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 한 해 큰 사랑을 받아온 '한강 드론 라이트쇼'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11월 15일 오후 7시 40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며, 관람객들의 반응이 가장 높았던 ‘케이합 데몬 헌터스'(케데헌)를 특별 앙코르로 선보인다. 올해 한강드론라이트쇼는 총 9회 진행돼 약 23만 명이 관람하며 서울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평소보다 많은 드론 2,000대를 투입해 한층 압도적인 규모로 진행한다. 관람 편의를 위해 장소를 기존 뚝섬한강공원에서 여의도한강공원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시는 약 5만 명 이상의 방문을 예상해 40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경찰·소방 등과 함께 합동 관리체계를 운영한다. 여기에 영등포구 등에서도 2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상공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여의도한강공원 주변 어디에서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전후로는 문화예술 공연도 준비돼 있어, 오후 6시 40분부터 사전 공연을, 메인 쇼 이후에는 오후 7시 55분부터 사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야외 공연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공식 누리집을 확인해달라고 안내했다. 공연 당일에는
올 한 해 한강의 밤하늘을 화려한 드론 불빛으로 수놓으며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한강 드론 라이트 쇼’가 15일(토) 저녁 7시 40분,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주제로 마지막 행사를 앙코르 공연으로 장식한다. 올해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10월까지 총 9회를 개최해 약 23만 명이 관람하며 서울에서 꼭 한 번 경험해 봐야 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시는 지난 9월 7일에 열린 ‘케데헌’ 공연 이후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마지막 특별공연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특별히 2,000대 드론을 투입해 한층 압도적인 규모로 진행하며, 시는 더 넓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존 뚝섬한강공원에서 여의도한강공원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상공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여의도한강공원 인근이라면 어디에서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드론 쇼 전후로는 문화 예술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문화 예술 공연은 드론 라이트 쇼 시작 전(저녁 6시 40분~7시 40분)과 종료 후(저녁 7시 55분~8시 25분)로 나뉘어 열린다. 시는 야외 공연 특성상 우천·강풍 등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