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대선승리로 윤석열 정부와 함께 의정부도 새출발 필요합니다! 김동근 국민의힘 경기도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의정부가 고향이며, 누구보다 의정부를 사랑했던 김동근 후보는 의정부의 현실과 미래를 고민하며 좋은 꿈과 비전을 현실화 시킬 역량도 갖고 있다.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 의정부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영애 발행인_ 여러분, 아침 일찍 제가 의정부로 왔습니다. 의정부시가 좀 변해야 된다는 말을 듣고 찾아왔는데요. 안녕하세요?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_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영애_ 굉장히 실력있는 공직자로 기억하고 있는데, 맞습니까?

김동근_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이영애_ 아마 그렇게 되실 거에요. 그동안 쌓아오셨던 것을 보면 의정부를 참 많이 바꿀 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유튜브를 통해 소통을 많이 하시던데, 구독자가 얼마나 참여를 하나요?

김동근_ 일주일에 적게는 한 1만 명 이상 많게는 한 2만 5천명이 시청을 해주시고요.의정부를 바꾸는데, 혼자 되는 것이 아니고 같이 꾸는 꿈에 의해서 되는 것이기에 그런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 힘이 의정부를 바꿀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영애_ (인터뷰 현장에 배석한 청년들을 보며) 여기 청년들이 있는데, 김동근 후보님 유튜브를 보시나요?

청년들_네, 구독했습니다. 좋아요도 누르고 구독 알림 설정까지 했습니다.

 

이영애_네, 팬이 많으시네요. 의정부에 출마하신 세 가지 이유를 확실히 듣고 싶습니다.

김동근_ 우선 제가 의정부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제가 태어난 곳으로 의정부공고를 다녔고, 공직생활시절에도 의정부가 제 주된 관심사였습니다. 의정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많이 고민했고, 아무리 좋은 꿈과 비전도 그것을 현실화시키고 구체화시킬 역량이 필요한데, 저는 공직생활을 하며 사회를 크게 보고 정책을 구체화시킬 힘과 다양한 인적네트워크가 있어 의정부시를 바꾸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영애_ 의정부가 왜 변해야 하죠?

김동근_ 의정부는 지역 특성상 경기북부의 중심 지역이었는데 그 중심성이 조금씩 약화되었고, 60년동안 미군 부대 주둔지 중심의 군사도시에서 새롭게 변해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의정부는 굉장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데, 우선 주거환경에 있어서 4개의 큰 산으로 둘러져 있고, 중랑천과 부용천 등 자연환경이 잘 발달돼 있습니다. 또한 오랜 중심 역할을 해온 의정부시의 장점을 잘 활용해도 변화의 폭은 굉장히 커질 것입니다. 제 변화의 핵심은 시민들의 삶이 얼마나 편해지고, 도시 경쟁력이 얼마나 더 높아지냐입니다.

 

이영애_ 《의정부 현장 공부》 책을 내셨는데요. 현장을 굉장히 꼼꼼히 다니셨네요?

김동근_ 현장에 갔을 때 제가 평소에 생각하지 못한 것을 아주 실감나게 느꼈고, 어떤 일을 추진할 때 자기 확신이 필요한데, 현장만한 힘을 주는게 없는 것 같아요. 1년 이상을 매주 토요일마다 아침 시간을 3시간 정도 동료들과 의정부 곳곳을 걸었습니다. 아주 소박한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피상적으로 생각했던 것과 현장은 굉장히 다르더라고요. 좋은 도시는 그곳에 사는 사람과 물리적 구조가 어떻게 바뀌어 가느냐인데, 그런 측면에서 구석 구석 정말 많이 다녔습니다.

 

이영애_ 책도 많이 알아야 쓰는데, 대단하세요. 《넥스트시티》라는 책도 좋았는데, 넥스트시티는 의정부시를 말하죠?

김동근_ 넥스트시티는 의정부 뿐 아니라 우리가 지향해야 될 도시를 정리한 것인데요. 의정부를 어떻게 우리를 살기 좋은 도시, 경쟁력있는 도시로 만들지에 관한 관점에서 보면 항로의 지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영애_ 의정부 시민들이 후보님을 뽑아야 하는 가장 큰 이유 한 개만 말씀해주세요.

김동근_ 의정부시의 각종 현안과 미래를 잘 열 수 있는 적임자가 저라고 스스로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도시를 보는 관점과 철학, 가치가 분명하고 그것을 실현시킬 역량과 수단, 방법에 대해 확신을 가져야 하는데요. 혼자의 힘만으로는 절대 안되고 의정부 시민과 함께 햇을 때 경제 가치가 대단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영애_ 첫째 현장을 알고 둘째 행정을 알고 계시다는 말이네요. 절대 행정을 모르면 1~2년 헤맵니다. 공직생활 중 가장 큰 업적은 무엇이었나요?

