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동력확보와 부여 발전을 위해 추진력있는 저를 선택해주십시오!”

이용우 충청남도 부여군수 국민의힘 예비후보

부여군에서 태어난 이용우 후보는 지난 민선 5·6기 부여군수 출신으로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를 만들었다. 아쉽게 지난 선거에서 낙선해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 6·1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하여 그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발휘하려고 한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로 부여가 역사문화도시가 되는 기틀을 마련하고, 국내 첫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이 후보는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부여군의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특히 낙선 후 4차산업혁명시대와 지역소멸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부여군이 지속 가능할 방안이 무엇인지 깊이 연구했다고 한다.

 

이 후보는 윤석열 당선인, 정진석 국회부의장에 이은 충청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부여가 군민의 자부심이 되고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치에서 배운 젊은 패기와 열정 그리고 지난 4년의 경륜으로 군민들이 잘 살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울타리와 디딤돌이 되겠다는 포부다.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인터넷 뉴스 《tvU》 발행인_ 후보님, 안녕하세요.

이용우 충청남도 부여군수 국민의힘 예비후보_ 네, 안녕하세요?

 

이영애_ 후보님, 부여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이용우_ 부여 하면 백제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은데요.

 

이영애_ 저랑 좀 생각이 다르시네요. 저는 부여 하면 이용우 후보님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이용우_ 아, 그러신가요? 감사합니다.

이영애_ 부여군수를 몇 년도 하셨지요?

이용우_ 2010년도에 처음 시작해 민선 5·6기를 거쳤습니다.


이영애_ 4년 만에 다시 군수직에 도전하시는데, 소감 한 말씀해주세요.

이용우_ 지난 4년 동안 자기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 고향 부여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할지 많은 고민과 연구를 하여 이번에 좋은 공약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이영애_ 지난 4년 동안 군민들이 군수님을 보고 싶어 했을까요? 안보고 싶어 했을까요?

이용우_ 많이 보고 싶어 하셨습니다. 만나는 어르신마다 너무 오랜만이라며 반갑게 맞아주시니 제가 군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생각과 군민들이 저를 많이 키워주셨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영애_ 그런 의미에서 군민들에게 한 말씀하시죠.

이용우_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코로나19로 어두컴컴한 터널 속에 갇혀 있는 것처럼 답답함의 연속이었는데, 지역의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니 저도 많이 기뻤습니다. 이제 제가 새로운 시대 정신에 맞게 지역을 발전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군수에 출마하는데, 저를 믿고 한번 더 챙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영애_ 후보님이 군민들에게 굉장히 친근할 것 같은데요, 군수로 나와야 하는 이유 3가지를 말씀해주세요.

이용우_ 우선 정권교체를 일궈냈는데요, 윤석열 당선인 득표율이 부여에서 60% 정도 나왔고, 이재명 후보는 37%로 나왔습니다. 이번에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들어섰기 때문에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해줘야겠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180석의 야당이 지금 당선인의 발목을 잡고 있는데, 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방정부의 상당수가 야당이 장악해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하는 데 어려움이 크실 것입니다. 이번 6·1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들이 대거 당선돼 대통령의 국정운영동력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이영애_ 후보님 걱정은 안 하시고 윤석열 당선인 걱정만 하시네요.

이용우_ 지금은 윤석열 정부 시대가 도래했고, 윤석열 정신과 가치의 시대입니다.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국정을 잘 운영해야 국가의 미래도 있고, 우리 국민들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 속에 부여도 있습니다. 또 하나는 ‘득시무태’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시기를 얻었을 때 태만하거나 게을리 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어
내야 한다는 것인데요.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는 말이죠. 충청 출신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고 정진석 의원이 국회부의장으로 있어 부여에 이와 같은 시대를 맞이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시대를 잘 활용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출마하게 됐습니다.

 

이영애_ 후보님만의 가장 차별화된 매력은 무엇인가요?
이용우_ 저를 만난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하시는 이야기중 강력한 추진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국회 보좌관출신으로 부여군을 잘 알고 경력과 경륜,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영애_ 우리 후보님의 추진력을 믿습니까?

주변 사람들_ 믿습니다.(박수가 터져 나옴)

 

이영애_ 추진력은 진짜 큰 장점이죠?

이용우_ 그럼요. 저는 추진력과 성과를 중요하게 생각하고요. 단체장이 잘하는 것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다고 하면 단체장의 자질이 없다고 봅니다.

 

이영애_ 그렇죠. 추진력이 없으면 절대 군을 끌고 갈 수 없죠. 공무원들도 만만치 않잖아요.

이용우_ 그렇죠. 그다음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제가 꾸준히 연구를 해왔습니다. 이 시대에  맞는 군민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왔습니다. 저는 시대정신에 맞는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이영애_ 군수를 하면서 아직 못다 이룬 꿈이 있나요?

이용우_ 부여는 제가 태어나 자랐고, 어르신들이 저를 키워준 고장입니다. 군수직을 내려놓고 생각해보니 안타까운 부분이, 이제 인구 감소로 지방소멸시대인데요. 부여도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어 인구 적정선을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오래 유지하며 행복한 부여를 만드는 데 밑그림, 비전을 만들었어야 하는데 그게 부족했습니다. 이번에 군수가 되면 앞으로 그런 큰 그림을 좀 그려볼 생각입니다.

 

이영애_ 매년 정부가 1조 원씩 지역소멸 지역에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현재 부여군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누구?
이용우_ 이용우입니다!

 

이영애_ 감사합니다. 군민들을 많이 만나보셨을 텐데, 가장 큰 요구가 무엇인가요?

이용우_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그동안 만들어놓은 경제적 토대가 다 무너졌습니다. 이 토대를 복원하는 것과 노동력 확보가 굉장히 중요하고, 현재 아열대 기후로 급속히 변하면서 이 기온에 맞는 농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합니다.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부여가 만들어지길 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영애_ 이제 농업도 스마트 농업시대가 올 텐데요?

이용우_ 맞습니다. 사실 스마트팜 농업은 부여군이 전국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군수 시절 부여군 농업인들을 세계 선진 농업도시인 네덜란드로 견학도 보내주고, 많은 지원을 했는데, 견학을 다녀온 후 스마트팜에 뛰어들어 다들 성공했습니다. 앞으로 스마트밸리까지 구축되면 명실상부 부여군이 대한민국 1등 농업군으로 명성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이영애_ 농업이 어떻게 발전하느냐에 그 나라의 사활이 달려 있잖아요.

이용우_ 그렇죠.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과 같은 선진강대국들은 농업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물론 일본은 하토야마 일본 총리때부터 농업의 6차산업화를 굉장히 중시했습니다.

 

 

이영애_ 군수님처럼 많이 안다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들에게 소중한 한 표 부탁한다는 말씀을 해주시죠.

이용우_ 네, 고맙습니다. 군민 여러분! 도지사, 시장, 군수, 도의원, 군의원 이런 자리는 나눠먹기 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부여는 강력한 진취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추진력있게 밀고 나가야 합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와 함께 윤석열의 시대적 가치 정신을 공유하는 사람이 거침없이 정의롭게 부여군을 이끌고 나갈 때 부여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 군민 여러분들께서 저를 선택해 주신다면 정말로 군민 여러분들이 걱정을 깨끗이 씻어드리고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부여군의 미래. 큰 그림을 꼭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애_ 여러분들의 한 표로 부여군이 발전한다고 합니다. 시대를 잘 읽으시기를 기대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용우 예비후보 약력

/ 동국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과정

/ 국립한밭대학교 겸임교수

/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대외협력 특보

/ 민선 5·6기 충청남도 부여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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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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