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은 대지진에 취약한 도시 중 하나로, 규모 6.0 지진 발생 시 6만 9000명의 사상자가 예상된다고 이미 발표된 적이있다(자료: 포브스).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대재난 수준인 대재앙을 막지 못했을까? 한국 역시지진 위험도는 평범한 수준이라고 하지만 판 구조상 ‘불의 고리’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안전하다고만 할 수없다. 지진 발생가능성과 지진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에게 일어날 수도 있는 대재난을 예방해보도록 하자. 기획편집부 CNN은 지난 4월 25일 네팔 대지진으로 발생한 사망자가 8000명을 넘어섰다고 5월 10일네팔 현지 재난관리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네팔 긴급재난대책본부는 대지진으로8019명이 숨졌으며, 1만 7866명의 부상자가속출했고, 366명의 실종자를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역시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다. 미국 지질조사국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 5월 8일 코다리 남부에서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5월 12일 네팔에서 또다시 규모 7.3의 강진이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참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인류 대재앙의 시작일까? 대한민국은
안쪽으로, 혹은 바깥쪽으로 휜 다리 때문에 더운 한여름에도 긴 바지와 치마로 다리를 꽁꽁 숨기고 다니는 사람들이많다. 서양인보다 동양인에게,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휜 다리는 방치하면 관절염, 크게는 골반이나 발목까지 영향을 미쳐 몸 전체의 균형을 망가트리는 수가 있다. 기획편집부 ‘안짱다리’라고도 불리는 ‘O다리’는 자연스럽게 다리를 모으고 똑바로서 있을 때 양쪽 무릎이 닿지 않고 발목만 닿는 경우로 ‘내반슬’이라고하는데, 이제 막 관절이 형성되는 시기인 유아들은 O다리를 가지는것이 자연스러우나 만 3세 이후에도 계속 O다리라면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다. 내반슬은 보통 다리를 한쪽으로 모아서 앉거나 장시간 양반다리로 앉는 경우 발을 바닥에 끄는 걸음걸이, 팔자걸음,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등으로 발생한다. 서 있을 때 무릎은 붙지만 발목이 떨어진 경우는 ‘외반슬’이라고 하며흔히 ‘X다리’라고 부른다. 외반슬은 걸을 때 다리 안쪽에 체중이 집중되어 발모양이 변형되기도 하는데 이는 평발로 이어져 신경학적인 문제를 유발하기도 한다. 만 4~5세까지의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X다리를 가지며 7세가 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외반슬과 내반슬 외에도 무릎관절
《월간 지방자치》가 주최하는 전문가 좌담회에서 매번 날카로운 비평과 무게 있는 의견을 내놓는 김형철 연세대학교철학과 교수가 첫 번째 책을 펴냈다. ‘성찰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는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이 책의 21가지질문이 독자들의 삶에 대한 해답이 되기를 바란다. 기획편집부 왜 사는가를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과 고통도 이겨낼 수 있다 작든 크든 매 순간순간의 선택과 결정이 모여 하루가 되고, 생활이 되고, 한 사람의 인생이 된다. 의미 없이 느껴지는 선택이 삶의 방향을 바꾸기도 하고, 깊은 고민 끝에 내린 중대한 결단이 훗날 아무것도 아닌 게 되기도 한다. 이런 과정을 겪다 보면 문득 찾아오는 근본적인 물음이있다. ‘지금 나는 잘 살고 있는가’, ‘앞으로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무엇이 진정 가치 있는삶인가’. 정답은 없지만 피할 수 없는 이런 질문들에 대해 철학적·인문학적 시각에서 스스로생각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도와주는 책이 출간됐다. 바로 연세대학교 철학과 김형철 교수의《철학의 힘》이다. ‘연세대학교 Best Teacher’, ‘대한민국 최우수 인문학강의 교수상’, ‘2013년 SERI CEO 최우수 강사’, ‘국내강의 실력 베스트
