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026년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농업법인·생산자단체를 다음 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은 벼 재배 과정에서 저탄소 농법을 이행해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직불금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벼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중간 물떼기를 하면 ha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16만 원, 바이오차를 투입하면 36만 4천 원의 활동비를 직불금 형태로 지급한다. 논물 관리와 바이오차 투입을 병행하면 ha당 최대 67만 4천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중간 물떼기는 모내기 이후 한 달부터 2주 이상 논바닥이 갈라지게 말리는 작업이다.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중간 물떼기 후 2~5cm 정도 얕게 물을 대고 논물을 말리는 작업을 4회 이상 반복하는 방식이다. 바이오차는 목재 등을 고온에서 산소 없이 열분해해 만든 숯 형태의 유기물로, 농경지에 ha당 200kg 이상 투입하면 온실가스 감축과 토양 개량 효과가 있다. 신청 대상은 해당 연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에 벼를 15ha 이상 재배하는 농업법인과 생산자단체다. 개별 농가는 농업법인이나 생산자단체에 포함해 신청할 수 있다
경상남도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식품·화장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중국시장 안심수출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일 제품이라도 국가별·시기별로 적용되는 기준이 달라 수출 제품이 수입국 규정에 부합하지 않으면 수출·유통 단계에서 계약 파기, 판매정지, 몰수, 과징금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사전 검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오미자는 식품으로서의 유통·판매에 제약이 없지만 중국에서는 ‘보건식품’으로 분류돼 일반식품으로는 수출이 불가하다. 경남도는 이 같은 중국 수출 비관세 규제 장벽을 해소하고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국지부 등 현지 전문기관과 협업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제품 성분의 중국 규정 부합 여부 검토 △중국 규정에 맞춘 중국어 라벨 초안 제공 △중국 해관(세관) 해외 생산기업 등록 △상표 등록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가기업 모집은 2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진행되며, 경상남도 누리집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상해사무소(070-7002-8822, shgsnd@
경남도는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2026년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올해 총 19,251대의 전기차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 내연기관차를 처분(매매 또는 폐차)하고 전기차(승용·화물)를 구매하는 개인에게 전환지원금으로 최대 13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전기화물차는 기존 소형(1톤 이하) 중심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중·대형 화물차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차종별 보급 물량은 △승용차 15,140대 △화물차 2,641대 △승합차 70대 △어린이 통학 차량 24대 △이륜차 1,391대이다. 전기 승용차는 차량 가격과 보급 대상에 따라 최대 754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환지원금과 각종 추가 보조금이 더해지면 도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더욱 늘어난다. 도는 다자녀가구와 소상공인, 농업인, 청년 생애 최초구매자, 전기 택시 등 차종별로 맞춤형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해 도민들의 구매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택시는 일반 승용차보다 주행거리가 길어 전기차로 교체하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일반 승용차보다 많은 추가지원금 250만 원(전국 동일) 외에도 2024년부터 도 자체적으로 추진해왔던 전기 택시 추
경상남도는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벼 깨씨무늬병 등 피해 복구지원 계획」에 따라 도비(예비비) 사용 계획을 확정하고,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이어진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벼 깨씨무늬병 피해가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피해 신고 면적은 약 3,164ha에 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벼 깨씨무늬병이 매년 발생하는 병해임을 고려해 피해 농가의 관리 상태와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별했다. 그 결과 피해율 30% 이상 면적인 2,684ha가 지원 대상면적으로 인정됐다. 이 가운데 피해 면적 50ha 미만 시군과 재난지수가 300 미만인 농가를 제외한 2,301ha가 국고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해당 면적은 14개 시군 2,143농가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도는 시군을 통해 총 22억 9천3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피해 농가에 지원한다. 재원은 국비 16억 510만 원, 도비 3억 2,883만 원, 시군비 3억 5,907만 원이 투입되며, 국비 지원금은 지난해 12월 15일 우선 지급됐다. 도는 재난지원금이 신속히
함안군은 어르신의 안정적인 사회 참여와 소득 보전을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월부터 12월 초까지 운영되며, 사업단별 일정에 따라 1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올해 참여 인원은 지난해보다 220명 늘어난 2240명으로, 이 가운데 군이 직접 운영하는 사업에 126명, 위탁 운영 사업에 2114명이 참여한다. 위탁 수행기관별 참여 인원은 함안시니어클럽 1458명,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656명이다. 다만 함안시니어클럽의 일부 사업단에서는 모집 인원이 충원되지 않아, 군은 총 74명을 대상으로 1월 중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모집과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사업은 읍면사무소와 위탁수행기관 2곳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깨끗한 함안 가꾸기 공공시설 봉사활동 등 모두 38개 사업단이 운영되며, 어르신들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평철 주민복지과 과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추가 모집을 포함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하동군이 청년의 삶을 중심에 둔 정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주거, 일자리, 문화·여가, 교육·복지, 참여 등 5대 분야를 축으로 한 ‘체감형 청년정책’을 2026년 한층 강화하며,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의 일상과 미래를 동시에 설계하는 것이 하동군 청년정책의 핵심이다. 