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대상 : 통영시에 주소를 둔 34세 이하 대학생 사업내용 : 대학 등록금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나, 관내 출생 및 관내 초․중․고 졸업 여부에 따라 최소 30%~최대 100% 지원 * 본인부담 등록금 : 대학 등록금 중 국가(한국장학재단 등), 학교에서 지원받는 등록금(장학금)등을 공제한 후 실제 부담하는 필수경비(입학금, 수업료) 2.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대상 : 대학(원)생 및 미취업 졸업생 중에서 아래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졸업생은 졸업한 날로부터 2년 이내 미취업자에 한함) 본인 1년 이상 또는 직계존속 3년 이상 통영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고 통영시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 통영시 소재 대학의 대학(원)생 및 미취업 졸업생으로서 1학년의 경우 3개월 이상 그 외의 경우 1년 이상 통영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사람 사업내용 : 한국장학재단을 통하여 학자금을 대출 받은 경우로써 2024년 하반기 및 2025년 상반기에 발생한 대출 이자 지원 3. 통영시 전입대학생 지원 사업대상 : 통영시 관외에 주소를 두었다가 통영시 관내에 위치한 대학 진학을 목적을 통영시에 전입신고를
1.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지원대상 : 통영시 구직자, 구인자 지원내용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 알선 2. 취업지원서비스 지원대상 : 구직자 및 재직자 참여 가능(대상 제외 여부는 별도 문의 바람) 지원내용 : 구직자 및 이직자를 위한 1:1 맞춤형 심층상담서비스 - 구직자 역량진단, 노동시장 정보분석, 경력개발컨설팅 등 3. 통영시 청년 인턴제 지원대상 : 18세~39세 미취업청년 지원내용 : 청년 고용절벽 위기 극복을 위한 인건비 지원, 월 최대 150만원 지원 4.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지원대상 : 만18세 이상 ~ 만4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 지원내용 : 최장 3년간 최대 월 100만원 영농정착 지원금 지급 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지원대상 :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일부사업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 지원내용 : 노인공익활동사업 기준 활동비 29만원(일3시간/월10회 활동시) 6.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대상 : 미취업, 연령, 재산‧소득, 취업경험 요건 충족된 자 - Ⅰ유형 : 15-69세 중위소득 60%이하, 재산4억이하(청년 18~34세 중위소득 120%이하, 재산5억이하)
섬에서 펼쳐지는 영화같은 2박 3일, ‘제2회 추도 섬 영화제’의 관객을 모집한다. 한국섬진흥원(KIDI)에 따르면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통영시 추도 일원에서 ‘제2회 추도 섬 영화제’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통영시 추도 섬 지역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각종 규제로 인해 고령화되고 있는 섬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 섬 지역의 고유 자원과 특색을 활용, 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민 역량과 사업 성과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 지원하고 있다. 영화제 참가 신청은 9월 7일까지 선착순 50여 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0만원으로, 추도 내 숙박(2박), 식사(중식, 석식), 11편 영화 관람 등 프로그램 참가비가 포함된 금액이다. 지난해 주민 참여 영화제로 큰 호응을 얻은 추도 영화제가 올해는 주민 주도 영화제로 열린다. 다채로운 상영작과 주민 주도 프로그램을 통해 섬과 영화, 그리고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민경·정성욱·전창영 감독의 레지던시 단편 3편이 최초로 관객 앞에 선보인다.
6월26일 경남 통영시의 한 카페. 주문과 다른 음료가 나오고 음료 나오는 속도가 조금은 느린데도 손님들은 싱글벙글이다. 이 카페에서는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통영시가 치매노인과 발달장애인들이 카페를 운영하고, 이곳을 찾은 손님들에게 이를 미리 알려 실수를 하더라도 너그럽게 받아들이고 함께 즐기자는 취지의 ‘주문을 잊은 카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에 개강한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 과정의 하나로, 내와동산요양원 우승엽 원장의 노력과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마련됐다. 이날 치매를 앓는 어르신 2명과 발달장애인 2명이 카페에서 주문, 서빙, 결제까지 도맡았다. 현장을 찾은 손님들은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주문을 잊은 카페를 방문한 한 손님은 “이 커피는 잊을 수 없는 커피가 될 것 같다”라며 “의미가 남다르고 좋은 취지로,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려 치매와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바랐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안심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사회적 소외계층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