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제4차 산업 발전과 혁신을 위해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의회 주최,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주관하는 '서울시 제4차 산업혁명 촉진 조례 제정 위한 정책 토론회'가 4월 14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 라이브로 실시간 생중계 예정으로,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과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축사로 시작해 단국대 김영재 교수 발제 후 진세혁 평택대학교 교수, 이국화 4차산업위원회지원단 서기관, 공정식 경기도 미래산업과장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제4차 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과 계획, 제도화에 대한 노력, 관련 산업과 기업에 대한 지원 등을 논의하고 서울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조례에 대해 시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서울시 조례 제정 시 반영할 계획이다. 이광호 의원은 "네트워크,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 요인이 되었다"라며 "국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에서도 4차 산업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고, 중장기적 시각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시가 긴밀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지털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보고 싶은 마음 담아, Wifi 식사 한 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SNS 상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에서 'NH페이모아통장' 또는 '올원 5늘도적금'에 가입 후, 공식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지인 계정을 태그한 댓글을 달면 된다. 그 가운데 고객 30명을 추첨, 당첨 고객과 태그된 지인에게 불고기 꽃만두전골 밀키트를 각각 제공한다. NH페이모아통장은 간편결제 실적에 따라 최대 1.4%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식 통장이며, 올원 5늘도적금은 최소 1,000원 단위로 매일 매일 저축 가능한 간편 적금 상품이다. 고명환 디지털마케팅부장은 "농협은행 디지털 상품을 아껴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상품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가능하다.
강원도는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에 국비 6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원순환 도우미와 재활용 선별시설 인력 등 524명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규모다. 자원순환도우미는 시군별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6개월 간 재활용품 수거 장소에 배치돼 자원 재활용 홍보와 분리 배출을 돕는다. 도는 재활용품 선별시설 현대화 사업도 확대해 추진한다. 올해는 강릉과 태백, 영월 3개소에 선별 시설 현대화 사업이 추진 중이었으나 홍천군 생활자원회수센터 현대화 사업이 국고보조사업으로 추가 확정돼 2022년까지 4개소의 선별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용식 강원도 녹색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고용 악화에 대응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던 4·7 재보선 결과, 대한민국의 심장부 서울을 이끌 수장으로 오세훈 후보가 당선돼 바로 집무에 들어갔다. ‘첫날부터 능숙하게’를 구호로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오 시장의 주요 공약을 살펴본다. 핵심 공약 : ‘한강르네상스 시즌Ⅱ’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공약은 ‘한강르네상스 시즌Ⅱ’다. 과거 작품, 경인 아라뱃길을 여의도와 용산까지 잇는 ‘서해주운’ 사업을 이끌겠다고 한 것. 교통 정책 용산민족공원 아래 지하 로터리를 조성해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지상철을 지하화해 삶의 질 공간도 넓힌다고 약속했다. 부동산 정책 용적률 상향과 재개발 및 재건축 활성화를 공언한 바있다.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해서는 민간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했다. 시세의 80% 가격으로 20년간 거주 가능한 장기전세주택 시즌Ⅱ ‘상생주택’으로 확대 공급하고, 소득 없는 1세대 1주택을 대상으로 재산세 전면 감면한다. 복지 정책 복지 정책에서도 과거 시장 때추진하던 프로젝트를잇는 구조다. 여성과 장애인 어르신, 취약계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그물망복지 시즌Ⅱ다. 시장 직속 1인 가구 안심 특별대책본부를 두고 1인 가구의 5대 불안인 안전·질병·빈곤·외로움·주거를
4월 7일 기초지자체장 보궐선거로 오태완 후보가 의령군을 이끌어갈 새리더로 뽑혔다. 4월 8일 오전 의령 충익사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는 “의령의 주인은 군민이다”라며 “군민을 위해 존재하고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 출신으로 국회의원 보좌관과 이회창 총재특보를 거쳐 경남도청 정무조정실장과 부지사급 정무특보를 지냈다. 5대 핵심 사업으로 △의령미래발전 50년 중·장기 정책과제 완비 △의령 소득 3만 불 시대 실현 △농축산 스마트팜 프로젝트 추진 △슬로시티 의령 및 산림휴양복지단지 건설 △호암문화대재전 개최 등을 약속했다.
