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재단법인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원장 박응렬)은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이안미술관에서 '"소통·공감·참여" 환경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들의 참여와 공감을 통해 전 연령대의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생각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작년 12월 12일 부터 올해 1월 27일까지 환경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일반부, 공공부, 대학생, 중고등부, 초등부 5개 부문을 모집했으며 총 34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사진들은 주제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외부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5개 부문 43점(금상 5, 은상 5, 동상 5, 장려 5, 입선 23)이 결정됐다. 본 공모전은 전 연령대의 시각에서 바라본 환경에 대한 생각을 도민들이 직접 촬영하고 공유하는 등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박응렬 원장은 "다양한 연령대와 환경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이 도민들과 환경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를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고 전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2월 9일 부터 13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국내 우수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기업을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모집 박람회는 ▲ 4월 영국 런던 국제 프랜차이즈 쇼 2023 ▲ 5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FIM 박람회 ▲ 6월 미국 뉴욕 IFE ▲ 8월 중국 상하이 CFE 총 4개이며, 업체당 최대 4개 박람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해당 박람회의 통합한국관 내 1개 홍보 부스와 통역요원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참가 대상은 해외 외식시장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외식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직영사업자이며, 참가 신청을 위해 사전에 공사의 The외식 누리집(www.atfis.or.kr)에서 G-Bridge에 가입해야 한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The외식 누리집 또는 공사 식품외식지원부(061-931-07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섬 ‘낙도’(落島). 이곳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최근 ‘섬 지역 공무원 근로여건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2월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낙도지역 노후관사의 문제점과 실태,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로, 오는 3월 중순까지 문헌조사, 섬 지역 근무 공무원 노동자의 개별면접 및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결과에 따라 향후 연구과제의 방향성도 잡힐 예정이다. 낙도지역 시·군·구 읍면 공무원뿐만 아니라 보건지소,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통합청사 형태도 예산절감 측면에서 검토해볼 수 있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말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시군구연맹, 위원장 공주석)이 한국섬진흥원을 방문해 정책 제안한 내용이 반영됐다. 실제 신안, 완도 등 지자체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50% 이상이 낙도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관사시설 등이 심각하게 노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전국 각지의 섬에서 근무하는 많은 공무원 분들의 노고에 언제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조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생활환경이
산림청이 45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정부 업무 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2022년 종합우수로 청 단위 최다 종합 우수를 달성했으며 개청 이래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평가부문에 대해 모두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산림청 측은 밝혔다. 주요정책 분야로는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추진 계획에 맞춰 임가 경제 부흥을 위한 경제 임업,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환경 임업, 국민에게 다가가는 사회 임업, 산림재난 관리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부혁신 분야로는 현장 업무의 효율화부터 조직문화 개선에 이르기까지 혁신을 실천해 행정안전부 조직문화 개선 대상을 수상하고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책 소통 분야로는 실시간 소통과 참신한 아이디어, 다각적 매체 활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를 추진했다. 특히 규제혁신의 경우 산림청장이 임업단체와 직접 만나 소통해 비용은 줄이고 진입 장벽은 낮춰 산림 업계의 불편을 해소하는 성과를 인정 받은 것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022년에 기록적인 대형 산불에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과로 바꾼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산림청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은 2월 2일 신안군청에서 열린 “제3회 지방시대 워크숍”에서 전남 신안군에 1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였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는 이날 행사에서 우동기 위원장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동참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우 위원장은 전남 신안군 외에 고향인 경북 의성군에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위원회 소속 직원들도 희망하는 자치단체에 기부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전남 신안군은 지난해 12월 6일 균형위가 주최한 “국가균형발전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낙후된 섬을 연간 160만명이 찾아오는 관광지로 변화시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훌륭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가 직접 신안군의 발전상과 정책을 소개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참가자들은 1004뮤지엄파크, 분재공원, 퍼플섬 등 신안군의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하며 지방시대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기도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균형발전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책임지고 바꿔나가는 것으로 우리 시대 소명이자 정신”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균형발전의 중요
