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대신 태블릿PC 이용해 회의하는 강동구

불필요한 종이 사용 줄여 업무횽ㄹ 개선과 탄소배출 저감 효과 기대

강동구는 종이 대신 태블릿 PC 놓고 회의한다고 18일 밝혔다. 

 

4월 18일 확대 간부회의 때부터 시작된 '종이 없는 회의'는 참석자 전원이 종이 없이 회의 자료를 태블릿 PC에 저장 후 회의에 들어갔다고 구청 측이 밝혔다. 

 

강동구 업무는 대부분 디지털로 진행돼 불필요한 종이를 낭비하지 않고 자료 출력과 문서 파기에 따른 비효율적인 업무를 줄이는 종이 없는 회의를 시행 중이다. 

 

강동구는 종이 없는 회의로 탄소배출 저감과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플로깅 캠페인과 녹색출근 챌린지, 기후위기 및 에너지 사진전 개최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앞장서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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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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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