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성동문화재단, 국내 여행 콘서트 25, 26일 열어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2024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국내 여행’ 콘서트를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깊어가는 가을, 우리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추억의 명곡과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영상으로 떠나는 낭만 여행 콘서트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국내 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상상만 해도 여행의 설렘이 느껴지는 국내 다양한 명소의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대형 LED 영상으로 구현하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출연진들의 흥미로운 여행 에피소드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추억 속 명곡으로 구성된다.

 

자전거탄풍경(강인봉, 김형섭, 송봉주)은 2001년에 결성된 포크 밴드로 오랜 시간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감성 포크밴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대표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그렇게 너를 사랑해 등 추억의 명곡으로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편안함, 따스한 위로와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포크음악계의 아이유로 불리는 김희진은 사랑스러운 음색과 낭만적인 기타 실력으로 2012년, 2022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 포크싱어상을 수상한 실력파로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아카시아 등 가을의 정취로 물들인다.

 

베이스 이기현은 계명대 성악과 졸업 후 런던왕립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제7회 파파로티 전국 성악콩쿠르 1위, 제26회 성정음악콩쿠르 성악 부문 금상, 제10회 마그다 올리베로 국제성악콩쿠르 특별상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을 하며 전문 성악가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최근 JTBC '팬텀싱어4'에 출연해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한국 가곡 ▲시간에 기대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이용기밴드는 2016년 SBS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주로 록과 메탈 장르에 기반을 둔 기타와 보컬 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유정석의 질풍노도 등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곡을 선보인다.

 

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국내 여행을 주제로 가을밤을 수놓는 낭만적인 선율 그리고 귀가 즐거울 수 있는 라이브를 포함해 힐링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행지 영상으로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라는 말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성동문화재단 기획공연으로 구민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국내 여행은 10월 25일 19시 30분, 26일 18시 양일간 소월아트홀에서 진행한다. 티켓은 전석 3만 원이며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예매 가능하며 성동구민은 사전에 소월아트홀을 방문하면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성동구민, 학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다둥이카드 발급 대상자는 50% 할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소월아트홀로 문의(02-2204-7574)하면 된다.

 

한편,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여행’ 콘서트 시리즈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성동문화재단의 자체 기획·제작 공연으로 2022년 4월 유럽 편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매년 상반기 유럽 여행 콘서트와 하반기 국내 여행 콘서트를 연달아 선보였으며 2024년 4월에는 포레스텔라 배두훈과 소프라노 이해원이 출연하여 미술관과 함께하는 유럽 여행 콘서트로 2회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재단의 대표 기획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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