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청년의 구직 의욕 회복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젊핑’ 단기(5주) 과정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젊핑(젊은+점핑)’은 청년의 도약을 의미하는 사업명으로,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사회적 관계 형성 등 청년의 전반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만 18~39세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이번 단기과정의 핵심 프로그램인 ‘올패스 취업교육’은 ▲진로·적성 검사 ▲최신 취업 트렌드 이해 ▲직무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구직 네트워크 형성 등 실전 취업 준비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참여 청년은 이력서 초안과 면접 스크립트, 구직 전략을 스스로 완성해 실제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5주 동안 32시간 이상 과정을 이수하면 5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수료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일경험 사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구직 활동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6월 24일, 우먼테크 교육 플랫폼 사업의 일환인 <2025 우먼잇츠-여름방학 IT 취업 부스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먼테크 교육 플랫폼은 성별이 편중된 IT 산업에서 여성들의 테크 업계로의 입직 및 커리어 전환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시행되었다. 전년도에는 주니어, 시니어, 전직자 등 경력 단계별 커리어 고민 해결을 위한 세미나를 운영하였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만족도 4.71점, 도움 정도 4.70점 / 5점 만점)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IT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이 ‘여름방학 안에 취업준비를 끝내자’는 것을 목표로, 방학 기간을 활용한 취업 준비 방법과 업계 선배들의 사례 공유 강연 등을 포함해 크게 두 챕터로 구성됐다. 첫 번째 챕터인 ‘본격 IT 기업 취업 준비하기’에서는 2025~2026년의 전반적인 IT 분야 취업 트렌드를 살펴보고, 여름방학 동안 어떻게 취업 준비를 하면 좋을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현직자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챕터에서는 ‘본격 취업 준비 실천하기’를 주제로, 취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