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협동조합 청풍’과 함께 강화도 체류형 테마 여행상품 '바닷가 북피크닉' 을 선보인다. 바닷가 북피크닉은 강화도 지역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 책방, 로컬 상점 등 지역 커뮤니티가 프로그램 전반에 참여해 여행자와 교류하는 체류형 여행상품이다. 이번 여행상품을 함께 기획한 ‘협동조합 청풍’은 관광두레로 시작해 강화도의 자원을 새로운 관점으로 풀어내는 기획으로 2024년 ‘한국관광의 별 지역성장 촉진 콘텐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동 상품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강화도에 머물며 북토크, 바닷가 요가, 돈대 콘서트 등을 즐기고 해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커뮤니티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체류, 치유, 교감 등을 중요시하는 최근 여행 트렌드가 적극 반영됐다. 여행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화유니버스’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사 곽대영 경인지사장은 “강화도의 해양관광 자원과 세분화된 여행 트렌드의 융복합, 지역과의 교감이 이번 기획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생활인구에서 한발 더 나아간 관계인구 확산을 위한 콘텐츠 및 상품 개발
원주혁신도시상인회, 한국관광공사, 강원혁신발전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원주 혁신페스타’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혁신메가박스-행복마당-한국관광공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원주시 혁신맥주페스티벌과 한국관광공사 세계로 페스타가 협력해 축제의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먹거리 및 체험 부스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홍보 부스 등 11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지역 예술단체, 공공기관 동아리, 전문팀의 공연과 함께 문화혁신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혁신愛살다’ 릴레이 버스킹과 공공기관 찾아가는 버스킹도 선보인다. 이에 더해 방문객과의 소통을 위한 부루마블, 럭키박스, SNS 포토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다회용 컵을 무료로 대여하고, 다회용기 지참 방문객에게는 5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ESG) 경영에 부합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행사 관계자는 “열심히 일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으니,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 국내 여행 수요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를 8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147억 원)으로 편성된 50만 장을 포함해 숙박할인권 총 80만 장(236억 원)을 배포한다. 이와는 별도로 산불·호우로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과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을 대상으로는 숙박할인권 총 7만 2천 장을 추가로 지원해 지역 경제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는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과 ‘겨울편’,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기간별로 1인당 1매씩, 최대 2회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은 8월 20일(수)부터 10월 30일(목)까지, ‘겨울편’은 11월 3일(월)부터 12월 7일(일)까지 진행한다. ‘가을편’과 ‘겨울편’에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3만 원, 7만 원 미만의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2만 원 할인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하반기 ‘특별재난지역편’은 지난
한국관광공사는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고 지역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사업은 2012년부터 2년마다 진행됐으며, 누리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관광 분야 전문가의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3차례에 걸쳐 선정되었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는 유적지, 건축물, 체험 휴양 시설 등 문화 관광자원 61곳과 숲, 바다, 습지 등 자연 생태관광 자원 39곳이며, 전국 6개 권역별로 수도권 22곳, 강원권 11곳, 충청권 15곳, 전라권 18곳, 경상권 28곳, 제주권 6곳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정된 27곳 중, '한강공원에서 라면 먹기'와 '성수의 다양한 반짝매장(팝업스토어) 관람'이 포함된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 중 87곳을 대상으로 하여 가족형 스탬프 여권 1만 부를 배부하였으며, 7월 여행 성수기 기간에는 '개인형 스탬프 여권' 2만 부를 선착순으로 배포하였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여행자들은 해당 선정지를 방문해 현장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 불법 민박업소 이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6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세이프스테이(Safe Stay)’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이프스테이’ 캠페인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민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허가된 합법 민박업소의 정보를 제공하는 ‘세이프스테이’ 누리집 이용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합법 숙소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본 누리집에서 숙소명이나 지역 검색을 통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한옥체험업, 관광펜션업, 호스텔업 등 등록 민박업소 정보, ▴조식 제공 여부, 주차 가능 여부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유튜브 스케치코미디 채널 ‘띱(Deep)’과 협업해 실제 등록 민박업소를 배경으로 안전한 숙박 이용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배포한다. 여행채널 ‘여행에 미치다’와도 협업해 ‘여름 휴가철 숙소 예약 전 점검 항목’을 안내한다. 반려동물, 유아 동반 등 다양한 여행객의 유형에 맞는 합법 민박업소를 알리기 위해 ‘김양갱은 못말려’, ‘고운이랑 윤아’ 채널과도 함께 짧은 영상(숏폼) 콘텐츠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에 앞서 국민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 행사를 28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숙박세일페스타' 행사에서는 13개 광역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역 특별기획편'을 비롯해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본편', 산불 피해 및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재난지역편' 등 숙박할인권 총 40만 장을 배포한다. ‘숙박세일페스타’를 통해 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등 13개 광역시도 숙박시설 중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을 예약할 경우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시작되는 '지역특별기획편'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숙박할인권을 발급한다. 이어지는 '본편'할인권 배포는 내달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3만 원,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의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2만 원 할인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숙박세일페스타'에서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