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9월 24일(토) 13시부터 부모와 함께 만드는 지구를 지키는 ‘온실 저금통’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광명도서관이 기획한 세 번째, ‘햇살아래 낭만독서! 북(BOOK)크닉’ 행사의 하나다.

이번 행사는 폐아크릴 가림막을 새활용해 온실모양의 저금통으로 만드는 체험으로, 환경보호 실천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광명시 추천 도서 《지구 끝의 온실》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과 함께 ‘온실저금통’을 만들며 생활 속 지구지키기를 실천할 수 있다. 온실저금통은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디지털 장비 ‘레이저커팅기’를 이용해 키트로 제작됐다.
광명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온실저금통 키트는 행사 당일인 24일 13시부터 선착순 배포되며, 소진 시 마감된다.
광명도서관 유성우 관장은 “환경의 중요성을 가족과 함께 나누며 제작한 ‘온실저금통’에 모인 금액은 환경단체에 기부해 2022 지구지키기 챌린지에 쓰이니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도서관 홈페이지와 메이커스페이스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3dki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