대표적인 보수 논객 박형준 후보가 부산시장에 당선됐다. 청년이 떠나지 않고 기업이 들어오며 돈이 몰리는 ‘산학협력 도시’ 청사진을 제시하는 박형준 시장의 대표 공약을 부산시민들은 지켜볼 것이다. 핵심 공약 : ‘경제 & 일자리 ’ 부산을 떠나는 청년 인구가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늘려 청년층의 인구 유출을 막겠다는 게 박형준 시장의 밑그림이다. 박 시장은 도심형 청년 일자리의 확대와 대기업 신사업 3개 이상 유치, 부산 특화 산업 일자리 등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교통 정책 수도권 못지않게 교통 체증이 심각한 부산. 박 시장은 ‘어반루프’를혁신적인 교통 수단으로 15분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게 교통 정책의 핵심이다. 부동산 정책 복잡한 도시에 적합한 ‘도심형 복합용도 컴팩트타운’을 공급하고 재건축·재개발 기간 단축과 10만 호 노후아파트 리모델링비를 지원하는 등 생활 방식에 따른 맞춤형으로 주거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복지 정책 저출산 시대에 발맞춘 복지와 양성평등 실현, 긴급 복지사각지대 특별지원 정책 등을 통해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부산 만들기를 약속했다.
4월 7일 기초지자체장 보궐선거에 당선된 서동욱 후보가 울산 남구청장에 당선됐다. 63.73% 득표로 상대 후보를 크게 누르고 돌아온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4월 8일 취임, “약속대로 코로나19 대응과 침체된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광역시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행정학 석사, 제4·5대 울산광역시의원을 거쳐 2014년 민선 6기 제5대 울산 남구청장을 지낸 인물이다. 당적은 국민의힘이다. 남구청장을 지낸 경험과 추진력을 토대로 보궐선거에 출마, 핵심 정책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별 상권맞춤형 활성화 대책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일자리 구하기 좋은 남구, 생애 주기에 맞춘 촘촘한 복지를 약속했다.
낙조의 성지, 태안 꽃지해변이 국도77호선 개통을 앞두고 확 바뀐다. 그동안 꽃지해변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 왔다. 태안군은 할미할아비바위와 서해바다, 낙조가 어우러지는 꽃지해변 전면부를 대폭 정비하고 나선 것.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꽃지해수욕장 해안공원 4,730㎡ 에 15억 5,000만 원을 들여 인피니티 스튜디오, 그늘정원, 어린이분수, 모래놀이터, 야외공연장, 자전거공간 등을 조성하는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공원 내 인공호를 조성하고 할미할아비바위를 중심으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인피니티 스튜디오'와 조경수 아래 그늘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그늘정원', 어린이들이 탁 트인 바다를 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분수', 체험형 놀이 공간 '모래놀이터'를 만든다. 주차장과 해안의 계단식 연겨로로 이벤트 시에는 계단식 극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과 꽃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자전거로 즐기는 '자전거공간'도 함께 마련한다. 이와 함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연안침식 가속화를 막기 위해 235억 원을 들여 2020년 12
금산군체육회(회장 정해천)와 농협중앙회금산군지부(지부장 양환성)는 4월 6일 금산군체육회에서 2023년 충남 체육대회 성공개최 위해 업무협약했다. 협약서에는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공동진행 △각 단체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 자료, 홍보 사항 협조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이날 각 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모여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정해천 금산군체육회장은 "금산에서 열리는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금산군체육회와 농협중앙회금산군지부가 힘 모으자"며 "여러 분야의 협조를 받아 금산의 위상을 올리는 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환성 농협중앙회금산군지부장은 "두 단체가 앞으로 다양하게 교류하며 2023년 충남체육대회 성공개최라는 목표에 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영애 발행인_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통과는 무조건 위원장님의 성과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_ 과찬입니다.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 정부, 국회, 시민단체 모든 분들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입니다. 그 과정에 《지방정부 tvU》의 도움도 컸습니다. 이영애_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겠지요? 김순은_ 2019년 9월에 발의돼 20대 국회 통과를 바라며 무던히 애썼던 기억이 나네요. 21대 국회에 들어와 심의과정에서 ‘주민자치회’, ‘특례시’ 등 이슈가 숱하게 나왔지만 무난히 잘 처리돼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영애_ 결국 해내셔서 보람이 크시겠습니다. 요즘 이슈인 자치분권 2.0이 무엇인지, 지자체 공직자 및 국민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김순은_ 32년 전은 지방자치 1.0시대로 지방자치제도의 부활과 자치분권의 시도기라고 할 수 있겠고, 새롭게 보완된 이번 개정법을 자치분권 2.0이라고 합니다. (QR) 이영애_ 최근에 논의 중인 ‘메가시티’ 구상 등 지자체 간 광역경제권-생활권 연계와 자치분권 2.0 개막 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요? 김순은_ 저출산, 절대 인구의 감소 등 여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