올해 군은 정책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함은 물론, 청년 활동의 거점이 될 공간 조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 2026년 청년지원사업 한층 더 강화 1. 하동형 청년통장 150명 신규 추가 모집 하동군 대표 사업인 ‘하동형 청년통장’은 청년의 자립 기반을 다지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군이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만기 시 두 배의 자산과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이다. 지난 2023년 300명을 모집한 이후, 올해 150명을 추가 모집한다. 시행 초기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확대 모집은 더 많은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2. 하동군 청년 여가활동비 지원 인원 “2배 확대” 문화·자기 계발 분야 지원도
고성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한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를 22일부터 모집 중이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식품구매 지원과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동시에 도모하는 맞춤형 바우처 정책이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 중 임산부 또는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를 포함한 가구를 주요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 아동(18세 이하) 포함 가구에서 청년(34세 이하)까지 포함 가구로 대상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저소득 청년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본 사업의 바우처는 카드 형태로 지원되며, 고성군 지역 내 지정 가맹점에서 국산 육류,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2026년도 신규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농식품바우처 누리집(www.foodvoucher.go.kr), 자동응답시스템(☎1551-0857), 혹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한편, 2025년도 계속 지원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격검
함안군은 함안곶감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5회 함안곶감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함안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라가야의 숨결로 빚어낸 명품, 함안곶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임금님도 반한 명품 곶감으로 알려진 함안곶감의 명성에 걸맞은 뛰어난 품질의 수시곶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함안수시감은 다른 품종의 감에 비해 무게는 제일 가볍지만, 홍시가 되었을 때 당도가 높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한겨울 함안의 맑은 바람과 농가의 정성과 노력이 더해져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맛을 자랑하는 곶감으로 탄생한다. 모양이 예쁘고 색이 선명해 조선 숙종 때부터 궁중 진상품으로 올랐을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 첫날인 23일(금)에는 오후 1시 45분 아라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다양한 체험행사, 직거래장터가 열리며 오후 5시에 행사가 마무리된다. 24일(토)에는 ‘노래가 좋다’의 박상현과 ‘미스트롯’ 출신 제이린이, 25일(일)에는 국악가수 황인아와 ‘미스터트롯’ 출신 최수호가 축하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계획이다. 특히 함안곶감축제의 대표 행사인 ‘곶감말이떡 만들기’ 행사와 ‘곶감 노래자랑 대회
양산시가 2026년 시 승격 3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양산사랑카드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민생 경제 이벤트를 추진한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시 승격 30주년 기념 이벤트’다. 시는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보름간 양산시 공공배달앱인 ‘배달양산’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1만 명에게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양산시가 걸어온 30년의 성장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어지는 2월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더욱 강력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시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2월 한 달간 양산사랑카드 충전 할인율을 작년대비 기존 10%에서 13%로 파격 상향하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설맞이 특별 이벤트로 배달양산 10,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5,000명에게 지급하며 명절 외식 물가 잡기에도 나선다. 두 이벤트 모두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양산사랑카드 앱에 접속하여 이벤트 페이지 내의 ‘신청’ 버튼을 눌러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 승격 30주년이라
사천시가 오는 2월 11일까지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예비농업인으로, 독립 경영 경험이 10년 미만이거나 독립 경영 예정자이며,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된 사람이다. 사업 신청은 차세대농림사업정보시스템(농업e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서류 평가와 평가 검증을 거쳐 2026년 4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선정된 농업인에게 최대 5억원의 융자 지원을 제공하고, 선정된 후계농의 영농 경영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시행 지침을 참고하거나, 사천시 미래농업과 인력육성팀(055-831-37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후계농업경영인들이 본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