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장흥군 전남도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의료와 자연치유를 결합한 맞춤형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 참여자 1천 명을 모집한다. 센터에서는 스트레스 검사, 동맥경화도, 체성분 분석, 사상체질 검사, 통합의학 치료 등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특성에 맞춘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흥 편백숲과 연계한 치유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러한 통합의료 기반 마음건강 치유모델은 해마다 참여자 호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참여자 수는 2021년 442명에서 2025년 5천853명으로 약 13배 증가하는 등 이용 수요가 크게 확대됐다. 전남도는 앞으로 소방 관계자 등 재난 대응 과정에서 심리적 충격을 겪는 직군까지 트라우마 회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참여 인원 확대와 함께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센터 내 전시실 3실과 개인 치유프로그램실 8실을 추가 조성해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정신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
전남 장흥군이 주최하는 여름 대표 행사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4~2025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탐진강, 장흥댐, 득량만 해수 등 지역이 보유한 수자원 자산을 활용한 전국 유일의 물 테마 축제다. 무더위를 식히는 동시에 자연과 생태,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장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여름철 체류형 관광을 이끌어내는 핵심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 ▲살수대첩 퍼레이드 ▲수상 놀이 체험장(SUP·카약 등) 등이 운영된다. 특히 물총 퍼레이드와 물길을 활용한 야외 체험은 가족 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2030 세대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야간에는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물빛 야간 공연이 진행되며, 정남진의 여름밤을 낭만적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장흥군은 축제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행사장 인근의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토요시장, 탐진강 생태공원 등과 연계한 관광 루트가 제공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