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3 공공계약 실무 포럼'은 한국교직원공제회 S2B와 부산연구원(원장 조양제), 예산회계실무 카페의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특히 S2B는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기관을 포함한 지방계약법을 적용받은 모든 공공기관이 공사, 용역 및 물품의 제조.구매 입찰의 경우 지방계약법시행령(제6조의 2)에 의해 행정안전부장관이 이용을 하도록 지정한 지정정보처리장치다.
국회와 국책연구기관, 관련 기관이 ‘섬’을 주제로 한 공동 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섬 인구감소 대응 방안이 제시됐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6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섬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원이),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사)한국정책학회(회장 김영미)와 공동으로 ‘제2회 한국섬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각 지자체, 유관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섬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KIDI TV’)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됐다. ‘섬 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국가 균형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은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토론과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수많은 섬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러한 섬들은 풍부한 자연자원과 고유한 문화, 관광 자원 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인구감소와 불균형한 발전으로 인해 섬 지역들은 많은 과제를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보다 국가 차원에서 균형있는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한국섬정책포럼에서는 섬 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국가 균형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가 LA시의회와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LA시의회의 첫 번째 국외 지방의회와의 우호협력협약 체결이다. 협약서는 상호 존중과 호혜평등을 바탕으로 해양・항만・경제・문화・관광・환경 등에 대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성민 의장은 "부산과 LA는 영상콘텐츠, 항만,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시민정신까지 닮은 점이 많아 1967년 자매도시 협정 체결 이후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교류해 온 만큼 오늘 역사적인 양 도시 의회의 우호협력협약 체결이 함께 번영의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지지를 적극 요청하였다. 폴 크레코리안 LA시의회 의장은 “2030 세계박람회는 부산과 로스엔젤레스에게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며 “부산이 엑스포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기대하며 LA시의회에서도 유치 지원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본회의 후 LA시의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공식 지지하는 결의문을 LA총영사관과 함께 준비하여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광역시의회는 총 6개 시의회(상하이, 후쿠오카, 블라디보스토크, 함부르크, 호치민, LA)와 우호협력관계를 맺었다
사례1 A씨는 수도사업소 직원이 동결해빙을 위해 한 조치때문에 옥내급수관이 파손되었다며 배관수리비 등 1억원 배상을 주장하며, 이후 매년 수백통의 전화, 주3회 이상 방문하며 욕설과 폭언을 지속했다. 사례2 B씨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입찰비리를 저질렀다며 구청에 신고하였고, 구청에서 문제없다고 회신하자 민원담당 공무원에게 고성을 지르며 폭력을 행사하여 공공안전관에게 제압당했다. - 서울특별시 악성 민원 사례 - 관악구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영상 촬영 장비 ‘웨어러블 캠’을 도입했다.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의 카메라로 음성 녹음, 전방 및 후방 촬영이 동시에 가능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한 경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한다. 작년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 행위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관악구도 2020년 13만 5,205건에서 2022년 15만 1,830건으로 민원 접수 현황이 증가하면서 덩달아 악성민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올해 3월 ‘서울특별시 관악구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민원 담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되는 ‘에듀케이션 데이(Education Day)’’는 국제이미지컨설턴트협회 한국중앙지부 정규 행사의 일환으로, 회원들에게 이미지컨설턴트로 활동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컨설턴트 역량을 향상시키고, 회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친밀과 협업, 동반 성장을 촉구하며, CIC(Certified Image Consultant) 자격 보유자들이 CEU(Continuous Education Unit)점수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에듀케이션 데이’ 행사는 ‘SNS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주제 하에 열렸다. ‘탐미’라는 닉네임으로 인플루언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미연 강사와 꽃중년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는 김종완 강사가 강연자로 참석했다. 