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이 48명의 취‧창업 및 진로 연계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상담·진로탐색·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올해 모집 목표였던 96명을 모두 채워 100% 달성했다. 이 중 91명이 프로그램 과정을 마무리하며 94.7%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도전 단기(5주)·도전 중기(15주)·도전 장기(25주)’로 구성됐으며, 단기는 기본 상담과 자기이해 중심의 기초 과정, 중기는 진로 탐색과 직무 이해 확대 과정, 장기는 지역탐방·외부연계 활동까지 포함한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러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년들은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직업탐색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며 사회진출 기반을 다졌다. 그 결과 16명이 취‧창업에 성공하고, 32명이 직업훈련과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으로 연계되는 등 총 48명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사업 종료 후에도 구직단념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도록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제4차 고용정책심의회(11.14.~11.18.)를 개최해 경상북도 포항시와 충청남도 서산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통상환경 불확실성 증가, 글로벌 공급과잉, 내수 부진 등으로 철강(포항), 석유화학(서산) 등 두 지역 내 주된 산업의 어려움에 따른 고용둔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28일, 여수시와 광주 광산구를 처음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포항시와 서산시 내 재직자·실업자·자영업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지원 한도와 수강료 지원율,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의 한도가 모두 상향되고, 실업자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업주는 고용유지지원금과 사업주 직업능력개발 지원에서 지원율을 우대받게 된다. 김영훈 장관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철강, 석유화학과 같은 주요 제조업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지역의 고용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포항, 서산 등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고용 회복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다른 지역의 고용상황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여 위기 상황을 적시에 포착해서 신속
1.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지원대상 : 통영시 구직자, 구인자 지원내용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 알선 2. 취업지원서비스 지원대상 : 구직자 및 재직자 참여 가능(대상 제외 여부는 별도 문의 바람) 지원내용 : 구직자 및 이직자를 위한 1:1 맞춤형 심층상담서비스 - 구직자 역량진단, 노동시장 정보분석, 경력개발컨설팅 등 3. 통영시 청년 인턴제 지원대상 : 18세~39세 미취업청년 지원내용 : 청년 고용절벽 위기 극복을 위한 인건비 지원, 월 최대 150만원 지원 4.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지원대상 : 만18세 이상 ~ 만4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 지원내용 : 최장 3년간 최대 월 100만원 영농정착 지원금 지급 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지원대상 :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일부사업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 지원내용 : 노인공익활동사업 기준 활동비 29만원(일3시간/월10회 활동시) 6.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대상 : 미취업, 연령, 재산‧소득, 취업경험 요건 충족된 자 - Ⅰ유형 : 15-69세 중위소득 60%이하, 재산4억이하(청년 18~34세 중위소득 120%이하, 재산5억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