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에어비앤비, 알리바바 등 오늘날 혁신기업은 유비쿼터스와 모바일 인터넷, 인공지능과 기계학습을 통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가치를 세상에 내놓았다. 과학기술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탄생한 새로운 파괴적 혁신은 세상을 급속도로 바꾸고 있다. 기획 | 편집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언하다 올해 46주년을 맞이한 다보스 포럼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은 포럼 창립 이래 최초로 디지털 기기와 인간, 그리고 물리적 환경의 융합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시대,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선정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유비쿼터스(Ubiquitous) , 모바일 슈퍼컴퓨팅(Mobile Supercomputing), 인공지능(Artificially-Intelligent) 자율주행자동차, 유전공학(Genetic Editing), 신경기술, 뇌과학 등 다양한 학문과 전문 영역이 서로 경계 없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기존의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낼 정도의 위력’을 일으켜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을 창출했다. 클라우스 슈밥을 비롯해 세계의 지도자들은 이로 인해 좁게는 개인의 일상생활부터 넓게는 세계 전반에 걸쳐대변혁을 일
기온이 떨어지면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이 높아진다.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은 4분.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80% 이상 높일 수 있다. 기획|편집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했던 사망사고 115건 중 심장돌연사가 58건으로 약 절반을 차지했다. 특히 10월과 11월에 발생한 사망사고 26건 중 심장돌연사는 15건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킨다. 이로 인해 혈압이 높아져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의 경우 일교차가 1도커지면 사망률이 2.46%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며,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심혈관계 질환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심장돌연사의 위험이 평소보다 높아지는 가을철에는 야외활동에서 발생할 위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80% 이상 높일 수 있으나,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우리 행정에 지금 당장 접목하고 국민들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영감을 주는 좋은 디자인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달에는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에 선정된 작품들이다. 기획|양태석 기자 참고|한국디자인진흥원 KT Charac-loT 스피커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작품으로,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6개 스피커가 인터넷으로 서로 연결되면 5.1채널의 풍부한 음향효과를 가져온다. 5.1채널은 5개의 스피커에 1개의 우퍼 스피커(저음용 스피커)로 구성된제품으로 뒤쪽에도 스피커를 배치할 수 있으며, 2.1채널보다 생생한 음향을 지원해 3D게임이나 영화를 볼 때 효과적이다. 독일 베를린의 에마미 디자인(Emami Design)의 자기 변형구조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작품으로 전기로 제어 가능한 최초의 구조물로 로봇, 보철물, 설계자동화 기술,나노정밀 기술 등에 적용 가능해 그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베이키드 에어 요리를 할 때 김이 나오는 모습을 본떠 독특한 소재와 모양으로 형상화한 가습기 네스트 폴 도시화에 따라 삶의 터전을 잃고 있는 새들이 전신주와 같은 철제
