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의정

최봉환 부산 금정구의회 의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뤄내고, 주민들이 지역의 주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9월 20일에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가든호텔에서 제9대 전반기 첫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하여 제9대 전반기 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을 구성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2,987명의 시・군・자치구의회 의원 중 선출된 226명의 의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5개 시・도를 대표하는 회장이 임원진을 구성하고 있다. 

 

제9대 전반기 시도대표회장은 최다선 지방의원인 9선(전남 영광) 및 6선(충북 청주), 5선(대구 달서구, 경기 수원) 의장 등 풍부한 의회 경험을 가진 의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 의장도 2명(경북 상주시, 울산 중구) 포함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최봉환의장이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수석부회장에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최동철의장, 감사는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김형수의장과 경상북도 상주시의회 안경숙의장, 사무총장에는 강원도 고성군의회 김일용의장, 대변인에는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정도희의장이 선출됐다. 

 

 

제9대 전반기 회장으로 선출된 최봉환회장은 “시・도대표회장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가슴에 새기고, 오늘 선출된 임원진들과 함께 지방의회의 숙원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첫 안건으로, 지난 8월 집중호우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도에 대한 성금 지원의 건이 상정되었다. 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피해복구를 위한 1천 5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로 의결하였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의 조직권 확대, 열악한 지방의원 의정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등 지방의회 실질적인 권한 강화를 위한 제9대 전반기 정책과제를 채택하고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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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박달스마트시티 본격 개발, 첨단 복합문화공간 탄생" [최대호 안양시장]

대춧빛 얼굴에 늘 웃음이 걸려 있고 좌중을 휘어잡는 호탕한 바리톤 목소리는 우물 속 깊은 메아리처럼 길게 여운을 던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시민 사랑은 ‘안전’에서 드러나고 ‘민생’에서 빛을 발한다. 작년 11월말 농산물도매시장이 폭설에 붕괴될 당시 시민 사상자 ‘제로’는 최 시장의 ‘신의 한 수’에서 나왔다. 재빠른 선제 대응은 ‘안전’의 교과서로 이젠 모든 지자체 단체장들에겐 규범이 됐다. ‘민생’은 도처에서 최 시장을 부르고 있다. 쌍둥이 낳은 집도 찾아가 격려해야 하고 도시개발사업은 매일 현장 출근하다시피 하고 장애인 시설도 찾아 애들을 안아주기도 한다. ‘안전’에 관한 한 그는 축구의 풀백이다. 어떤 실수도 허용하지 않으려 온몸을 던진다. ‘민생’에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규제의 장벽과 민원의 태클을 뚫고 기어이 골을 넣는다. 그래서 그의 공약은 이렇게 ‘발’로 해결한다. 최 시장이 축구광이라는 건 시 청사에 나부끼는 깃발을 보면 안다. 태극기 옆에 안양시기(市旗)와 나란히 펄럭이는 시민구단 FC안양 깃발을 보라. 이런 시장을 ‘레전드’라 부른다. 장소 안양시장 접견실 대담 이영애 발행인 정리 엄정권 대기자 사진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