한국고용정보원은 <2015 한국직업전망>을 발간해 10년 후 직업세계 트렌드 예측 및 196개 직업 일자리 증감을 전망했다. 정리양태석 기자 <2015 한국직업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96개 주요 직업 가운데 10년 후에 일자리가늘어날 직업은 △행사기획자 △상담전문가 △산업안전 및 위험 관리원 △기계공학기술자△응용소프트웨어개발자 △경영컨설턴트 등 96개이다. 10년 후에도 현재 일자리를 유지할 직업은 △시각디자이너 △통신공학기술자 △투자 및 신용 분석가 △감정평가전문가 등68개이다. 반면에 △증권 및 외환중개인 △용접원 △사진가 △상품판매원 △초·중등 교사 등 32개 직업은 10년 후에 일자리가 지금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 엔지니어 및 전문직의 고용 증가 및 전문화 로봇, 의료·정밀기기, 3D프린터 등 첨단 분야의 기술·제품개발 경쟁, 특수산업용기계및 금속공작·가공기계 분야 등의 글로벌화와 시장규모 성장으로 관련 엔지니어 및 전문직이 전문화·세분화될 것이며, 고용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예시: 기계공학기술자, 전자공학기술자, 네트워크시스템개발자, 시스템소프트웨어개발자,응용소프트웨어개발자, 생명과학연구원, 세무사, 경영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이 2007년 3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호점을 시작으로 파주시까지 35개관을 운영중이며, 연간 15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이용할 만큼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직 이 소식을 접하지 않은지자체가 있다면 얼른 신청해보길 바란다. 정리오진희 기자 지난 5월 14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1동 주민센터에서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34호관 개관식이 열렸다. 지난 2007년 3월 제주도에 처음 문을 연 이후로 양천구 ‘희망장난감도서관’이 34번째 도서관이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신세계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다양한 장난감 및 놀이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아동의 창의성과 사회성 향상은 물론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희망장난감도서관은 7세 이하 아동에게 장난감을 빌려주고, 학부모에게는 육아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체험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 단순하게 장난감을 대여해주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및 혜택을 누릴 수 있게끔만들어졌다. 한편 희망장난감도
가까운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앞으로 펼쳐질 사회를 미리가늠하고 공직자로서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정리양태석 기자 이제 TQ를 기르자! 요즘은 IQ, EQ만큼 중요한 게 바로 TQ다. 양성식퓨처에이전트에 의하면 TQ는 초변화, 불확실성 시대에 가장 요구되는 역량으로 트렌드를 읽고 현상을 통찰하며 미래를 예측함으로써 위기에 대비하고 기회를선점하는 능력을 말한다고 한다. 신(新)바벨탑·암묵지·공유경제 김중태 IT문화원장은 스마트폰 통·번역 기능으로 인해 언어의 장벽이 사라지는 신(新)바벨탑 시대요, 학습과 경험을 통해 개인에게 체화되어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암묵지(暗默知)가 중요한 시대로 소통(수용)능력이 생존능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 차와집을 소유할 필요가 없는 소유경제 시대에서 공유경제시대로 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시대 인공지능의 단적인 예는 ‘무인자동차’라고할 수 있다. 운전을 할 때 발생하는 여러돌발상황들을 복잡한 알고리즘으로 해결해 결국 운전을 자동화시키는 것이다. 이제 인공지능은 사람만이 할 수 있었던 암묵지를 형식지로 바꿀 것이며 인
우리 실생활에 로봇이 언제쯤 상용화될까? 가까운 미래에는 로봇과 공존하는 사회가 된다는데... 이제 곧 영화 속에서만 있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MIT가 개발한 가정용 로봇 지보를 보면 그날이 성큼 다가왔다고느낄 수 있다. 정리양태석 기자 갈수록 혼자 사는 가구가 늘어가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집에 들어가면 아무도 마중 나오는 사람이 없어 허전하다. 애완동물이라도 키우면 좋겠지만 밥 주고 대·소변을 치우는 일이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그러나 이제 애완동물처럼 키우는데 부담도 없고, 똑똑하게 자신의 일정까지 체크해주며 내 마음을 알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일을 대신해주는 가정용 로봇이 탄생했다. 특히 이번에 미국 MIT가 개발한 가정용 로봇 ‘지보’는 사회성을 갖춰 사진을 찍거나 일정을 알려주는 집사로서의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까지 인식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다. 지보의 높이는 28㎝, 무게는 2.72㎏에 불과하지만 작은 고추가 맵듯이 영리하다. 머리에는 두 개의 카메라가 달려 있어 사람들의 얼굴을 인식하고 캡처하며 화상통화도 할 수 있다. 특히 지보는 360도로 디스플레이 회전을 할 수 있어 집안 구석구석을 비출
