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 및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자체감사 우수보고서 경진대회를 열고 1월 3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자체감사인이 2022년도에 실시한 모든 감사 준비부터 조사 진행, 보고서 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감사인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였다. 이영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감사는 “자체감사기구 내부감사인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없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에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체감사인의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연말 경영진과 감사실이 함께하여 사내 부패행위 발생을 예방하고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내부통제 실무협의회를 발족하여 4대 분야 12개 중점 추진과제를 도출한 바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NS홈쇼핑과 협력해 ‘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농수산식품 분야 제조·생산·유통업체 중 홈쇼핑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50개 중소기업체(중소기업 확인서 제출 필수)의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비 일체와 원거리 교육생의 숙박시설 등이 지원된다. 실용적인 교육을 위해 홈쇼핑·벤더사 실무진은 물론 개그콘서트 출신 인기 쇼호스트도 강사로 참여하며, 성공적인 홈쇼핑 진입을 위한 다양한 실무교육과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한 홈쇼핑 입점 조건을 갖춘 우수 수료생에는 기획전 입점 연계, NS홈쇼핑 사의 후속 컨설팅 등 특전이 주어진다. 교육은 오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운영되며, 교육 신청은 2월 13일까지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누리집(edu.at.or.kr)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촘스키 교수는 유튜브 채널인 'EduKitchen'에 출연하여 ChatGPT에 관하여 "GPT는 기본적으로 첨단 기술 표절"이라며, "그것은 누군가가 접근하고 천문학적인 양의 데이터를 묶어서 발견하는 시스템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촘스키 교수는 "GPT를 통해 얻은 결과는 누군가가 이 주제에 대해 쓸 수 있었던 것과 거의 비슷하게 보인다"면서 "기본적으로 표절이 일어날 뿐"이라고 폄하했다. 촘 교수는 "첨단 기술을 잘 활용하는 표절은 성가신 일이 될 수 있다"면서 "예를 들어, 대학에서 표절 에세이를 발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GPT로 인해 표절 발견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한편 촘스키 교수는 몬트리올 AI의 빈센트 바우처 회장과 게리 마커스 미 뉴욕대 교수가 최근 주최한 온라인 포럼 'AGI Debate #3'에서 “심층학습은 많은 영역에서 유용한 도구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효용을 넘어 인지나 사고, 특히 언어에 대해서 이런 접근방식은 무엇을 가르쳐 줄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고 AI타임스는 전했다. 더불어 시스템이 개선될 수록 실패의 위험도 커진다면서 챗GPT와 같은 AI 도구가 문법적으로 정확하고 일관성이 있지만 논리적이고
ChatGPT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지방자치 전망에 대해 한국에서 지방자치가 어떻게 발전할지는 확실하게 예측하기 어렵다"면서도 "그러나 중앙정부가 지방분권을 추진하고 지방의 요구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정부에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을 모색함에 따라 향후 지방정부가 더 많은 권한과 의사결정 권한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추세가 제시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ChatGPT에 따르면 "또한, 도시화와 도시의 성장이 증가함에 따라, 지방 정부는 또한 그들의 공동체의 발전을 형성하는 데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수 전 강북구 과장이 1월 28일 노량진 메가공무원 학원(mega C&S)에서 임용을 앞둔 예비 공무원을 대상으로 3종세트특강을 진행한다. 30년 공직생활 경험치와 노하우를 모두 담은 김경수의 찐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강의는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위한 꿀팀, 칭찬받는 공무원서와 보고서 작성법, 악성민원 응대법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은 "공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공직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는 강의라고 생각한다", "긴 말 필요없습니다. 일단 들으세요!", "승진하는 법, 동료들과 잘 지내는 법, 공문서 작성 예시까지 내용면에서 매우 알찼습니다. 무언가 얻어간다는 생각이 든 특강은 처음이었던 거 같습니다", "공직생활을 잘 할 수 있는 팁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임용되기 전 들으실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는 후기를 남겼다. 김경수 과장은 현재 우리글진흥원 전임교수로 활동중이며, 유튜브 경수생각tv를 운영하고 있다. 청백봉사상을 수상하고 사막과 오지 마라토너로 <나는 아직도 멈추고 싶지 않다>, <내 인생의 사막을 달리다>, <미쳤다는 말을 들어야 후회없는 인생이다> 등
