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60만이 찾는 안성남사당바우덕이 축제를 비롯해 태평무, 농촌테마마을, 미리내성지 등 구석구석 오감 만족 관광지로 연간250만 명이 찾는 안성시가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편안한 낭만 도시 안성(安城) 산수가 온화하고 산물이 풍부해 살기 좋고 편안한 고장이라해서 붙여진 ‘안성(安城)’은 동북쪽 500m가 넘는 높은 산과 서남쪽 200m 안팎의 낮은 구릉이 조화를 이루며 그림 같은 호수가 자리하는 낭만 있는 도시다. 여기에 전통문화의 향기가 짙게 배어 있는 안성시에는 토요일이면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태평무와 같이 화려하면서도 우리 춤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안성 유기, 농촌테마마을, 순교의 땅 미리내성지 등 안성 구석구석에는 주중의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해주는소재들로 넘쳐난다. 매주 주말이면 남사당놀이 여섯 마당이 흥을 돋우며 한바탕 어깨춤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풍물, 버나(접시돌리기), 살판(땅재주), 어름(줄타기), 덧뵈기, 덜미(꼭두각시놀음)로 구성된 여섯 마당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이자 2017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기까지 한 해학과 익살, 재담과 사회 비판 요소를 두루 갖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하며, 스마트시티 정책 동향 및 스마트도시 추진 사례를 수집·분석하여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하는스마트시티팀은 7월부터 담당관으로 확대 개편된다. 전국 최초로 BIS 도입 스마트시티란 도시 기반 시설에 ICT(Information Communications Technologies)를 적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시민들 삶의 질을 향상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라고 스마트시티법에서 정의하고 있다. 행정에서 있어서도 기존 일하는 방식에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효율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질을 높이는 것이 스마트시티다. 부천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BIS(Bus Information System)을 도입하여 옥천, 서산, 남원 등 국내뿐만 아니라 몽골에까지 확산시켰으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감염병 예방 및 체납차량 단속, 상수도 스마트원격검침을 통한 난검침 해소 및상권분석, 그리고 기존 공동주택 IoT(Internet of Things)스마트 홈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 스마트홈 시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도시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따라 해볼 만한 스마트 기술 부천시는 ‘사회적 경제모델·공유플랫폼을 통한 주차문제 해결
포천시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안정적인 수도권 전력 수급 도모는 물론 남북통일에 대비한 전력생산의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양수발전소는 잉여 전력(剩餘電力)을 이용하여 펌프로 고지대의 저수지에 양수(揚水)하여 물을 저장한 다음, 필요한 시기에 이 물을 이용하여 발전하는 방식의 발전소로 신재생에너지 시대에 필수적인 시설이다. 특히 포천은 양수발전소의 예상발전 설비용량이 750㎿(원자력 발전소 1기 기준 75% 수준)로, 발전 효율 면에서 우수한 데다 전력수요가 많은 수도권과 가까워 송전선로 개설비용 절감 및 송전거리 단축에 따른 전력손실 감소 등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양수발전소 예비후보지 대상 지역 주민설명회를 갖고 10만 명 서명을 목표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동면 도평3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강원도 양양양수발전소 견학을 추진하여 실제로 양수발전소 혜택을 입은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양수발전소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그 결과 한국수력원자력의 양수발전소 포천 유치에 성공했다. 덕분에 포천시는 총 7,982명(연간 1,140명)의 고용유발 효과는
경기도 의왕시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소외된 이웃 없는 ‘복지공동체 의왕’을 실현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플래너’ 의왕시는 지난 10월부터 복지플래너 사업을 추진 중이다. 6개 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내에 사회복지7급 이상의 경력직 주무관을 ‘복지플래너’로 지정했다.복지플래너는 취약계층 현장방문 상담을 실시하여 위기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서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적극 찾아 나선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한 번 더 방문사업’을 통해 위기상황및 욕구 내용을 파악하고 위기의 고착화를 예방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인다. 신규 선정된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해복지플래너 및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주무관이 결정 후 30일이내에 가정으로 방문한다. 대상자 심층 면담 및 욕구를 파악하여 복합적인 사유가 확인되는 가구는 사례회의로 사례관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자원 및 서비스에 연결해준다. 6개 동 주민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복지플래너가 방문간호사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전과 달라진 것 중 하나이다. 최인경 고천동 복지플래너는 “급하게 아프면 병원비를
여러 군데를 거쳐 내야 했던 등록면허세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광주시는 타 지역에서 따라할 만한 좋은 세무행정 정책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 세정이 타 지자체보다 앞선 이유 광주시는 2019년 4월 말 현재 37만 8,000명의 인구가 살고있으며, 인구 증가율은 작년 기준 5.1%로 경기도 내에서도상위 5위다. 더불어 지방세 및 세외수입 규모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성남시, 하남시와 인접해 있는 관계로 광주시는 선진 행정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여러 가지 민원시책을 펼치는데, 세정부서에서도 민원편의시책에 중점을 두고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등록면허세 방문 민원 ‘0’ 2016년 당시 민원창구에서 한 남자가 “이래서 공무원이 탁상행정을 하는 거”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거의 1시간을화를 내다가 결국은 제풀에 지쳐 돌아간 일이 있었다. 그 사람은 보건소에 의료기기 판매업 신청을 했는데 허가가 났다는문자에 보건소로 갔더니, 담당자가 등록면허세를 낸 영수증을가지고 와야만 허가증을 줄 수 있다고 해서, 민원인은 차를 끌고 시청 세정과로 등록면허세를 발급받으러 왔다. 그날은 연말이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고, 거의 1시간을
