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답을 찾는 천안시 일꾼 유영진 천안시의회 의원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영진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현장을 발로 뛰어다니며 민원 해결이나 청소년을 위한 정책 개발 등에 앞장서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한다. 임기 중에 성성호수공원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방정부_평소에 어떤 각오, 어떤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해 오셨습니까?

유영진_제가 재선 의원입니다. 그래서 초선 때부터 지금까지 제 마음은 초심을 잃지 않고 뭘 바라거나 뭐가 되겠다는 그런 생각보다는 그냥 묵묵하게 봉사하면서 제 역할에 충실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으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흔히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죠. 저도 바로 그래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는 ‘짱가’라는 노래 아시죠? 그래서 저는 짱가처럼 천안의 유반장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지방정부_지금까지 의정활동을 해 오시면서 손에 꼽을 만한 성과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좀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진_지역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저를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계시다는 점이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잡고 응원해 주면서 “우리 유영진, 잘한다, 멋있다” 엄지척 해 주시고 “앞으로도 나의 찐팬이 돼주겠다” 이런 말을 들을 때 이런 게 모두 저의 성과가 아닐까 싶고 보람도 느낍니다.

 

지방정부_지금 현재 복지문화위원장 맡고 계시죠? 위원장 맡으시면서 어떤 일을 해오셨고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일에 관심을 기울일 생각이신가요?

유영진_9대 의회가 개원하면서 제가 복지문화위원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각기 다른 의견을 조율하고 조정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복지 관련 예산이 우리 천안시 전체 예산의 43%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중요한 복지문화다 보니까 우리 의원님들이 치열하게 논의하고 힘들수록 시민들은 더 좋은 환경을 향유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천안시의 복지와 문화, 보건 분야 등 우리 위원회 소관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이 시민 분들께서 체감하고 우리 시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그런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방정부_지금까지 의원님이 해 오신 일들을 살펴보니까 주로 청소년 정책과 민원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여러 활동을 해 오신 것 같던데 먼저 청소년 정책 관련해서 주로 어떤 일들을 해 오셨는지 간단히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유영진_제가 청소년 관련 위원회에 소속돼 있기도 하지만 특히 관심을 많이 가졌던 것은 우리 청소년은 어른과 어린이의 중간시기이잖아요. 이럴 때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관심과 지원은 우리 기성세대가 꼭 해야 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최근 몇 년 동안 매해 청소년 정책 관련 토론회를 개최해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책과 사업들을 풀어갈 수 있는 밑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국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튀르키에, 몽골에서 한국을 방문한 청소년들을 초대해서 의회 견학도 시켜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많은 활동도 했습니다.

또 2년 전부터 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천안시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청소년과 교직원 학부모의 의견도 가깝게 듣고 있고요. 앞으로도 미래의 천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의원 생활을 할 생각입니다.

 

지방정부_민원 관련해가지고는 어떤 일을 하셨는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유영진_민원은 우리 복지문화위 소관 민원뿐만이 아니라 정말 다양한 민원이 들어와요. 제 기억에 남는 민원 처리 사례는 공동주택 주출입구 신호등 설치와 시내버스 승강장 설치 민원이 있었는데요.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고생도 많이 했는데 직접 시민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행정부의 예산 및 사업 담당 부서와도 지속적으로 협의 추진해서 좋은 성과가 있었어요.

이후에 지역 주민들로부터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감사패까지 받았습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보람과 함께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지금까지도 남아 있습니다.

 

지방정부_천안시의 발전을 위해서 임기 내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유영진_굉장히 거창한 질문이네요. 모든 천안시의원들이 천안의 70만 전체 시민을 위해서 일해야 되겠지만 또 의원 한 명 한 명은 자기 지역구에 우선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잖아요. 지금 우리 천안6경에 들어가 있는 성성호수공원, 부성2이동이 제 지역구입니다. 그래서 제가 임기 내에 꼭 하고 싶은 것은 우리 천안을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성성호수공원의 발전을 위해서 저는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시와 우리 의회가 상생을 해서 우리 시민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그런 성성호수공원이 될 수 있도록 임기 내내 진력하고 싶습니다.

 

지방정부_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나 추가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해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진_글쎄 많은 분들이 흔히 그렇게 말씀하시죠. 천안을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도시라고요. 우리 천안이 더 살기 좋은 도시, 젊음이 넘치는 생기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저 역시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지방의회에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와 응원도 함께 해 주시면 지금보다 더욱 열심히 발에 불이 나도록 뛰어다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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