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0일(수) 청주국제공항과 KTX 오송역 그리고 충남 공주·부여를 연결하는 초광역형 관광교통 순환노선 공식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이날 오후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렸으며,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조영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기반과 사무관, 최정훈 충북도의회 행정문회위원회 위원장, 조일교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충남북 지역 운수업계 등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해 공동 사업의 의미를 공유하고, 사전축하공연, 경과보고, 축사와 기념사, 테이프 커팅 등 공식 행사를 통해 초광역형 관광교통망 출범을 선언했다. 참석자들은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까지 약 30분간 시승하고 노선 특징 소개 등 탑승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신규노선의 이동편의성을 확인했으며, 신규 순환노선의 경유지 최소화, 환승 없는 직행 노선 구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순환노선은 ‘청주국제공항~오송KTX역~공주터미널~부여터미널’을 잇는 신규 시외버스 노선으로 충북도와 충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한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의 1단계 성과다. 지난 10월 27일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로 11월 말 기준 누적 이용객은 543명이다. 특히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객 증가세가 두드
충청남도에서 농업을 새롭게 시작한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억대 소득을 달성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가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청년농 스마트팜 육성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충청남도는 16일 김태흠 도지사가 부여군 장암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단지를 방문해 관련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청년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에서는 멘토 농가와 청년 농업인이 함께 유럽형 포기상추 등 쌈채소를 재배하고 있으며,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곳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20대 A씨는 작년까지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귀향을 선택한 뒤, 농업에 뛰어든 지 1년 만에 1억 5천만 원의 수익을 거뒀다. 충남에서 첫 자립형 스마트팜 농가로 선정된 A씨는 3300㎡ 규모의 온실에 990㎡의 작업장을 갖춘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총 9억 5천만 원의 사업비 가운데 3억 1500만 원은 도의 지원사업으로 확보했고, 5억 원은 연 1.5% 저금리의 청년 후계농 융자금으로 조달했다. 나머지 자부담 1억 3500만 원은 무이자 대출을 통해 충당했다. 그는 한 해 동안 유럽형 쌈채소 5가지 품종을 총 6만㎏ 생산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