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호에 이어 색에 대한 선호도로 성격과 성향을 추정해 본다. 이번 호에는 지난 호에서 다루지 못했던 녹색, 보라색, 주황색의 결과를 알아보자. 글 강진주 편집위원, 퍼스널이미지연구소장 빨강 노랑, 파랑, 주황, 초록, 보라 여섯 가지 색 중 여러분이 좋아하는 색깔을 한 가지든, 두 가지든, 세 가지든 마음껏 골라보라. 오래 생각하지 말고 여섯 가지 색을 한눈에 훑었을 때 눈에 들어오거나 끌리는 색을 고르면 된다. 단 6가지를 다 고르지는 말자. 녹색을 좋아하는 사람 - 강한 소유욕과 추진력의 소유자 녹색은 소유욕과 고집, 확고함을 나타낸다. 남녀를 불문하고 녹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이 믿는 것에 대하여 흔들리지 않으며, 강렬한 소유욕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호기심과 궁금증 또한 남다르다. 또한 신념도 강해서 고집스럽게 목표를 이루어내며, 원하는 목표를 정하면 엄청난 추진력으로 성과를 낸다. 그렇지만 융통성이 없어 고집을 부리다가 손해를 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녹색의 이미지는 확고함이다. 녹색의 타이나 포인트를 하면 확고부동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얼굴의 표정은 웃고 있지만, 나의 이야기 또는 나의 결과물에 고집을 표현하고 싶다면 녹색을 사용해
가짜 뉴스 때문에 전 세계가 골치를 앓고 있다. 사회의 공기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할 언론이 각종 가짜 뉴스를 남발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망치고 있는 것이다. 참과 거짓의 구별!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당하지 않으려면 똑똑한독자들의 필터링 역할이 필요하다. 가짜 뉴스 어떻게 판별할 수 있을까? 최근에 가장 흥행한 가짜 뉴스 TOP 5 1. 프란치스코 교황이 트럼프 후보 지지 발표 2. 위키리크스, 힐러리 클린터 후보가 이슬람 국가에 무기 판매 했음을 확인 3.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이슬람 국가와 주고받은 이메일 공개 4. FBI 소식통에 의하면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이메일 사건으로 2017년 기소될 것이다 5. 힐러리 클린턴 이메일 유출 용의자인 FBI 요원이 살해된 채 발견됐다 가짜 뉴스에 필터링 가하는 페이스북과 구글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저널리즘 프로젝트(The Facebook Journalism Project)’를 출범시켰고 구글은 검색엔진 알고리즘 개선을 통해 가짜 뉴스 차단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페이스북은 올해 9월 총선을 앞둔 독일에서 가짜 뉴스 필터링 테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용자가 가짜 뉴스를 신고하면 ‘코렉티브(Corrective)’
비즈니스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파랑계열의 색깔을 많이 사용한다. 그 이유는 파랑이 표현하고 있는 이미지 때문이다. 또한, 저자는 이를 컬러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한다. 글 강진주 편집위원, 퍼스널이미지연구소장 자, 여기 여섯 가지의 색깔이 있다. 빨강, 노랑, 파랑, 주황, 초록, 보라. 이 중에서 여러분이 좋아하는 색깔을 한 가지든, 두 가지든, 세 가지든, 마음껏 골라보라. 오래 생각하지 말고 여섯 가지 색깔을 한눈에 훑었을 때 눈에 들어오거나 끌리는 색을 고르면 된다. 단, 6가지를 다 고르지는 말도록 하자. 이 여섯 가지 색깔에 대한 선호도로 한 사람의 성격과 성향을 추정할 수 있다. 이런 추정이 가능한 이유는 각각의 색깔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와 표방하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색깔이 지닌의미와 색깔에 대한 선호도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이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컬러 마케팅과도 일맥상통한다. 또한, 각각의 색깔은 서로 다른 이미지로 각자의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이를 컬러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빨간색을 선택한 사람 - 좋고 싫음이 분명한 정확한 성격 빨간색은 힘과 열정, 사랑, 질감, 심장, 미움 등 강렬한 감정을 표현하는
자동화, 기계화가 진행되면서 갈수록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다. 올해를 ‘AI의 원년’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자동화로 없어지는 일자리는 더욱 많아질 것이다. 미국에서는 세계 첫 AI편의점인 ‘아마존 고’가 탄생했다. 점원 없이 자동 계산이 가능해져 점원이라는 직업이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낳고 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인공지능 편의점인 ‘아마존 고’를 오픈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아마존 본사가 있는 시애틀에 개설된 아마존 고는 매장크기가 60평(170㎡)정도이고 일반 편의점에서 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 달걀, 고기, 치즈, 맥주 등이 구비돼 있다. ‘아마존 고’는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받고 상점에 들어가 원하는 물건을 선택한 뒤 점원을 거치지 않고 그냥 밖으로 나오면 자동으로 계산이 완료되는 상점이다.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인 딥러닝 기술을 채용한 것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완전히 허물고 있다. 앞으로 아마존은 ‘아마존 고’를 2000개 만들 계획이다. 아마존은 앞으로 우리나라 대형마트 정도의 크기로 4000가지 품목을 취급하는 ‘아마존 고’ 슈퍼마켓도 만들계획이다. 매장 2층에서 로봇이 제품을 포장하고 아래층에서 소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부산시에 부군수(3급) 임명권 반환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지난 23일 오전 부산시청 광장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그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기장군청의 부군수 임명권을 기장군에 돌려줄 때까지 매주 부산시청에서 1인 시위를 하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오 군수는 앞으로 매달 한 차례 국회에서 부군수 임명권 반환과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한 1인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오 군수는 "지방자치법상 부구청장·군수 임명권은 각 기초지자체장에게 있다"며 "부산시와 각 구·군 직원의 인사 교류만을 이유를 들어 법을 어겨 가며 부군수로 시 소속 공무원을 내려보내는 것은 지방분권이라는 시대 정신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는 지방자치 시대가 가진 악습 중의 악습"이라며 정당공천제 폐지를 요구하기도 했다.이날 그는 1인 시위 도중 부산공무원노조 배권수 위원장과 만나 부산공무원노조가 부군수 임명권 반환을 위해 힘을 보태 달라는 부탁했다. 배 위원장은 "부산시 소속 3·4급 공무원과 각 기초지자체의 5급 공무원들이 교류하며, 하위직 공무원들의