김동근_ 제가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을 할 때 우리사회에 적어도 배우지 못한 설움을 가진 사람은 없도록 해보자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대안학교인 남한산 초등학교에 갔는데, 교장선생님이 한참 설명하시면서 “교육은 단 한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고 하셨는데, 저한테 굉장한 울림이 있더라고요. 교육에서 가장 소외를 받은 분들 중 하나가 한센인인데요. 한센마을에 가서 주민들을 위한 행복학습관을 만들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그분들이 변하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전까지만 해도 외부 사람들에게 자신이 노출될까봐 늘 감춰져 살았던 사람들이 당당히 자신을 드러내놓고 당당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배움이라는 것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 삶에 있어서 원초적인 행복을 찾게 해준 것에 정말 보람이 있었습니다.

 

이영애_ 의정부 곳곳을 다녀보시면서 들었던 시민들의 요구는 무엇이었나요?

김동근_ 시민들은 아주 소박한 이야기를 합니다.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으면 좋겠다거나 지역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최소한의 일자리, 교통이 불편하다는 등 일상적인 삶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각각 작은 이야기지만 이를 해결하려면 굉장한 기획을 해야 합니다. 특히 현대에는 작은 것 하나를 바꾸는 것도 굉장한 갈등이 내포되어있습니다. 갈등이 없는 일은 가치없는 일입니다. 갈등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풀어 내는 그런 행정을 하는 사람들이 역량의 바탕이 되고요.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시민들의 한마디 한 마디가 우리 도시의 방향을 결정하는 출밤점이 됩니다.

 

이영애_ 의정부시장이 된 후 꼭 해내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김동근_ 걷고 싶은 도시입니다. 걷고 싶으려면 도시가 안정돼야 하는데 결국은 지역경제 활성화이겠지요. 또한 문화가 풍성하고 뭔가 이야기거리가 되어지고 단조롭지 않아야 합니다. 더불어 대중교통이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특히 신도시 개발 지역에 가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통점이 대중교통이 미흡하다는 것입니다. 15분 도시라고 하는 컴팩트 시티와도 맥이 닿습니다.

 

이영애_ 다시 말하면 꿈의 도시네요. 끝으로 의정부를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김동근_ 행정을 하면서 늘 느끼는 것이지만 현실화시키는 길은 거대한 담론도 중요하지만 작은 실천부터 시작되어야 이룰 수 있습니다. 작은 성공이 쌓여서 자신감이 생기고 우리 정책 방향이 결정되고 시민들이 같은 걸음을 걸을 때 큰성과도 이뤄집니다. 정치인들이 이야기하는 거대 계획가지고는 도시가 바뀌지 않습니다. 일상적인 삶속에서 변화시켜 가고자 하는 마음과 작은 성공을 이루도록 꼭 함께 참여해주시고 응원자 그리고 비판자로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영애_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의 참견이 있을 때 가능하지 않을까요? 참견하셔서 많이 활용하십시오. 검증받으신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동근 후보와 함께 하는 밸런스 게임

1. 다시 태어나면 40년 안정적인 공무원 vs 꼴랑 4년 의정부 시장

: 의정부 시장 한번 해보렵니다. 진짜 왜냐하면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입니다.

 

2.1356만이 사는 경기도의 행정부지사 vs 인구 50만도 안 되는 의정부 시장

:50만 정도 되지만 아 제가 생각했었던 행정을 가장 액티브하게 한번 구체화시켜볼 수 있는 저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의정부 시장 선택해 보겠습니다.

 

3. 531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백종원과 같은 인플루엔션 vs 꼴랑 인구 50만도 안 되는 의정부 시장

: 저는 그래도 의정부 시장을 선택해 보렵니다. 왜냐면 시민들의 삶에 있어서 훨씬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도를 만들 수도 있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갈 수도 있는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4.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용산에서 근무하기 vs 꼴랑 의정부 시장 되기

: 의정부 시장으로 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잘 할 수 있는 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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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무주군 치매안심마을 4곳 지정

무주군이 설천면 남청마을, 무풍면 하덕마을, 적상면 여원마을, 부남면 대티마을이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 실현이란 취지로 지정·운영 중이다. 먼저 15일에는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에서, 16일에는 적상면 여원마을과 부남면 대티마을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된다. 15일에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나라 치매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치매는 공동의 문제가 됐다"라며 "치매안심마을은 온 마을이 울타리가 되고 주민 모두가 보호자가 되어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으며 치매를 이겨나가자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만큼 마을에 지원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검진들을 통해 몸과 마음 건강을 잘 살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2019년 최초로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한 이래 해마다 4개 마을을 새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로 2·3년차가 8곳, 운영 종료된 9곳 등 총 21곳이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3년차까지 해당 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와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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