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오는 8월 9일(토)부터 8월 16일(토)까지 8일간, 하조대 일원에서 ‘2025 양양 하조대 로드 페스티벌(More than Paradis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행사를 넘어, 지역과 방문객이 함께 호흡하는 로컬형 축제 모델로 기획되었으며, 서피비치를 중심으로 하조대 주요 거리 약 1.3km 구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하조대 로드 페스티벌’은 마을 전체를 무대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서피비치, 올라칸바스, CU하조대점 맞은편, A3카페 옆 등 지역 상점들이 각각의 무대이자 체험 공간으로 참여하여, 마을 전역이 하나의 열린 축제장으로 운영된다. 페스티벌의 콘셉트는 ‘BREAK FREE, CHILL, REPEAT’로, "파도 위에서 자유를, 태양 아래에서 여유를, 밤에는 음악과 불꽃으로 감각을 깨우는 흐름"을 통해 진짜 여름을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휴식을 제공한다. 주간에는 무료 서핑 클래스 및 비치요가, DIY 워크숍(에코백·티셔츠·액세서리 제작), 타투․메이크업 체험, 로컬 푸드 마켓, 칠링&태닝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대부분 무료로 진행된다. 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7월 7일(월) 오전 10시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추가 신청을 공식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을 통해 받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놀티켓(구. 인터파크)’과 ‘예스24’에서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서 올해 19세가 된 국내 거주 2006년생(2006. 1. 1.~2006. 12. 31. 출생자)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상반기에 이미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청년은 다시 신청할 수 없다. 이번 추가 발급은 더 많은 청년에게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상반기에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고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청년들의 지원금을 환수해 추진하는 것이며, 신청기간은 7월 7일(월) 오전 10시부터 11월 30일(일)까지이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선착순으로 발급하기 때문에 지역별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발급받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는 최대 15만 원까지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의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