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건 넘게 조례를 제정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무엇보다 주민과의 약속을 중요하게 여기는 조영훈 전국 기초협의회장은 2021년엔 ‘화합’하고 ‘단합’하는 기초의회가 되자고 힘주어 말했다. Q_ 서울 중구의회 역사상 최초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이 되셨는데, 느낌이 어떠신지요. 조영훈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 중구의회 의장_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에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이란 소임을 맡게 됐는데요, 기쁨에 앞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참 많구나…’ 그런 무게를 느낍니다. Q_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개정돼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는데요, 기초의회의 위 상에도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겠죠? 조영훈_ 그동안 전국 기초의회가 지방자치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해온 만큼 향후 의정활동에 여러 변화가 예상됩니다. 특히 지방의회의 인사권 확보와 자율성·독립성 강화, 집행부 견제·감시 기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시행령을 어떻게 만드는지에 따라 달라질 겁니다. 한마디 더 보태면, 의원들이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십수년째 동결돼 있는 의정활동비를 현실화해주면 좋겠습니다. Q_ 회장 임기가 2년인데요, 임
전국 시도 교육감이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하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의 조속한 제정을 요청했다. 12월 29일 16개 시도 교육감은 미래 사회에 대비하고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안정적이며 일관된 교육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의 요청문을 냈다. 시도 교육감들은 "지금이야말로 산업사회 교육체제의 낡은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해 새로운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기적인 미래교육 비전과 체제를 수립해야할 때"라고 밝혔다. 또 모든 핵심 가치를 학생과 학교 현장에 두고, 학생이 행복한 교육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며 학생의 행복을 강조한 전국 시도 교육감들은 사회적 합의를 통해 교육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국가교육위원회를 만들어 교육을 둘러싼 소모적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국 교육감들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도 역설했다. 그동안 지속해서 논의되어온 국가교육위원회를 설치해 중장기 교육정책이 국민적 합의 과정을 거쳐 수립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며, 미래교육 100년을 주도할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의 조속한 제정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최교진 전국시도교육
전라남도가 2020년 12월 현재까지 19개월 연속 주민생활 만족도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21년 본예산 9조 원 시대를 열고, 도민이 행복한 전라남도를 만들고 있다. 이영애 발행인_ 김영록 도지사님, 반갑습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독자에게 새해 인사 부탁드립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_ 반갑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실 텐데요, 2021년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그동안 움츠렸던 마음의 기지개를 확 펴고 활기차게 출발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2021년은 상서로운 흰 소의 해입니다. 힘 좋은 소처럼 어떤 일이 닥쳐도 굴하지 않고 뻗어나가는 도약과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라남도는 리얼미터의 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2019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19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남이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 거라는 도민의 기대와 희망이 반영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영애_ 이번 인터뷰를 준비하며 제가 가장 와 닿은 부분이 국립의과대학 유치였습니다. 김영록_ 전남에선 다행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약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고속교통서비스 확충을 위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및 인천발·수원발 KTX 직결사업 등 3개 사업 6개 공구 노반공사의 시공업체가 선정됐으며 연내 착공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신규 고속철도 사업으로 그간 고속철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인천, 경기 서남부권 및 중부권, 전라남도까지 고속철도 수혜지역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사업’은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고속신선 건설 사업으로, △ 전남의 성장동력 창출 △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 호남권 지역주민의 고속철도 교통편의를 목적으로 총사업비 2조 5,789억 원(국고 50%, 철도공단 50%)을 투입해 2025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고막원~임성리 신설노선은 본선 44.1㎞, 정거장 1개소(무안공항) 신설을 포함하며 그중 금회 착공구간은 기타공사 구간(제1,3,6,7공구, L=26.4㎞)으로 노반 공사비 6,653억 원이 투입된다. 2025년까지 공사를 완료하면 용산/수서~목포 간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10분으로, 무안공항 접근성 제고 및 무안공항 수요증대 등 전남도 지역주민의 철도·공항 이용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코로나19는 수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사람 간 접촉의 폭이 줄어들고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를 더욱 위축시켰다. 일자리마저 사라져가는 변화의 길목에서 지역 경제는 더 큰 위기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군산시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나섰다. 군산시에 따르면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실화하도록 창업지원금은 물론 창업 공간을 지원하고 맞춤형 교육을 마련해왔다. 