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이 지역 내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미래차 전환을 가속화하고 연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미래차 혁신 지원사업은 충청광역연합이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고 미래모빌리티 분야 전문 공공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가 사업 수행을 담당한다. 충청광역연합은 ‘2026년 충청권 미래차 산업 혁신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5월 6일부터 충남테크노파크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부품 기업들이 자율주행, 친환경차 등 미래차 산업으로 원활하게 체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충청권(충남, 충북, 대전, 세종)에 본사, 사업장, 연구소 등이 소재한 자동차부품 및 전․후방기업이다. 특히 시도 간 경계를 넘어선 공급망 구축을 위해 세종-충남, 대전-충북 등 광역 연계형 협력 모델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은 기업의 수요에 맞춘 5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5개 맞춤형 프로그램은 ▲광역연계 공급망 구축을 위한 미래차 전환 시제품 제작 지원 ▲미래차 전환 R&D 기획 컨설팅 ▲미래차 전환 시험평가 지원 ▲미래차 전환 특허 지원 ▲미래차 전환 인증 지원이다. 특히 시제품 제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제철 식재료와 전통의 가치를 잇는 고품격 미식 프로그램 ‘경기 잇는 식탁’의 5월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먹거리광장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선 하나의 ‘예술적 미식 경험’이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43호 이기숙 명인이 직접 나서 대대로 이어져 온 ‘감홍로주’의 깊은 맛과 숭고한 철학을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 참가자들은 명인의 감홍로주를 직접 시음해 보는 것은 물론, 은은한 약재 향을 품은 이 전통주를 활용해 현대적 감각이 물씬 풍기는 ‘나만의 감홍로주 초콜릿’을 빚어보는 실습 시간을 갖게 된다. 수백 년 세월을 머금은 전통의 향취가 달콤한 디저트로 환생하며 참가자들의 오감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기도민 및 도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누릴 수 있다. 단, 명인과의 깊이 있는 교감과 고품격 실습을 위해 선착순 20명만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5월 11일(월) 오전 10시부터 14일(목)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경기도먹거리광장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gaf
춘천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내부 행정지원 서비스 ‘춘천 AI 주무관’ 운영을 시작했다. AI 기술을 실제 행정 현장에 접목해 공무원 업무 효율을 높이고 보다 스마트한 행정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시도다. ‘춘천 AI 주무관’은 직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아이디어 도출, 행정정보 검색 등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업무보조 서비스다. 단순 반복 업무 부담은 줄이고 정책 기획과 창의적 행정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해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직원들은 기존 업무 환경 안에서 자연스럽게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최근 생성형 AI 기술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공공행정 분야에서도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AI 활용 환경 구축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행정 실무 중심의 AI 활용 체계를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도 함께 마련했다. 시는 행정망 내부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와 하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양양~제주 노선을 운항 중인 파라타항공과 협력해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여파로 항공사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이용객들의 비용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대상은 양양~제주, 제주~양양 국내선 노선이며, 파라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예약 시 별도의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편도 5천 원, 왕복 1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정상운임 항공권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항공권 예약과 할인코드 발급 기간은 5월 11일(월) 오전 10시부터 5월 15일(금) 오후 2시까지이며, 탑승 가능 기간은 5월 11일부터 하계 성수기를 포함한 8월 31일까지다. 도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객의 실질적인 항공료 부담을 줄이고, 다른 지역 관광객의 도내 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원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원주~제주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며, 현재 항공사와 시기 및 할인 규모 등을 협의하고 있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병원에서 퇴원한 제주지역 어르신이 한 달간 집에서 식사 배달과 가사 지원, 외출 동행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요양시설 입소나 병원 재입원을 막고 살던 집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억 7,000만 원을 투입해 ‘퇴원 어르신 단기집중 서비스’를 4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의료·요양·돌봄이 복합적으로 필요한 65세 이상 통합돌봄 대상자 가운데, 퇴원 후 단기 집중 서비스 연계가 필요하다고 의뢰된 어르신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27일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보건복지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개편에 따라 새롭게 추진된다. 입원 치료를 마친 어르신에게 일정 기간 집중 돌봄을 제공해 요양시설 입소와 병원 재입원을 예방하고, ‘살던 곳에서의 건강한 노후(Aging in Place)’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일상회복 패키지’ 3종으로 구성된다. 영양 지원은 도시락과 밑반찬 등 맞춤형 식사를 집으로 배달한다. 가사 지원은 식사 준비와 청소·세탁, 위생 관리 등 일상생활을 돕는다. 동행 지원은 병원 외래 진료와 관공서 방문 등 필수 외출에 동행한다.
「서울특별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국가를 위해 헌신했지만 제도 밖에 놓인 이들이 있었다. 유만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는 그 공백을 메우는 데서 출발했다. 기존 제도는 지원 대상을 제한적으로 설정해 보훈대상자임에도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있었다. 기초연금 수급자라는 이유로 지원에서 제외되거나, 유공자 사망 이후 배우자에 대한 지원이 단절되는 등 구조적인 한계가 있었다. 유만희 의원은 이를 ‘제도의 공백’으로 보고 접근했다.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기초연금 수급자까지 확대하고, 유공자가 사망한 이후에도 배우자에게 의료비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기준을 완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예산을 반영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전상군경·공상군경·공상공무원 등 기존 보훈 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집단도 포함해 제도의 형평성이 갖춰지도록 보완했다. 보훈 정책을 특정 집단 중심에서 ‘헌신의 가치’ 중심으로 재정렬한 사례다. 제도가 외면했던 대상을 정책 안으로 불러들이고, 예우 기준을 현실에 맞게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입법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