모바일 온니 시대를 넘어 이제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한다. 급속히 변화하는 우리 사회! 생존하기 위해 시대를 앞서고 있는 IT리더들의 말에 주목하자. 기획|정경락 기자 세계적인 IT 기업 손정희 소프트뱅크 회장 비전을 설계할 때 생각할 것 1. 돈을 벌 수 있는 일인가? 2. 구조적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업계인가? 3. 그 일에 몰두한 보람이 있는 일인가? 4. 자본이 많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인가? 5. 호기심을 갖고 계속할 수 있는 일인가? 6. 계속 의욕을 갖고 할 수 있는 일인가? 7.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인가? 앤드루 맥아피 MIT 교수 (《제2의 기계 시대》 저자) - 인간의 ‘전략’과 컴퓨터의 전술적 ‘예리함’이 결합해 압도적 힘을 발휘하면 일반 컴퓨터를 이용한 아마추어선수도 최첨단 컴퓨터를 지닌 체스 챔피언을 이길 수 있다. 기계와 인간이 어떻게 협업하느냐에 따라 그 시너지 효과는 달라진다. 기계와 경쟁하지 말고,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 - 인간이 가진 창의성은 기계와 만났을 때 더 빛날 수 있다. 앞으로 로봇과 얼마나 잘 협력하느냐에 따라 연봉이 달라질 것이다. 미국 2위 통신업체 AT&T가 종합 미디어 기
수많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한국에서 꿀 수 없었던 꿈을 해외에서 만들어나가고 있다.그들은 이구동성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나라”라고 말한다. 기획정우진 기자 “부모님 세대는 중산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 저희 세대에서 봤을 때는 중산층이라는 게 일을 한다고 해서 될 수가 있나요?” 청년들이 대한민국에서 ‘탈출’하고 있다. 이들에게 대한민국은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뚫고공무원이 되거나 ‘금수저’로 태어나지 못하면 대기업에 들어가도 40살이 넘어 명퇴한 후 치킨집을 차려야 하는 ‘꿈을 꿀 수 없는 나라’. 그래서 많은 청년들이 기를 쓰고라도 해외에나가려고 한다. 다큐 ‘청년 탈출 꿈을 찾아서’를 따라 대한민국을 등지고 있는 청년들의 아픔을 따라가 봤다. 호주에서 수십 군데 매장에 이력서를 넣고 떨어져도 “아뇨. 한국에 돌아가고 싶진 않아요” 양승호(24) 씨는 한국에서 다니던 대학을 자퇴하고 호텔 리셉셔니스트, 학원 수강생 매니저, 고층빌딩 보안요원 등을 전전해 모은 240만 원으로 호주 퍼스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다.“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지 않다”며 호주에서 돈을 모은 뒤 대학에 진학해 영주권을 따겠다는독한 마
유튜브 동영상으로 음악을 들었던 분들! 이제 유튜브 뮤직앱으로 보다 편하게 음악 청취를 하세요!또한 모바일 검색을 하며 좋은 콘텐츠를 만났다면 포켓앱으로 스크랩해서본인 컴퓨터 북마크에 바로 연결시켜 편리하게 작업하세요! 기획양태석 기자 10억 명이 넘는 이용자 보유한 유튜브 음악만 듣는 사용자 위해 무료 뮤직앱 내놓는다 유튜브 뮤직앱(Free music for YouTube: Stream)은 다양한 유튜브 영상 중 음악만 별도로즐길 수 있도록 하는 유튜브 공식 뮤직앱이다. 동영상을 끄고 오디오만 청취할 수 있다. 특히‘오프라인 믹스 테이프’라는 재생 리스트도 만들어 스마트폰에 최대 100곡을 저장해 들을 수있다. 현재 이 앱은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그동안 유튜브는 10억 명이넘는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음악만 듣고 싶어 하는 이용자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했다.이에 유튜브는 스포티파이나 애플 뮤직처럼 사용자 환경을 단순화시켜 음악을 손쉽게 찾고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하도록 했다. 이 앱은 무료로 사용할 경우 광고를 봐야 한다. 대신 가입형음악 서비스인 유튜브 레드에 가입(월 9.99달러)하면 광고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8~9월은 말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해지는 시기다. 이 시기의 말벌은 침의 독성이 더 강해어린이나 노약자가 쏘일 경우 심하면 심장마비 또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기획황진아 기자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119 구급대의 벌집 제거 출동은 12만8444건으로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처럼 장마가 짧고 폭염이 계속되면 벌의 생육환경이 좋아진다.최근에는 한반도의 기후가 높아지며 주로 동남아 일대에서 서식했던 등검은말벌이 우리나라에도 번식하며 개체 수를 늘려가고 있는데, 등검은말벌은 우리나라 토종 말벌보다 공격성과 번식력이 더 강한 것이 특징이다. 말벌은 꿀벌과 달리 여러 번 공격할 수 있고, 단시간에 다량의 독을 주입해 한 번만 쏘여도알레르기, 쇼크와 같은 반응이 나타난다. 9월이면 추석을 맞아 벌초와 성묘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 큰 주의가 필요하다. 말벌, 자극하지 않는 것이 최선 나뭇가지나 벼랑 위, 땅속, 죽은 나무 등에 집을 짓고 서식하는 말벌은 최대한 자극하지 않는것이 최선이다. 야외에서 벌초 등의 작업을 해야 할 때에는 긴 막대기 등을 이용해 사전에 벌집의 위치를 확인하자. 등산이나 성묘를갈 때는 화려한 색의 옷이나 검