남양주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최근에는 인허가시스템도 개발해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며스마트 선도 도시로 우뚝 섰다. 4차산업혁명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시티과 남양주시는 2018년 1월 여러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관련업무를 통합하기 위해 ‘스마트시티과’를 신설했다. 현재 4개팀(지능형도시팀, 빅데이터팀, 시정통계팀, 스마트시티통합센터팀)이 남양주 4차 산업혁명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남양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구축한 후매년 2~3종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통, 민원, 주정차, 보건, 복지 분야 등 총 22종 110개의 대시보드 분석 자료를 제공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삶의 질 높여 주는 스마트도시 김종일 스마트시티과장은 “행정 효율화를 위해 건축인허가, 위생, 복지 등 다양한분야에 표준화된 업무와 프로세스를 구축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스마트 인프 라 구축을 위해 스마트시티통합센터 내에 통합플랫폼을 구 축함으로써 5대 안전 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운영 컨트롤타 워 역할을 할 것”이라며 “빅데
경기도 김포시는 최근 인구 유입이 늘어나는 도농복합도시다. 이런 지역 환경과 기존 민원 전화의 불만 사항을 발판 삼아 민원콜센터를 개소, 민원 해결에 혁신을 가져왔다. 개인정보보호 강화,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해 발 빠른 민원 해결 김포시는 지역 여건에 발맞춘 민원콜센터를 운영한 지 반년이 채 안 돼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018년 12월3일자로 개소한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5만 7,000건이 넘는 민원 전화를 처리했다. 하루 평균 638건인 셈이다.이 중 60%를 상담원이 직접 처리했고, 40%는 상담원을 통해공무원이 처리했다. 처리 분야는 서류 발급, 부서 위치, 각종 행사, 여권 발급 등단순·반복적인 문의 사항에 대한 답변으로, 민원인이 시청담당자를 일일이 확인해 전화하는 불편을 크게 덜었다. 전문분야의 민원은 상담 내용과 함께 부서 담당자에게 전달해 처리하고 있다. 혹여 담당자가 자리에 없거나 통화 중이더라도컴퓨터로 민원 내용을 전달하기 때문에 빠짐없이 민원을 처리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시민 관점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인구 증가 추세를 고려해 시스템을 엔터프라이즈급으로 구축했고,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개인정보보호 강
[김유경 담당관(앞줄 가운데)과 부서원들] 작년 스마트오피스 구축 사업을 통해 고양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내·외근 상관 없이 행정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고양M+가 대표적이다. 고양시 정보통신 역사의 획을 그은 2018년 2018년은 고양시 정보통신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만큼 큰 변화가 있었던 해이다. 대내적으로는 노후 및 단종 문제에 당면한인터넷전화시스템 교체 시기가 찾아왔고, 급변하는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편리한 정보통신 사무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대외적으로는 공공시설에 무료 인터넷 접속을 희망하는 시민의 요구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에 정보통신담당관실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급변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2018년 스마트오피스 구축 계획’을 수립해 안으로는 유·무선이 융합된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구축하여 업무효율을 높이고 밖으로는 시민이 많이 찾는 근린공원에 무료 인터넷(WiFi)망을 구축하여 스마트시티의 초석을 놓는 데 모든 역량을집중했다. ‘2018년 스마트오피스 구축사업’으로 2018년 2월~10월까지5가지 정보통신 분야를 전면교체, 신기술 도입, 업무개선, 신규 구축함으로써
[경기도 조사담당관 청렴경기팀 이종익 팀장(가운데)과 팀원들] 경기도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단체 2위에 선정됐다. 이와 같은 성적의 비결은? 부패방지시책 평가 1등급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지원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 제고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시책 평가와 청렴도 측정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의부패방지시책 평가는 1등급(최우수), 청렴도 측정에서는 2등급(우수)을 달성했다. 경기도는 지난 1년간 ‘청렴하고 공정한 경기도’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정책을 적극 추진했으며, 그 결과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는 내부청렴도 중 인사 분야 금품·향응·편의 제공행위가 전무한 10점 만점에 10점을, 내부통제강화로 감사원 등 외부기관 부패행위 적발 건수가 0건(ZERO)이 되는 등 좋은 결과를 받았다. 경기도는 1,300만 명의 인구수와 대규모 개발수요, 도민의청렴에 대한 엄격한 평가 수준 등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는 불리한 광역 자치단체다. 그런데도전국 유일하게 9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광역자치단체다.
경기도 세외수입연구발표대회 우수상,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장관상 기관표창 등 창의행정의 빛나는 찬사를 받고 있는오산시 징수과를 소개한다. 체납 없는 정의사회 구현 오산시 징수과는 체납 없는 정의사회를만드는 부서다. 행정기관이 법에 따라서 조세, 수수료, 과태료 등 체납된 세금을거두는 일을 한다. 재정 충당의 목적도 있지만, 국민의 납세의무를 다하도록 강제하는 것이 주 역할이다. 과거의 징수는 의무에 대한 무조건적인 강제성만을 요구하였으나, 점점 빈부의격차가 커지면서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는 맞춤형 징수활동의 방향으로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통합 조회 시스템 구축 오산시의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차량은 두 대가 있다. 그중 한 대가 2015년 국내 최초 통합 조회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차량번호를 인식하면 지방세와 세외수입,경찰서 소관 교통과태료 체납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특징이다. 다른 지자체의 경우 영치시스템이 지방세 따로, 세외수입 따로 여서 지방세와 세외수입 담당 부서에서 별도로 영치하고있다. 그만큼 인력이 낭비되고 있고 행정력 낭비다. 특히 경찰서 소관 교통과태료를 영치하는 시스템은 오산시에만 있는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