크몽은 재능을 사고파는 신개념 플랫폼으로 전문가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일’을 사고파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스라엘 개발자가 만든 파이버(Fiverr)를 벤치마킹해 2012년 탄생됐다. 현재 크몽에는 8만683명의 다양한 분야의 재능인들이있으며, 클릭 한 번으로 나의 ‘일’을 해결 할 수 있다. 정리오진희 기자 나의 ‘일’을 해결해줄전문가를 찾을 수 있는웹사이트가 있다. 크몽은 재능을 거래할 수있도록 마련된 마켓으로 무형자본인 재능을사고팔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직 유형자본만이 경제를 움직인다는 논리를단번에 엎어버린 혁신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서비스로 현재 15세 중학생부터 71세 할아버지까지 재능을 판매하고 있다. 크몽은 ‘당신의 재능은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담대한캐치프레즈를 내걸고 2012년 오픈했지만, 사실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터’, ‘직장’을 만들어 보자는 아주 작은 목적을 가지고 출발했다. 직업과 직장의 경계, 즉 거대 기업들의 자본력과 마케팅, 데이터베이스의 견고한 탑 앞에서 자신의 능력을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작은 터 하나 없던 평범한 사람들, 그런 보통 사람들의 작은 터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웹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카카오톡을 비롯한 다양한 SNS와 수없이 많은 언론에서 다룬 뜨거웠던 이슈나 유머스러운이야기 중 공직자들이 꼭 챙겨봤으면 하는 글들을 소개한다. 기획편집부 KBS, ‘일베 기자’, 후배로 둘 수 없다! “과거 일베에 쓴 글들은 본심이 아니었다. 새사람으로 거듭나겠다” 2013년 초부터 2014년 여름까지 일베 등에 6870여개의 글을 올리며 음담패설과 여성비하, 광주 비하, 노무현 전대통령 비하 등을 일삼은 일명 KBS ‘일베’ 기자가 사내 게시판에 사과문을 올렸다. 4월 1일자로 정직원으로 채용된 이 기자의임용을 두고 KBS 내부 구성원들은 성명서를 내고 기자회견을 하는 등 반대 입장을 표명해 왔고,KBS 양대 노조와 사내 11개 협의회는 4월 17일 ‘「일베」 품은 KBS, 흔들리는 공영방송의 가치’라는 주제로 긴급 사원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조현아 여성협회장은 “이러한 글을 쓴 자를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경영진의 판단은뭐냐”며, “읽기만 해도 혐오스러운 여성 혐오 글에 동조하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고, 김철민 기자협회장은 “일베가 사회적 해악이라는 것은 합의된 사항”이라며 “이런 사람을 KBS 기자로 임용하면 안 그래도 의심받는 KB
‘뇌섹남’은 지난 3월 25일 국립국어원에서 ‘2014년 신어’로 발표한 단어 중 하나로 ‘뇌가 섹시한 남자’의 줄임말이다. 뚜렷하고 뛰어난 언변을 구사하는 남자를 일컬어 ‘뇌섹남’이라고 지칭한다. <출처: 국립국어원> 다른 무엇보다 뇌가 섹시해야 진짜 섹시하다란 말을 듣는 요즘! 혹시 나의 뇌가 얼마나 섹시한지 알고 싶다면다음 문제적 문제들을 집중해보길 바란다. 정리오진희 기자 ‘뇌섹시대-문제적남자’ 프로그램이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방영 초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으며, ‘뇌섹남’에 이어 ‘뇌섹시대’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뇌가 섹시한 남자와 여자를 좋아한다고 밝히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 속에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뇌가 섹시해지길 바란다면 어불성설. 자!! 지금부터 뇌가 섹시해지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가장 먼저뇌를 섹시하게 만들 수 있는 문제적 문제들을 간단하게 풀어보자. 당신은 1번을 골랐는가? 2번을 골랐는가? 처음 쳐다본 답이 당신의 뇌 타입이다. 문자인식을 제일 먼저 한 사람은 좌뇌형 인간, 색감을 처음 선택한사람은 우뇌형 인간이다. 양뇌를 고르게 발달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해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