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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의 정치 싸움 ‘규제’ 필요하다

 

현수막의 정치 싸움 ‘규제’ 필요하다


사람에게 품격이 있는 것처럼 도시에도 품격이 있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역사적인 조형물이 잘 정돈된 도시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우리의 서울, 대한민국도 그런 곳이었으면 좋겠다.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지향하며 도시환경 정비에 많은 공을 들인 만큼 
나름의 효과는 거두고 있지만 이에 역행하는 흉물이 나타났다.
수도 서울을 아니 대한민국 금수강산 곳곳을 뒤덮은 현수막이 주범이다. 
지구촌 어디를 가봐도 우리처럼 무분별한 현수막 홍수는 볼 수가 없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일년내내  선거인가 싶도록 현수막의 물결이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음에도 눈 앞의  현수막을  외면할 수도 없고 
저급한  구호에 짜증이 날 뿐이라고 한다.


『 국회는 온갖 것을 규제하는 선수이면서 ‘왜’ 정치 현수막은 방치하는가? 』 


『 힘 없는 소상공인들이 내건 현수막은 득달같이 수거해 가면서 
정치인들의 현수막은 왜 수수방관 하는가. 』 


이런 저런 저급한 현수막 전쟁이 정치 불신을 조장하고 
도시의 품격을 해치는 것을 제발 모른 체 마시라. 


국회는 법 개정을 통해 썩는데 100년이 걸리고 소각하면 
다량의 온실가스와 다이옥신 같은 1급 발암물질을 내뿜는 
현수막 정치 정비하고, 
지방정부는 철저한 법 집행으로 제대로 관리하자. 


**정치 현수막 싸움 안 보고 싶어요~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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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NFC를 어떻게, 얼마나 활용하고 있는가?

근거리 무선 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은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았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 간의 간편한 데이터 전송과 결제를 가능하게 하며,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해외에서 NFC 기술이 어떻게, 얼마나 활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한국이 이 기술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1. 미국의 NFC 활용 사례 (1) 디지털 지갑 미국에서 NFC 기반 디지털 지갑은 쇼핑, 외식, 대중교통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애플 페이, 삼성 페이, 구글 페이와 같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보안성과 편리함을 제공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접촉식 결제는 특히 COVID-19 팬데믹 이후 위생적인 결제 수단으로 주목받아 사용량이 급증하였고, 스타벅스와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는 자체 앱에 NFC 결제 기능을 탑재하여 소비자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소규모 비즈니스에서도 NFC 기반 결제를 도입하며,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빠르고 안전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였다. 연구에 따르면, 2024년까지 미국 내 NFC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소규모 비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