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구 실장 약력]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제38회 행정고시 /행정안전부 자전거정책과장 이영애 발행인_ 우리나라 최초 QR코드 전문 브리지 매거진 월간 《지방정부》입니다. 먼저 영상을 보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보시고 느낀 점도 말씀해주시죠. 이정구 충청남도 재난안전실장_ (QR를 스캔해 영상 시청) 재미있네요. 보통 매거진이 활자로 되어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까 생동감과 현장감이 느껴집니다. 이영애_ 많이 공유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수고를 많이 하시는데, 현재 충청남도의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해주시죠. 이정구_ 8월 20일 현재, 충청남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000명을 넘어섰습니다. 대부분 2주 정도 입원해 치료받고 나면 퇴원을 했는데, 안타깝게도 지금은 900명가량이 의료기관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망자도 좀 나왔고요. 수도권 인접 지역인 천안과 아산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가 충남 전체 확진자수의 절반을 넘겼습니다.(QR) 이영애_ 참 힘드시겠습니다. 위기관리 능력이 탁월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쌓은 행정 경험이 풍부하셔서 실장님만의 위기관리 노하우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정구_ 어떤 문제가
올해 초 국민권익위원회가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 개편 방안을 만들어 제시했고, 이를 국토부에서 검토해왔다. 국토부가 제시한 3가지 안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부동산 거래 시 중개 수수료율이 매매 대금에 따라 다르고 주거용이냐 비주거용이냐에 따라 다르다. 현행법상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매매가 6억 원까지는 0.4%, 6억~9억 원은 0.5%, 9억 이상은 고가 주택으로 보고 0.9%로 요율을 다르게 정하고 있다. 최근 집값이 급등함에 따라 “집값에 비례해 책정되는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지나치게 높다”는 소비자의 불만도 증가한 게 사실이다. 올해 7월 기준 서울시 아파트 중위 가격은 10억 2,500만 원으로, 서울시 소재 아파트의 반 이상이 최고 수준의 수수료 요율을 적용 받는 것이다. 자고 일어나면 부동산 값이 치솟는 가운데, 중개 수수료 부담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폭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개편하기 위한 논의가 3가지 방향에서 논의 중이다. 1안은 주택 가격 12억 원까지는 0.4를 적용하고 12억 이상의 주택에 대해 0,7을 적용하는 것이다. 2안은 현행 규정보다 좀 더 세분화했다. 9억 원까지는 0.4, 9억 원~12억 원까
지자체마다 청년층의 주거 및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가운데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만19세 청년을 위해 9월 1일부터 '성년출발지원금'을 지급한다. 송파구에 따르면 청소년에서 성년이 되는 시기 스스로 성년에 대해 생각해보고 기성 세대는 청년들이 책임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관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성년출발지원금'을 시행하게됐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1인당 20만 원으로 송파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규모는 6,000명 총 12억 원이며 전액 구비다. 송파구민 중 올해 성년을 맞이한 2002년 생이 지원 대상이며, 2020년 8월 31일 이전부터 지급 시까지 송파구에 1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 중이어야 한다. 접수 및 신청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송파구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성년출발지원금 신청 메뉴에서 하면 된다. 9월 중순 이전 신청자에게는 추석 전에 지급되고, 이후 신청자에게는 10월 초에 지급된다. 송파구에 따르면 관내 거주 중인 만19세~39세 청년 인구는 전체 인구의 1/3인 21만 여 명이며, 해마다 6,000명가량의 청소년이 성년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청년출발지원금으로 토대로 청년정책 타깃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제5차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개로 증평군이 지역 저소득층에 대해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증평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2,310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8월 24일 기존 복지급여계좌로 1,391가구 1,963명에게 지급되며, 계좌가 등록되지 않은 기초의료급여 및 차상위계층 등에는 읍면 복지센터에서 계좌 신청을 받아 9월 30일 추가 지급된다. 