이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창업 청년들은 지적재산권 취득과 투자유치 성공, 매출 성장 등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청년 창업가 육성하는 「청년창업 희망키움 사업」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청년창업 희망키움사업이다. 이는 초기창업자금 500만 원과 매달 100만 원의 창업 활동비를 최대 24개월간 지원하는 것으로, 3차에 걸쳐 기술창업, 문화관광, 수제창작 등 각 분야에서 72명의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했다. 사업 참여자 중 9명이 특허 8건, 디자인 8건, 상표권 2건, 안무저작권 8건 등 총 26건의 지적재산권을 취득했고, 발명진흥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2월 21일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15인승 행복버스 운행에 들어간다. 행복버스는 넓은 지역에 분산되어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군의 배려 시책 중 하나로, 특히 도로폭이 좁아 버스 진입이 어려운 취약 지역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엔 본격 운행을 앞두고 이승율 청도군수와 관계자 10여 명이 버스에 시승, 버스노선과 안전 여부를 점검했다. 청도군이 개통하는 행복노스는 총 3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며, 하루 노선별 3회씩 운행한다. 1노선은 청도버스터미널~청도읍 월곡리 구간, 2노선은 청도버스터미널~화양읍 범곡1리 구간, 3노선은 청도버스터미널~화양읍 신봉리 구간을 운행한다. 요금은 성인 1,300원, 중고생 1,000원, 초등생 700원으로 농어촌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군민의 교통서비스와 편의를 위하여 향후 행복버스 운행노선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행복버스가 이름처럼 주민들의 행복감을 제고할 수 있도록 많은 이용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늬우스'로 국민에게 친숙한 한국정책방송원(KTV)과 지방자치연구소(주) 간의 업무 협약이 이루어졌다. 12월 15일 오후3시 정부2세종청사에서 열린 MOU에서 성경환 원장은 "우리나라 지방자치가 실시되기 전부터 지방자치연구소를 시작한만큼 오랜 시간 축적된 콘텐츠가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라며 "KTV에는 72년간 축적된 영상 콘텐츠 등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 풍부해지는 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이영애 본지 대표도 "영화관에서 대한늬우스를 보던 시절이 지나 오늘날 KTV와 MOU하게 되어 기쁘고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 KTV의 콘텐츠를 왜곡하지 않고 더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는 데 노력하겠다"라며 화답했다. 그동안 KTV는 지방MBC와 지방SBS, 지방신문협회 소속 9개사 등 36개사의 방송, 일간지와 52개의 정부기관이 회원사로서 교류해왔다. 이번 본지와의 업무협약은 민간 언론과는 사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9일 강원도 횡성군 농가주부모임에 1004가 떴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 1004봉사단 이야기다.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이 국내에 잘 정착하기 위한 재정마련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한 1004봉사단이 성금을 모금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1004봉사단은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활동하는 봉사단체다. 이들은 보육원과 홀몸어르신 무료급식소 후원, 농촌일손돕기 등 주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소매를 걷어붙인다. 마케팅 부문 함용문 부행장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의 교육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가주무보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10억 원을 확보했다. 창원시 실리도항을 비롯해 50개 지구를 응모한 결과, 최종 11곳이 선정된 것. 구체적으로 △ 창원시 실리도항, 삼귀포구 △ 통영시 동부항, 마동항 △ 사천시 구우진항 △ 거제시 여차항, 성포항 △ 고성군 신부항 △ 남해군 장항항, 초전항 △ 하동군 연막항이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하에 어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어촌이 보유한 핵심 자원을 활용하여 어촌을 재생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창원시 주도항 등 38개 지구(총사업비 3,931억 원)가 선정된 바 있다. 경상남도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어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조직 참여 등 사업 상생효과와 도민의 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자문단 운영과 마을기업 멘토-멘티 멘토링사업 등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김춘근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경남이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조직 참여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민이 피부로 느
긴급한 재난 상황을 컨트롤하는 서울 119종합상황실. 매일 5,000건 넘는 각종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접수된 장난전화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장난전화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김태수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2선거구)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3년간 119 신고 접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20만 9342건(하루 평균 6,053건), 2019년 205만 6,736건(하루 평균 5,635건), 올해는 9월 현재 150만 6,734건(하루 평균 5,580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장난 전화는 2018년 165거느 2019년 37건, 올해 9월까지 118건으로 각각 조사됐다. 장난전화는 119신고 접수 단계에서 상황요원의 판단으로 출동까지 이어지지 않고 종료된다. 장난전화와 달리 허위신고는 이 기간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기본법 개정에 따라 허위신고를 할 경우 과태료가 종전 200만 원에서 500만 원 이하로 상향돼 부과된다. 김태수 의원은 "긴박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장난전화로 인해 정작 도움이 필요한 때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라며 "일반 장난전화는 경범죄처벌법제3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