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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언- 광역 강원도 원미희 의원] 속초에 은퇴자마을 조성을...경관좋고 주거개발 등 유리

 

전국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20%를 넘 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 도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들어섰으며 65세 이 상 비율이 전국 3위입니다.

 

전체 인구는 150 만 명 이하로 떨어질 위기입니다. LH 토지주택 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지방으로 돌아가려는 귀향 의향이 74.9%에 달하고 있 어 은퇴자 도시(K-CCRC)는 서울의 부족한 주 거문제와 지방의 인구 감소 문제를 동시에 해 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국회에서도 ‘은퇴자마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되어 본회의 통과를 앞 두고 있는데, K-CCRC는 기존 실버타운과는 다른 개념으로 미국 CCRC에서 발전된 한국형 형태의 주거, 병원, 복지관, 요양시설 등을 포 함하는 시니어 전용 마을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자연환경이 뛰어나 은퇴자 마을 조성에 유리하고 경쟁력이 있습니다. 특 히, 속초시는 속초역세권 개발사업이 최종 선 정되어 복합 구역 개발사업을 추진하는데, 철 도역 주변 주거단지가 조성되면 은퇴자주거복 합단지로 개발할 것을 건의하고자 합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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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9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대사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접견하고, 경주시와 이탈리아 도시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도시 외교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이탈리아 도시들과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간 깊은 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문화·경제 분야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토 대사는 “경주는 긴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로, 이탈리아 여러 도시들과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며 “특히 시칠리아의 아그리젠토(Agrigento)와 경주 간 우호협력 관계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 “문화 교류와 인적 교류는 물론, 공동 사진전 개최나 양해각서(MOU) 체결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1985년 이탈리아 고대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