사람들의 말에는 힘이 있다. 특히 성공한 사람들의 말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이에 전 세계적인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가와 리우 영웅들의 말을 마음에 깊이 새겨보자. 기획양태석 기자 구글의 에릭 슈미트와조너선 로젠버그의 이메일 사용 규칙 1. 신속하게 답신을 보내자. 2. 쓸데없는 이야기를 피하고 최대한 간결하고 명확하게 보내자. 3. 지속적으로 편지함을 비우자. 4. 이메일은 리포(LIFO, Last In First Out, 후입선출) 순서로정리하자. 5. 자신이 라우터(네트워크에서 데이터의 전달을 촉진하는 중계 장치)라는 것을 기억하자. 필요한 정보는 공유하라. 6. 숨은 참조 사용은 최소화하라. 7. 불만은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라. 8. 확인이 필요한 메일이 있을 경우는 자신에게 보내 보관하자. 9. 언제고 다시 필요하다 싶은 메시지는 따로 요약해서 자신의이메일 주소로 보낸다. 세계적인 IT기업인 소프트뱅크손정의 회장 영국의 반도체 설계회사 ARM이 앞으로 다가올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가장 큰 수혜주가 될 것이다. 우리는 IoT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길목에 서 있다. ARM을 대체할 수 있는회사는 그 어디에도 없다. 구
부동산이 ‘된다’, ‘안 된다’ 참 말이 많지만 대한민국 사회에서 부동산만큼 확실한 재테크 수단은 아직 없다.특히 중장년층이 관심 많은 부동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부동산 정보를 구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 4곳을 소개한다. 기획편집부 중장년층의 대표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은여전히 ‘부동의 1위’다. 정부가 2015년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50대 가장의 경우 총자산의 74.1%가 부동산이었고, 60대가장은 82.4%였다. 부동산은 주식투자와 같이 위험요소(risk)가 크지도 않고, 거의 제로(0)에 수렴하는 저축 금리는 수익률이 비교 불가할 정도로높다. 그런데 혹자는 저출산 시대에 일본과 같은 부동산버블 붕괴가 우리나라를 휩쓸 것이라고 예단한다.잘못 샀다가는 수익은커녕 원금을 깎아먹는 일도발생한다. 그래서 주식처럼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입지에 위치한 부동산을 선택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마냥 동네 ‘복덕방 아저씨’에게 맡겨 놓기만 하면 될까? 내 돈은 내가 지켜야 하는 시대, 똑 부러지는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 참고하면 좋을 만한 부동산 정보 사이트를 소개한다. 온나라부동산정보 3.0ww
과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고시촌이던 신림동이 연령대를 불문하고몰려드는 ‘솔로’들로 ‘1인 가구의 메카’가 되고 있다. 1인 가구 정책 수립 시 참고하기 좋은, 신림동의 사회문화적 변화양상을 다큐멘터리와 함께 살펴봤다. 기획정우진 기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발표에 따른 2015년 우리나라 1인 가구는 506만 1000가구. 1인 가구는 더 이상 이웃나라 일본에서 발생한 특수 사례가 아닌 시대적 대세가 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지방자치단체의 주거·가족 정책은 부부로 구성된 2인 이상 가구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다. 1인 가구는 만성화된 경제 불황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 증가할 추세다. 각 지자체에도 맞춤형 정책 수립이 시급한 상황. 그럴 때 참고하면 좋을 만한 지역이 바로 신림동이다. 신림동의 문화적 변화는, 다큐 ‘1인가구의 천국, 신림동’에서도 다룬바대로 새롭고 색다르다. 신림동은 77%가 혼자 사는 사람들 그 때문에 문화도 다른 동네와 달라 사람들이 ‘신림동’이라 일컫는 지역은 난곡동, 난향동, 대학동, 미성동 등 11개의 행정동으로 구성된 법정동 지역이며 2015년 12월 기준 이 지역 인구는 13만 496명이다. 특히 인구 중 77%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