증평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저소득층은 더욱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상담센터(국번없이 129번), 거주하는 지역의 읍․면주민센터 주민복지팀(증평읍 835-3271~5, 도안면 835-3381~3)으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여행 및 관광 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생계 위협을 받을 정도로 어려워졌다. 이에 전남 담양군은 23일, 승객이 줄어들어 소득이 감소한 전세버스 기사에 대해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 6월 13일 이전부터 계속 근무하고 있는 운전기사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인당 80만 원이 지급된다. 매출 감소가 확인된 법인 소속 운전기사라면 법인이 9월 9일까지 신청서와 첨부 서류를 갖춰 담양군에 제출하면 된다. 앞서 군은 6월에도 전세버스 운전 기사에게 1인당 70만 원을 지원한바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대상 사전안내 등 가능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금융기관의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및 책임이행을 위한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적도원칙'이란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추진 시 환경파괴 또는 인권침해의 문제가 있을 경우 자금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금융회사들의 자발적 협약으로 10개로 구성되어 있다. 2021년 7월말 현재 37개국 118개 금융회사가 가입했으며 미화 1,000만 달러 이상 PF 취급 시 적도원칙에 입각하여 자금 지원여부를 심사한다. 농협은행은 가입 후 유예기간(1년) 내 적도원칙 심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내규를 정비하여 PF 지원시 환경 및 기후변화, 인권 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며, 더 나아가 글로벌 ESG 선도은행에 맞는 금융지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농협은행은 금융지주의 국제협약 로드맵에 따라 ISO14001,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 가입하여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적극 동참하여 ESG에 부합하는 체계를 공고히 갖추어 나
기장군은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기장선과 정관선 사업 추진 및 KTX이음역 유치를 위해 전 행정력을 모을 태세를 갖췄다. 앞서 오규석 기장군수는 제4차 철도망 계획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에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노선' 이 선정된 데 환영의 뜻을 비쳤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노선'은 부산 노포에서 정관 월평 및 양산 웅산, 울산 무거를 거쳐 울산 KTX를 잇는 노선으로, 기장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도시철도 정관선 노포~월평구간이 포함돼있다. 노포~월평구간은 정관신도시와 그 주변지역의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부산도심권으로의 접근성과 울산으로 연결하는 등 광역교통망을 구축하는 필수 구간으로 알려져왔다. 하지만 해당 구간의 교통 수요가 낮다는 이유로 투입사업비 대비 편익이 낮게 나와 정관선 사업 추진에 불리한 구간으로 판단되어 왔다. 올 6월 노포~월평구간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정관선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고, 8월 17일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사전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가 신속히 추진될 것으로 기장군은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기장군 도시철도 사업과 KTX 이음역 유치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70년 역사 수원시는 그동안 성장과 팽창을 거듭해오며 도시경쟁력을 높여왔다. 하지만 빛과 그림자가 함께하듯, 수원시는 성장의 역사를 그리는 과정에서 ‘쇠퇴’의 그림자가 구도심에 자연스레 드리워졌었다. 남수동도 그런 동네였다. 언제 지었는지 가늠하기 어려운 낡은 구옥이 다닥다닥 붙어 있던 어둡고 적막한 도시의 옛 모습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비가 새지 않도록 덮어뒀던 지붕 위 천막이 걷히고 멋진 한옥 지붕이 얹혀졌다. 수원화성 르네상스 행궁동 도시재생 사업의 영향으로 행궁동 일원의 하나인 남수동에도 밝고 아름다운 마을로 재탄생한 것이다. 수원천로 옆 노후주택 철거 부지에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설치해 문화쉼터도 조성했다. 이는 행궁동 골목길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팔달산에 뜬 달'이란 주제로 이뤄졌다. 이 공간에 보름달 모양의 조명이 세워졌고, 갈대와 잔디가 뿌리를 내렸다. 그 덕분일까. SNS 인생사진 명소로 유명세를 타며 외지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SNS #남수동으로 검색하면 게시물만 5,000개가 넘을 정도로 수원을 찾은 이들이 남수동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골목길도 환해졌다. 노후화되고 인적이 드물던 골목길에 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