2월 3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와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이 '지방재정 건전화 및 발전 위해 업무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정책적 분석에 대한 전문성을, 건축공간연구원은 공공건축의 디자인 관리 방안 및 발주 방식 등의 노하우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건축공간연구원은 △ 지방재정 건전화 및 효율화를 위한 연구·정책제도 개발 △ 지방자치단체 발전 위한 연구 △ 국내외 학술행사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이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은 "다수의 공공건축 프로젝트가 지방재정이 투입된다는 점에서 두 기관의 협력은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지방재정과 공공건축 분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의 협업은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는 기능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월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우리나라 대표 전통식품이자 세계적인 건강 발효식품인 김치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국민배우 김수미 씨를 김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김수미 씨는 ‘김수미의 김치 장아찌’, ‘수미네 반찬’ 등 요리책을 발간하고 다양한 음식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손맛을 보여주며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치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김수미의 엄마생각 김치’를 선보이고, 세븐일레븐 맛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수미네 묵은지 김치찌개 라면’을 기획하기도 했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엄마 이미지로 다양한 계층의 팬을 보유하고 있어 젊은 층을 포함한 모든 세대, 나아가 전 세계인이 즐기는 우리나라 대표 음식으로 김치가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K-푸드 대표주자 김치의 세계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지난해 버지니아주, 뉴욕주, 수도 워싱턴D.C에서 김치의 날이 주 기념일로 공식 제정되는데 앞장서 왔고 지난 카타르 월드컵 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현지 훈련 캠프에 김치를 제공해
만년 정체 구간이던 서울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구간 지하화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027년 착공이 목표다. 해당 구간 고속도로가 지하화되면 혼잡 구간이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가 1월 31일 서울시청에서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업무 협약한 4개 기관은 △ 경부 고속도로 지하화하의 차질 없는 추진과 연계 교통망 구축 방안 △ 서울시가 추진하는 지하도로와 양재 IC 인근의 효율적 연계 방안 △ 상부 공간 활용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출되는 주요 의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협약 체결 기관과 관련 지자체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도 구성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를 비롯해 서울시 안전총괄관, 경기도 건설국, 성남시 교통도로국, 용인시 교통건설국, 한국도로공사 기획조정실이 참여한다. 참여협의체에서는 지하 고속도로의 시·종점 인근에서 발생하는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효율적으로 연계 교통망 구축·운영 방안과 지하 고속도로 건설로 도로 용량에 여유가 발생해 상부 활용이 가능한 구간에 대한 상부활용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기로 했다.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인터넷 뉴스 《tvU》 발행인_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특별한 인터뷰를 하려고 왔는데요. 먼저 자기소개를 해주시죠. 송인헌 충청북도 괴산군수_ 안녕하세요? 괴산군수 송인헌입니다.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_ 안녕하세요? 한국임업진흥원장 이강오입니다. 반갑습니다. 이영애_ 아마 오늘 최초이실 텐데요. 군수님이 나온 QR 영상을 먼저 보겠습니다.(영상을 본 후) 보시고 느낀 점이 궁금합니다. 송인헌_ 감개무량한데요. 인터뷰 중간에 제 얼굴이 나온 인터뷰 영상을 보기는 처음입니다. 이영애_ 괴산군이 제1호 지속 가능한 숲 경영 도시로 지정됐는데요, 어떤 것인가요? 송인헌_ 올해 초 괴산군이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림경영인증’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괴산군이 산림으로 소득을 창출할 기회가 많다는 것이죠. 천혜의 관광자원을 유지하면서 76%의 괴산군 임야를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겠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이영애_ 어디서 인증을 받으셨죠? 이강오_ 한국임업진흥원에서 받았습니다. 이영애_ 혹시 두 분이 친해서 받으신 것 아닌가요? 송인헌_ 원장님, 저희가 전에 안면이 있었나요? 이강오_ 엄격한 심사를 거쳤습니다. 두 번 뵙
육동일 충남대 명예교수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속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자문단 단장으로 선임됐다. 육동일 신임 자문단장은 1월 31일 서울 LW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우동기 위원장으로부터 자문단장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위촉식에는 국가균형위 위원장 및 실국장, KEIT 원장, 그리고 새로 위촉된 전국의 전문가와 공무원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자문단 위원 131명이 참석한다. 앞으로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자문단은 균형발전특별법 제9조 및 제38조에 따라 2022년 균특회계로 지원된 총 406개 사업을 종합평가하며 차년도 균특회계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제시, 사업별 성과계획 점검, 지자체 컨설팅 및 우수사례 선정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자문단장은 지역지원계정과 지역자율계정 사업 10개 분과의 평가위원회를 총괄·관리하며 분과장 회의를 주재해서 이수 사항을 공유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육동일 단장은 “2022년에 수행된 균형발전사업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실적평가로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기하고 평가결과의 우수사례에 대한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간의 정보공유, 미흡한 사업들에 대한 컨설팅 등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라며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