기후위기가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산림도 기후위기에 큰 영향을 받아 갈수록 거대산불재난이 많아 지고 있다. 작년 울진, 삼척, 강릉의 거대 산불을 시작으로 양구, 군위, 합천, 고성, 성주, 창녕, 순천 등에서 발생한 큰 산불이 엄청난 산림을 불태웠다. 숲은 우리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휴양을 제공하면서 생태기반적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그런데 이런 대형산불로 파괴된 산림을 복원하려면 50년 이상의 긴 시간이 필요하다. 이에 한국산불학회가 본격적인 산불철이 시작되는 시기에 범정부적 대응 필요성에 대한 시스템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여러 국회의원들과 공동 주최로 산불대응 주무기관인 산림청에서 발제하고 유관기관들과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범정부적 민관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일반적인 학술세미나는 발표자가 발표하면 토론자는 발표자 내용에 대해 주관적 논평만 하지만 산불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토론자들에게 토론 주제를 선정, 제시하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지혜를 발휘했다. 1월 17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기후위기 시대 초대형 산불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이 새해를 맞아 섬 주민과의 소통을 대폭 강화한다. 한국섬진흥원은 11일 “올해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고도화하고, 현안대응 TF팀, 지역협력관 제도 등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섬진흥원은 오동호 원장 주재로 신안군 흑산면 가거출장소에서 ‘제13차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열고 섬 주민, 섬 현장활동가, 관련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는 올해 첫 ‘섬 현장포럼’이면서 진흥원이 갖는 열세 번째 포럼이다. 가거도에는 300여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조운찬 어촌계장, 김화자 노인회장, 임세국 주민대표 등이 포럼에 참석해 물 공급 문제, 청년층 유입,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요구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곳에서 열려 의미가 더 깊다. 앞서 한국섬진흥원은 가거도를 ‘1월, 이달의 섬’과 더불어 ‘2023년, 올해의 섬’으로 선정했다. 한국섬진흥원과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가 해양 영토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선정키로 한 것이다. 포럼에 이어 한국섬진흥원은 가거경비대(대장 김기갑)를 찾아 현황을 청취, 마스크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1월 9일 국회 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박성민·송재호·박수영·김영배 국회의원 주최·주관으로 사단법인 균형성장혁신 발족 기념 균형발전 정책 세미나 및 국회 지역 균형발전 포럼 발대식과 정책토론회가 1, 2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으로의 인구 초집중 현상 및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지역 격차 해소와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한 균형 발전정책의 과제를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사)균형성장혁신은 국회와 중앙정부, 지자체가 함께 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에 나서기 위해 국회 지역 균형발전 포럼을 제안해 발대식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1부 (사)균형성장혁신 발족기념 균형 발전정책 세미나 안정희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김영배 국회의원이 하셨던 도시재생협치포럼이 2022년 균형성장도시협치포럼으로 전환하였고, 기초 지방정부 단체장들과 15개 학회, 활동가 및 단체 등 전문 위원들이 동참하였다”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도움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송재호 국회의원은 “균형발전 정책에 여야가 없으며 시급성 및 중요성에 대해 정치권과 정부는 국민들에게 좀 더 인식을 환기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봐야 할 때가 왔다”라며 “인구소멸보다 더 심
행정안전부 내 탄소중립과 각종 생활 밀착 정책을 펼쳤던 이준식 행정안전부 과장이 균형발전사업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생활공간정책과장으로 1년 2개월 근무한 이준식 과장은 탄소중립실천과 확산을 위해 무탄소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진행하지 못한 '뜨루드 DMZ 국제자전거대회'와 자전거의 날 기념 행사를 성공적으로 잘 추진했다. 이를 통해 전 국민에게 자전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탄소중립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견인했다. 특히 한국자전거정책연합에서 개설한 지자체 공무원 대상 자전거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5년 만에 국토종주자전거길 3개 노선을 추가로 시범 개통시키는 성과도 거뒀다. 지자체 자전거 우수시책 발굴과 확산을 위해서도 여러 대회를 개최해 좋은 행정 노하우를 공유·발전·확산시켰다. 또 이준식 과장은 옥외광고 업무와 관련해 디지털광고물 산업전을 처음 개최시키는데 지원했고, 푸드 트럭 디지털 광고 허용 등 옥외광고 규제 완화 시행령을 개정했다. 무엇보다 자유표시구역 확대를 위해 제도개선과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규제완화를 위한 실증 특례 추진이 되도록 역할을 감당했다. 공중화장실 업무와 관련해서는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고향사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운영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고향사랑의 날’ 지정・운영 근거를 마련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월 3일 공포되어 6개월이 경과한 7월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에 대한 국민의 관심 제고를 통해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통해 지방재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구체적인 ‘고향사랑의 날’ 지정일자는 향후 대국민공모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해당 기념일에 맞추어 기념식,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및 기금사업 전시회, 고향사랑기부제 발전방안 토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은 통합(원스톱) 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5,900여개 농협 창구를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다. 검색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