신미연 강사는 ‘인스타그램 네비게이션 활용’을 주제로 개인 브랜딩에 인스타그램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들에 대해 설명하며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전문가의 SNS을 위한 스마트폰 촬영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 김종완 강사는 이미지 컨설턴트가 SNS상에서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부각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촬영 기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김재흠 전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이 6월 5일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 상임이사로 취임했다. 김재흠 상임이사는 대구 경신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실 행정관 ▲주OECD 한국대표부 참사관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장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정책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반평생 가까이 앓아왔던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며 능통한 영어실력을 갖추게 된 경험담을 나누기 위해 '영어 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영어꼴지, 새로운 세계를 열다, 행복에너지 출판사)'를 출간하기도 했다. 김재흠 지방공기업평가원 상임이사는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지방공공기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릉문화재야행이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동안 열린다. '다시 깨어나는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를 슬로건으로 역사문화시설을 개방하고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8가지 테마와 함께하는 강릉문화재야행은 야사(夜史):역사를 만나다 / 야설(夜說):전통과 현대의 공연을 만나다 / 야화(夜話):전시와 체험을 만나다 / 야시(夜市):밤의 문화시장을 만나다 / 야로(夜路):거리의 공연을 만나다 / 야경(夜景):밤의 경치를 바라보다 / 야식(夜食):밤의 먹거리를 맛보다 / 야숙(夜宿):밤의 힐링을 만나다으로 구성된다. 강릉문화재야행을 시작한 취지문을 작성한 이홍섭 시인은 "살아있는 문화재를 통해 월광에 물근 신화를 깨운다"면서 "전통문화 보존과 현대화를 선도해 온 강릉시와 강릉문화원은 시대적 흐름과 소명에 발맞추어 2016년부터 매년 '문화재 야행 사업'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특히 강릉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적인 관심을 끌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여러 관심과 평가에 힘입어 2017년, 2019년, 2021년 문화재 활용 최우수사업에 선정되어 문화
이 책은 최선 세계로 부천교회 위임목사가 극동방송, 기독교 해럴드, 각종 언론 등에 필자가 기고한 글들을 모은 것이다.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이웃 사랑'은 최선 목사가 교인들과 함께 이루어가는 세계로부천교회의 사역방향이다. '하나님 사랑'은 복음을 끝까지 전파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삼백만부흥운동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삼일절, 현충일, 6.25, 제헌절, 광복절에는 주일예배 전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최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오게 하시고, 자유대한민국을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뜻에서 애국가를 부른다"면서 "'나라사랑'을 항상 교인들에게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웃사랑'은 박신환 원로 목사가 개척교회 시절부터 세계로부천교회가 걸어온 섬김 사역이다. 지금은 중동신도시와 경계선 한복판이지만 1974년 교회가 개척될 당시만 해도 '새마을 동네'라 불리는 철거민촌이었다. 이웃을 돌보는 사역이 변함없이 진행 중이다. 현재도 교회 앞에는 '빨간희망우체통'을 하나 세워 지역주민 누구나 우체통에 편지를 보내면, 교회는 주민센터와 연계해 방법을 찾아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해주고 있다. 작년부터 '부천사랑가정학교'라
해남군은 캠핑카를 이용한 시티투어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해남으로 가는 꿈카’는 캠핑카를 대여해 지정 관광지를 여행하고, 야영장에서 숙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캠핑카를 이용한 시티투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여행상품으로,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인‘이을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KTX 목포역에서 로디 캠핑카를 1일 4만원에 대여할 수 있으며, 오시아노 오토캠핑리조트, 황토나라테마촌, 땅끝오토캠핑장 등 3개소의 야영장 내 전용 사이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로디 캠핑카는 기아차 레이를 캠핑카 형태로 만든 자동차로 2인승이다. 취사용품 세트나 캠핑의자 및 테이블 등을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대여할 수 있는 옵션도 마련되어 있다. 꿈카 시티투어는 6월 7일부터 개시하며, 카카오톡 채널에서‘꿈카’또는 아이디 ‘kkumka'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후 예약 및 이용에 관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꿈카는 해남군 전용 캠핑카 시티투어로 GPS기반의 앱 활용을 통해 해남 이외의 지역 체류시에는 패널티를 부여, 기존 이용료의 2배 이상이 차량 렌트 비용으로 추가 결제되기 때문에 꼭 해남 여행에만 이용하여야 한다. 군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가 제15회 정기전을 6월 4일(일) ~ 6월 30일(금)까지 광주광역시의 대표적 공공미술관인 금봉미술관에서 개최한다. 금봉미술관은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공공미술관으로 의재 허백련(毅齋 許百鍊)선생의 제자인 금봉 박행보(金峰 朴幸甫)선생이 본인의 문인화 작품 및 소장품 등 291점을 기증하여 미술관 건립의 초석을 놓았다. 제15회 한중미술협회 정기전 참여 한국예술인은 회장인 차홍규 작가(하이브리드)를 비롯하여 이번 전시 총감독인 양병구(서양화), 한서경(서양화), 장복금(궁중화), 이응선(서양화), 오미자(민화) 이지아(회화) 신광순(동양화), 정원일(사진), 김국(서양화), 장우순(서양화), , 김정희(판화), 이병선(사진) 작가이다. 중국 예술인은 이수은(일러스트), 양옥현(서예), 양즈(사진), 차신(서예), 최광지(중국화) 작가 등이 있다.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은 “유서 깊은 예향 광주와 존경하는 금봉 선생의 뜻이 담긴 금봉미술관에서 한중 협회원들의 초대 전시를 개최함에 참으로 기쁘다”면서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이웃한 관계로 서로 이사도 갈 수 없기에 영원한 이웃으로 살아가야 할 숙명적 관계로 한중미술협회가 비록 국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