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어가 도우미 지원 지원대상 : 관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어업인 (이주여성 중 농어촌에 현재 거주하고 있으며, 혼인신고한 외국인 여성 농어업인도 포함) 지원내용 : 관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어업인에 도우미 지원 - 1일 지원기준단가 70,000원의 85%(59,500원) 지원, 자부담 15% - 지원일수한도 : 90일 - 출산 전 135일~출산후 135일까지 270일 기간 중 신청 2. 문화시설 임산부 우대 지원대상 : 임신중인 자 지원내용 - (재)김해문화재단 내 공공여가 문화시설 - 클레이아크김해 미술관 : 임신부 본인에 한해 관람료 면제 (매표소에서 산모수첩 제시 및 육안 확인) - 김해문화의전당(공연) : 자체 기획공연 한정 우대이용료 50%할인(신분증과 함께 산모수첩 또는 임신 확인서 제출) - 서부문화센터(공연) : 자체 기획공연 한정 우대이용료 50%할인(신분증과 함께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 인서 제출) 3.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사업 지원대상 : 김해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을 둔 출산 가정 지원내용 : 태아 유형(단태아, 쌍태아) 및 출산순위(첫째, 둘째, 셋째
경상남도는 부산광역시와 김해↔부산↔양산 간 광역환승요금을 전면 무료화하기로 합의하고 오는 9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화는 경남도의 제안으로 광역 대중교통체계 개선과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협력과제인 ‘부울경 광역환승 할인제 확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경남도(김해시·양산시)와 부산시 간 10여 차례 긴밀히 협의를 거쳐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다. 김해↔부산↔양산 간 시내버스 또는 도시철도 환승 시 발생했던 광역환승요금(1회 500원, 2회 200원)은 그간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가중하는 요인으로 지적돼왔다. 앞으로는 광역 환승 시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돼, 출근·통학 등을 위해 광역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은 월 1만 원 이상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환승은 하차 후 30분 내 최대 2회까지 무료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모든 교통카드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도는 도민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과 광역 생활권 통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광역환승요금 무료화는 부울경 경제동맹의 모범 사례로 경남과 부산이 함께 만든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남과 부산·울산 등 광역 대중교
김해시가 올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도요살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농촌 생활을 짧게 경험해보고 귀농귀촌 여부를 신중히 판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청은 2025년 10월 31일(금)까지이며, 모집 정원이 충원되면 조기 마감된다. 체험 대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가족 단위(2~4명)로, 총 21가족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https://naver.me/xjUfbkMb)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시 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3개월 이내, 주민번호 뒷자리 비공개)를 제출해야 한다. 체험은 2025년 7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박 2일(금~토) 과정으로 총 3주 동안 체험한다. 1회차(7.25~8.9)를 시작으로 7회차(11.28∼12.13)까지 세부 일정이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김해시 생림면 안양로 274번길 358에 위치한 도요체험휴양마을 내 도요힐링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사전 결제를 해야 한다. 다만, 예약 후 실제로 체험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동일 금액 상당의 로컬푸드 상품을 제공해 노쇼를 방지한다. 이번 ‘도요살이’ 프로그램은 김해시가 농촌의 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