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박정희’… 구미시, 박정희 리더십 강연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을 재조명하는 강연“우리가 몰랐던 박정희, 더 알고 싶은 대통령 – 박정희 대통령의 진짜 이야기”를 4월 16일(수)부터 11월 12일(수)까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총 7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경상북도, 구미시와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연은 월 1회, 세 번째 수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상·하반기로 나뉘어 각기 4회, 3회씩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첫 강연은 4월 16일(수) 권반석 박사(미국 뉴욕주립대 알바니 캠퍼스 부교수)가 ‘K-방산, 대한민국의 갑옷’을 주제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한다. 이어 7월 16일(수)까지 △흙수저 대한민국의 자수성가 스토리 △산업의 쌀에서 이제는 국가 전략자산 △유신의 글로벌 군사지정학 등 근대화의 핵심 주제를 다룰 상반기 강연이 이어진다. 하반기 3회차 강연은 상반기 종료 이후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강연은 박정희 대통령의 강인한 결단력과 국가경영 철학을 다양한 시각에서 해석하며, 현대사회에 적용 가능한 교훈을 제시한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강단에 서는 만큼 시민들은 보다 깊이 있는 역사적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정기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신청은 시청 새마을과 또는 박정희대통령 생가 방문 접수, 온라인 접수(https://naver.me/Fjb0cfn7) 모두 가능하다. 정기 수강생에게는 박정희 대통령 관련 기념 굿즈가 제공되며, 전 회차 참석자에게는 별도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문의 구미시청 새마을과(054-480-6828), 박정희대통령 생가(054-461-8600)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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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신북읍 파크골프장 착공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1일 오전 10시 30분 신북읍 천전리 바람길정원 일원에서 ‘신북읍 파크골프장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호 시의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맥국터농악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오색 리본 컷팅식,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신북읍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4억1천만원을 투입해 3만5천㎡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된다. 화장실과 관리사무실 등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 2월 하천점용 허가 협의와 파크골프협회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마쳤으며, 2025년 3월 하천점용허가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는 등 착실히 준비를 거쳐왔다. 5월 2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잔디 활착 기간을 거쳐 2026년 9월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이 단지 체육시설 하나를 새로 만드는 것을 넘어서, 시민 여러분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