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과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이 협력해 보호지역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강원도·포천시·연천군·철원군 등 5개 지자체가 공동 주최하며,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광역 협력 거버넌스 모델을 국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아시아 8개국 관계자와 국내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하고, 일반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술 세미나(지속가능발전교육·주민참여, 인구감소 대응 관광활성화, 국제협력 방안) ▲기조강연(일본 시마바라시 후루카와 류자부로 시장·김재현 건국대 교수) ▲‘토크콘서트’(임영석 국립수목원장·문경수 국가유산청 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체험 한마당’, 한탄강·광릉숲 현장답사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경기도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유네스코 보호지역 간 국제 협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한탄강과 광릉숲은
경기관광공사는 9일, 연천군 일대에서 ‘먹고, 보고 즐기는 오감만족 연천 여행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경기관광 전문필진인 ‘끼투어 기자단’외에도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참여해, 연천의 주요 신규 관광지 등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연천군 선사유적지에서 사냥 및 바베큐 시식 체험 등을 한 뒤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에서 연천의 향·소리를 담은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 ▲‘경기노포’로 선정된 할매왕족발에서의 중식 ▲연천양조장에서 연천 특산물 율무로 만든 동동주 양조 체험 ▲전통 한옥 분위기의 세라비 한옥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휴식시간을 갖고 ▲댑싸리 공원에서 노을과 함께 인생샷을 남기는 등 연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한다. 추후 해당 콘텐츠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공사 누리집 ‘경기관광플랫폼’을 비롯 기자단 블로그, SNS 등에 등재, 연천의 맛과 멋을 알릴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는 40분간 공사 운영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방송도 함께 진행한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미리 준비하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