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작고 좁은 키보드는 불편하다. 큰 손가락으로 단어를 하나하나 누르다보면 어느새 오타가 한 두 개씩 꼭 있고, 주소나 계좌번호, 전화번호처럼 긴 글자를 일일이 입력하기도 귀찮다. 이럴 때 쓰면 좋은 기능들을 소개한다. 모든 스마트폰에서 갖추고 있는 기능인 ‘자동완성’, ‘자동수정’ 기능은 나도 모르게 생기는 오탈자를 수정하거나 단어를 다 입력하지 않아도 완성해주는 기능이다. 그러나 자기가 의도하지 않은 단어로 바뀌거나, 이상하게 바뀐 단어를 다시 고쳐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자동완성, 자동수정 기능보다는 덜 사용되지만 훨씬 편한 기능이 있다. 아이폰이라면 텍스트 대치 활용 아이폰 사용자 중에 평소 자주 입력하는 문장이나 복잡한 이모티콘 등이 있다면 텍스트 대치 기능을 활용하면 좋다. 텍스트 대치 기능은 단축키라고 생각하면 쉽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평소 내가 자주 사용하는 문구를 단축키로 설정하고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다. * 설정 → 일반 → 키보드 → 텍스트 대치 활성화 메모장, 문자, 카카오톡 등에서 단축키를 입력하면 설정해둔문구가 자동으로 나타난다. 텍스트 대치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이 제16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하고 광역의회 현안을 처리하는 데 뜻을 모았다. 8월16일 대전 유성구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2018년 정기회에서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을 16대 전반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원진도 선임했다. 수석부회장으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부회장으로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수도권)·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충청권)·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호남권)·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영남권)을 뽑았다. 감사에는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과 장선배 충청북도의회 의장을, 사무총장으로 유병국 충청남도의회 의장과 정책위원장으로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선임했다. 송한준 회장은 “부족하지만 광역의장협의회 회장으로 뽑아주셔서 감사하다”며 “17개 광역의회 의장들과 정책을 만들고 중앙정부와 논의하면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라고 인사했다. 광역의장들은 이어 14개 현안을 처리하기로 협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시의회 의장이 제출한 예산결산특별 전문위원 정수기준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고 강원도의회 의장에 제출한 지방의회의원 국내 여비제도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율곡 이이는 ‘구도장원공(아홉 번 장원급제를 한사람)’이라 불린 조선을 대표하는 대표적 천재이자 사후 문묘에 배향될 정도로 존경받았던 조선최고의 지성이다. 평생 ‘사람다움의 길’에 대해 질문하고 성찰하며 실천하는 삶을 살아 조선 성리학을 집대성한 위대한 학자인 동시에 현실의 한계 속에서도 끊임없이 개혁 정치를 꿈꿨던 실천적 이성의 면모를 모두 지니기도 했다. 이 책 《율곡 인문학》은 그런 율곡 이이가 평생 삶의 지표로 삼았던 <자경문>을 중심으로 그가 말하는 ‘인문정신’이 무엇인지 ‘사람다움의 길’이 무엇인지 생각하게끔 한다. 율곡 이이가 말하는 인문 정신과 ‘사람다움’의 길! 고전연구가 한정주는 율곡 이이에게 ‘위대함’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은 보통 사람을 뛰어넘는 성품과 능력에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한계 속에서도 끝까지 뜻을 꺾지 않고 ‘사람다움’의 길을 추구했던 불굴의 정신에 있다고 말한다. 바로 이책 《율곡 인문학》은 지금까지 ‘위인’으로서의 면모만 평가되고 부각됐던 율곡 이이의삶과 철학을, 약점도 가지고 있고 숱한 고통 속에서 번민에 빠지기도 했던 ‘인간’ 이이를 전면적으로 재조명함으로써 되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8월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39번째 총회를 열고 회장단을 선출했다. 시도지사 15명 전원 만장일치로 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격차 해소와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은 여야를 떠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선결과제로 첫째, 조직 자율권 보장 둘째, 자치재정권 확대(8대2에서 7대3) 셋째,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강화 넷째, 제2 국무회의의 실질화를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 대응과 추진, 제2국무회의 설치와 운영지원, 자치경찰제 도입에 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정부 등에 적극 건의 및 대응키로했다.