공직자는 나라를 대표하는 이미지다. 어떻게 자신을 가꾸고 관리하는지에 따라 나라의 품격이 달라진다. 공직자이미지 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글 강진주 퍼스널이미지연구소장(편집위원) 좋은 이미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연예인이나 정치인만이 아니다. 오늘의 대한민국 공직자에게 이미지란 본래 생김새가 말끔하다거나 유행에 민감하다는 칭찬 이상의 가치가 있다. 한 사람의 공직자는 종사하는 업종과 자신이 맡은 직책과 직급, 때와 장소, 상황에 따라 다른 이미지를 연출해야 한다. 직급별로, 업종별로, 상황에 따라 그에 적절한 이미지가필요하다. ‘양복이 내 유니폼’이란 생각을 품고 있다면 당장 탈탈 털어내야 한다. 이미 눈치챈 분들도 있겠지만, 저자는 흔히 쓰이는 ‘이미지 메이킹’ 대신 ‘이미지 컨설팅’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낯설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미지는 ‘메이킹’되는 것이 아니라 ‘컨설팅’되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이미지컨설팅은 어떤 사람이 본래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알고 존중하는 데서 시작한다. 그 사람에게 필요한 이미지가 있다고 해서 그것을 억지로 만들거나 강요할 수는 없다. 배우나 정치인은 간혹자신에게 전혀 없는 이미지를 ‘만들기도’ 하지만 그것
구글의 회사 슬로건은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다. 공무원도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해 정책을 펼 때 국민들은 더욱 행복할 것이다. 우리가 보통 상상할 수 없던 것을 실천하고 있는 디자인 사례를 소개한다.나무가 있는 다리! 상상해 보았는가? 영국 런던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템스강에 정원 형태의 보행자 전용 다리가 설치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름하여 가든 브리지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강북의 템플 지역과 강남의 사우스뱅크를 잇는 것이다. 처음 이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은 배우 조안나 럼리다. 그녀는 1997년 다이애나 왕세자비가갑작스럽게 사망한 후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자는 차원에서 추모 정원 다리를 짓자고 제안했는데, 여러 해가 지난 후 현실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템스강 강북인 템플 지역은 현재 왕립재판소, 법률 학교 등 법률 사무소가 밀집돼 있다. 이런 지역적인 특성 때문에 한산하고 삭막한 게 특징이다. 반면 강남인 사우스뱅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복합문화센터인 사우스뱅크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런던아이, 더 샤드가 있어 여러 나라의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곳이다. 이런 상황에서 가든 브리지가 설치되면 지역
스마트폰에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유용한 숨은 기능이 많다. 알아두면 좋은 스마트폰 기능을 소개한다. 갑자기 먹통 된 스마트폰 재부팅하기 스마트폰이 갑자기 먹통이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 기기 고장이 아닌 이상 재부팅을 하면 대부분해결되는데, 보통은 스마트폰에서 배터리를 분리하면 되지만 일체형 스마트폰은 배터리가 소모될 때까지 기다릴 수도 없고, 전문 수리점을 찾아가기도 번거롭다. 이럴 때 강제종료 기능을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다.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7 이전 버전은 홈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5초 이상 꾹 누르고 있으면 재부팅이 된다. 홈버튼이 사라진 아이폰7 이상 버전은 볼륨다운 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누른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대부분은 볼륨다운버튼과 전원버튼을 10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재부팅된다(일부 기종 제외). 단, 재부팅을 너무 많이 하면 스마트폰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이 자주 먹통이 된다면 전문 수리점을 찾아 상담하는 게 좋다. 잃어버리기 전에 설정하면 도움 된다 비싼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고 후회하기 전에 미리 설정해 두면 좋은 기능이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기
그동안 수많은 리더들을 만나며 인터뷰를 한 이영애 《월간 지방자치》 편집인은 성적과 학벌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싸가지’, 인성 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 책은 공부와 성적 중심의 치열한 현장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기본을 갖춰나감으로써 진정한 리더가 되는 길을 제시한다. 요즘 ‘땅콩회항’ 조현아처럼 많은 스펙과 조건을 가졌지만 결국 싸가지가 없어 엄청난 사건을 만들었듯이 내 아이뿐 아니라 나부터 싸가지를 스펙으로 만들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스펙보다 싸가지를 키워줘라! 이 시대가 원하는 인재는 어떤 사람일까? 지식만 강요받은 인재들은 넘쳐나고 있다. 너도 나도 높은 성적과 학력만으로는 더 이상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없다. 변별력 없는 기준이다. 최근 기업 들이 중시하는 채용 조건은 어학 연수나 자격증 같은 스펙보다 ‘인성’이다. 남보다 뛰어난 인재는 바로 ‘인성’에서 결정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것은 아이에게 공부 만을 강요하는 시대착오적인 부모들이 아직도 많다는 것이다. 《싸가지도 스펙이다》가 이 시대 자녀들과 어른들에게 요구되는 ‘인성’, 즉 ‘싸가지’ 에 집중하는 이유이다. 언론사를 경영하며 많은 리더들을 만나는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