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의장 심재국 평창군수)가 2022년 정기회를 10월 4일 평창군 휘닉스 평창 호텔에서 열었다.
시군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회에선 화합 행사를 진행하며 회원 시군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강원도 평창·영월, 충북 제천·단양, 경북 영주·봉화 3개도 6개 시군이 지역 주의 해소하고 공통 현안과 관심 사업을 주제로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2004년 12월 9일에 출범했다.
지금까지 100건이 넘는 공동 협력사업과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6개 시·군의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정기회를 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가 지자체 간 협치 행정의 좋은 사례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