매일같이 사용하지만 당신이 몰랐을 수도 있는 카카오톡의 유용한 기능을 몇 가지 소개한다. 저장한 전화번호 카톡에서 보고 싶지 않을 때 ‘#’ 카카오톡은 내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가 자동으로 동기화돼 카카오톡 친구로 등록 된다. 하지만 업무상,잠깐 필요해서 저장했던 전화번호까지 카카오톡 친구로 나와 불편했던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부터 ‘#’을 활용하자. 전화번호를 저장하면서 이름 제일 앞에 ‘#’을 붙이면 내 카카오톡에서는 친구로 등록되지 않는다. 채팅창 캡처 카카오톡 하단의 ‘+’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 중 ‘캡처’ 버튼을 활용하면 채팅창을 조금씩 올리고 내리면서 캡처해야 했던 수고를 덜 수 있다. 내가 캡처하고자 하는 대화의 첫 부분과 마지막 부분을 선택하면 아무리 긴 영역도 한 번에 캡처할 수 있고, 모자이크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이름과 프로필 사진이 자동으로 가려진다. 캡처한 대화 내용은 내 사진첩에 저장하거나 다른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PC버전 카카오톡에서도 캡처는 가능하지만 모자이크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이미지, 키워드 검색 채팅장 옆의 ‘#’ 버튼을 누르면 검색을 쉽게 할 수 있다. 또는 대화창에서 이미지나 말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유용한 실용금융정보 중에 유망기업 성공투자법을 소개한다. 크라우드펀딩이 자신의 투자성향에 적합한지 신중히 고려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은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 온라인 펀딩 포털에서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말한다. 투자대상이 창업 기업인 만큼 투자위험이 높다. 또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취득한 주식은 환금성이 낮아 투자금을 장기간 회수하지 못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투자한도, 1년간 매도제한, 최소 모집금액의 청약에 미달한 경우 발행취소 등의 규제를 두고 있다. 따라서 크라우드펀딩에 투자할 때에는 먼저 ‘크라우드넷(Crowdnet.or.kr)’을 방문하여 제도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한 다음 자신의 투자성향과 투자목적에 적합한지 신중히 따져보고 투자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크라우드넷에서 투자한도 및 등록 중개업자 여부 확인 크라우드넷에서는 본인의 투자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회사별 또는 연간 한도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투자 가능한 금액을 미리 확인해서 효율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크라우드펀딩을 가장하고 고수익을 홍보하며 투자자를 유인하는 금융사기가 종종 발
해외여행에 도움이 되는 금융 정보를 소개한다. 인터넷·모바일 앱을 이용한 환전 은행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 뱅킹·모바일 앱을 통해 환전을 신청하고 집에서 가까운 은행영업점이나 공항 내 영업점 등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직접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모든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공항 내 영업점을 이용하는 경우 반드시 영업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 은행은 모바일 앱을 이용해 환전하는 경우 최대 90%의 환전 우대율을 적용한다. 환전액이 일정 금액 이상이면 무료 여행자보험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적용 환율과 환전수수료율은 각 은행 홈페이지에서 고시하고 있으며, 은행연합회 홈페이지(www.kfb.or.kr→ 은행업무정보 → 은행수수료 비교 → 외환수수료 및 스프레드)에서 은행별 외환수수료를 비교 할 수 있다. 이중환전(국내: 달러 → 국외: 현지통화)을 통해 수수료 절약 동남아시아 국가 등의 통화는 국내에서 현지통화로 환전하는 것보다 미 달러화로 환전한 후 현지에서 다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미 달러화는 국내 공급량이 많아 환전수수료율이 2%미만이지만, 동남아 국가 등의 통화는 유통물량이
또 다른 가족이라 불리는 반려동물에 대한 상표출원이 활발하다. 이른바 펫팸족들의 증가로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특허출원 수로 바라본 우리 사회 변화상을 들여다보자. 우리나라 인구 5명 가운데 1명 이상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을 정도로 애완동물이라는 전통적인 개념보다도 가족의 개념으로서 ‘펫팸족’ 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는 시대를 맞이 하고 있다. 현재 반려동물 보유가구 비율은 2015년 기준 21.8%이다. 펫팸(Pet Family)족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와 같이 반려동물을 위해 기꺼이 지출하려는 소비인구가 크게 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웰빙·럭셔리 서비스업과 관련된 상표출원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업은 ①숙박·호텔업, ②미용·화장업, ③장례·장의업, ④산책·돌보기업이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반려동물에 대한 웰빙·럭셔리 서비스업 상표출원은, 2013년 총 1274건에서 2016년 1644건으로 29% 증가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웰빙·럭셔리 서비스업의 출원 증가율은, 미용·화장업에 대한 출원이 2013년 399건에서 2016년 580건(약 45%)으로, 숙박·호텔업이
담배는 피우는 사람은 물론 간접흡연까지 일으켜 모든 면에서 해롭다. 매년 금연을 다짐하지만 작심삼일 되기 일쑤다. 금연 앱의 도움을 받아 올해는 금연에 꼭 성공해보자! 금연 앱 ‘금연 프로젝트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 금연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성공률이 낮고 그 과정도 순탄치 않다. 한 달 금연했다가 다시 담배를 물고, 두 달 금연하고 실패하고, 자신만 번번이 금연에 실패하는 것 같아 자괴감이 들기도 한다. ‘금연 프로젝트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혼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금연을 실천하는 앱이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있듯이, 같은 처지의 금연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조금이나마 담배의 유혹에서 더 버틸 수 있다. 흡연 시기의 건강상태부터 금연을 실천하는 현재까지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고 하루 동안 담배 값으로 쓰는돈의 금액을 입력하면 금연으로 절약한 돈을 확인 할 수 있다. 주요기능 - 직관적인 디자인 레이아웃 구성 - 위젯기능으로 앱을 켜지 않고도 금연 정보를 확인 - 다양한 테마 구성과 새로운 디자인 - 새로운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앱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 - 도움이 많이 된다. 흡연한
가입하면 나의 개인정보, 신상, 사생활까지 모두 공유되는 SNS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이럴 때 즐길 수 있는 익명 SNS를 소개한다. 애스크.fm(ASK.fm) ASK.fm은 익명의 사용자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변할 수 있는 앱이다. 150여 개 국가에서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해 50여 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질문에 대한 제한이나 분야는 없다. 사소한 식사 메뉴나 생각, 의견 등 물어보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다. 최근에는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이 앱을 사용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블라인드(Blind) 직장인들이 관심 가질 만한 앱 ‘블라인드’는 1만 개 이상 기업의 직장인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재직 중인 회사의 이메일 인증을 하면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개인정보를 전혀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철저히 익명이 보장된다. 다른 회원들과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같은 회사 동료들끼리 속마음을 나누거나 같은 업계·직군 사람들끼리 교류하는 공간도 있다. 별도의 기업 이메일 도메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재직자만 가입이 가능하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