.12.16. 조선일보

 

조국을 잊었습니까, 위안부 할머님을 앵벌이로 수십년간 전란시킨 윤미향을 잊었습니까, 젠더감성팔이 하던 성추행시장 박원순을 잊었습니까, 국민은 집 한 채만 가지려해도 투기라며 온갖규제로 막아서더니 아름다운 투자라며 37채를 불법으로 소유하던 손혜원을 잊었습니까, 드루킹은 들어본적도 없다던 경남도지사를 잊었습니까.. 전 윤석열 뽑습니다
10,479 | 192 2021.12.16.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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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12월 1~21일) 

티비유 데이터랩에서 살펴본 댓글 여론 윤석열 후보 

댓글 키워드에는 이재명, 이준석, 김건희, 김종인, 조국, 사과, 홍준표, 가족, 사퇴, 추미애, 쥴리, 특검, 대장동, 짜장, 토론 순으로 자주 언급되었다. 

 

댓글 긍부정 변화에서는 긍부정이 가장 많았던 날은 김건희 씨가 허위 이력 논란에 대해 국민께 불편함을 드려 사과한 12월 15일이었다. 
관심이슈 분포에서는 도덕/윤리/비리(43%), 개인/정당혐오(37%), 후보능력(11%), 부동산정책(5%), 세금정책, 일자리 정책 순이었다.

 

 

소셜미디어별 댓글수를 살펴보니 네이버와 다음, 트위터 모두 각종 이슈에 따라 댓글수의 차이가 많았다. 해당 기간 동안 인기를 끈 댓글은 아래와 같다. 

 

윤석열 총 댓글 수 : 3,500,776건

대한민국 국모가 이런분이라면 나라망신입니다윤석열후보 지지를 철회합니다~~
7,741 | 2,548 2021.12.15. SBS

 

아주 염병하시네요들 윤석열도 이제 내려가시죠 후보교체합시다
8,295 | 500 2021.12.21. 매일신문

 

홍준표 윤석열과 원팀이 되겠다는 것에 적극 환영하고 지지한다
7,362 | 621 2021.12.03.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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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방역패스 (12월 1~22일)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고 특히 학생들 사이에서 코로나 19 감염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2021년 12월 8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온라인 포럼을 개최해 청소년 백신접종과 방역패스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 설득에 나섰다. 그러나 그다음 날 학부모협회 등이 질병관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 백신 패스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12월 15일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직접 청소년 백신접종 독려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티비유 데이터랩에서도 청소년 방역패스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2021년 12월 1일부터 22일까지의 데이터를 모아 분석해보았다. 댓글 키워드에서는 방역패스, 청소년, 부작용, 정부, 코로나, 방역, 강제, 감염, 학교,학원, 학생, 효과, 철회, 강요, 정권 순으로 자주 언급됐다. 

관심 이슈 분포와 관련해서는 전체 댓글의 78%가 자율성에 대해 언급하고, 22%에 해당하는 댓글은 도입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좋아요’와 ‘싫어요’를 합쳐 공감을 많이 받은 댓글은 아래와 같다. 

 

청소년 방역패스 댓글

같은 말만 반복하네. 접종률 80프로 넘는데 확진자가 7,000명 이상 나오는 거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라구요. 그리고 질병청 직원들과 가족들 접종 상황 왜 공개 안 합니까? 백신접종 후 사망 또는 백혈병, 사지마비 등 중증이상 증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백화점, 워터파크, 종교시설은 되면서 마스크 끼고 공부히는 학원과 도서관은 왜 백신패스하는지? 기준이 뭔지? 백신 이상자나 사망자에게 그깟 5,000만 원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백신패스 철회하고 국민을 더 이상 속이지 마세요. 졍권이 영원하지 않아요. 나중에 감당을 
어찌하려구? 17,624 | 125 2021.12.11. 세계일보

 

개선 말고 철회하라!! 성인 백신패스도 철회하라!!

14,028 | 96 2021.12.09. 서울신문

 

고3 강제 접종해서 괜찮은 것 같으니 중딩과 초딩도 맞으라고? 고3은 사실상 성인이고 초·중딩은 하루하루 크는 아이들이다. 당신들의 분석에 자신은 있나? 불과 석 달 전 청소년 백신 이득이 크지 않다던 당신들을 믿을 수 있겠나? 맞히고 싶다는 부모만 맞으면 된다. 당장 청소년 백신패스 철회하라!
10,767 | 125 2021.12.10.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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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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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주는 관광세를 걷어 지난해 산불로 100명 이상이 죽고 160억 달러(21조 2,656억 원) 상당 재산 피해를 입은 마우이섬 복구와 하와이 전역의 환경 피해 복원 및 보전 비용으로 충단할 예정이다. 하와이 의회에 상정된 법안 HB2406은 ‘기후건강 및 환경행동특별기금’을 주정부에 설치하고 단기체류자에 부과하는 25달러의 세금을 재원으로 충당하도록 했다. 관광세는 의료시설, 학교, 기부받은 숙박시설, 마우이 화재 이재민 임시 숙소 체류자에게는 부과하지 않는다. 연간 6,800만 달러(90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세 수입은 산불과 홍수 예방, 산호초 복원, 녹색 인프라 건설, 토지 관리 및 구급품 조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2022년에 1인당 50달러(6만 6,000원)의 관광세를 부과하려고 했으나 의회에서 부결된 바 있다. 그린 주지사는 “하와이 연간 방문자가 900만 명에서 1,000만 명인데 주민 수는 140만 명이다. 1,000만 명의 여행자는 우리가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주 하원관광위원장인 션 퀸란 의원은 여행 패턴이 바뀐 것이 관광세 도입을 추진한 한 요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