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의정

양해석 남원시의회 의원, 전 시민 대상 재난지원금 지급 제안

양해석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이 2022년도 기획실 주요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남원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했다.

 

양해석 남원시의회 의원은 남원시 기획실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남원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 제안을 했다.

 

우선 양 의원은 남원시 예산이 1조원 시대를 바라볼 정도로 많은 예산을 확보한 집행부 공무원들을 칭찬하며 특히 공모사업 개수와 사업비가 전년도에 비해 40%이상 오른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의원은 추가재원이 충분하다고 하면 전북내 다른 지자체처럼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지원금을 지원하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방향에서 검토를 해달라고 제안했다. 

 

이번 제안으로 남원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남원형 코로나 19 재난지원금’을 5월초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3월말 추경 예산 편성을 통해 80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해석 의원은 올해 남원시가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 중 대표적인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과 함께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그린대상 사업(5년 간 400억원 지원)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관광공사지원센터 유치를 위해서 노력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특히 인근 지자체에서 섬진강 유역환경청을 유치하려고 치열한 유치전을 펼치는데 반해 남원시는 너무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냐는 질의와 함께 적극적인 유치경쟁에 함께 뛰어들어 지역에 도움이 되는 것인만큼 남원에 환경청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남원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건의해 대선공약에 넣도록 하라고 제안했다. 이외에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구직활동수당이나 청년 주거 지원사업에 관한 꼼꼼한 질의가 이어졌다. 

 

 

한편 양해석 의원은 1년 전 국립보건의료대학 설립촉구 릴레이 및 의정활동에 힘입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전북남원 공공의료향상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양 의원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남원 공공의대 설치는 꼭 되어야 한다"면서 "지치지 않은 지지와 열정으로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와 남원공공의대 설치 공약이 실현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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