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러 도봉으로 가자! 도서관 책축제 '도봉산책' 13일 개최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
최태성의 북콘서트, 이슬아 작가와의 만남, 북피크닉 등 풍성

 

도봉구의 도서관 책축제 '도봉산책(冊)'이 5월 13일 도봉구청에서 열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행복한 책잔치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도봉구 측이 밝혔다. 

 

올해 축제는 '같이', '배움', '이음', '행복' 4개 구역으로 나누어 구역 마다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같이' 구역인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는 큰별쌤 최태성의 북 콘서트를 비롯해 개막식이 개최된 후 이야기꾼의 책공연, 박상미 교수의 강연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가 진행된다. 

 

'배움' 구역인 1층 도봉구민층에서는 이슬아 작가와의 만남, 난주 작가의 1인극 공연, 정호선 작가의 놀이 강연도 열린다. 

 

'이음' 구역인 1층 로비에서는 체험부스와 이벤트가 운영되며, '행복' 구역인 잔디광장에서는 버스킹과 낭독 공연, 북피크닉 공간에서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된다. 

 

도봉구는 '도봉산책(冊)' 을 통해 구민들의 독성 생활을 독려하고 지역 독서 문화진흥 및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www.unilib.dobong.kr)에서 축제 일정과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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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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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