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꼭 맞는 일을 찾아내는 13가지 전략 《두 번째 명함》

40.png

 


 

 

30~40대 직장인들의 대화 주제 1위는 단연 “앞으로 뭐 먹고 살지?”다.
먹고 살기 위해서 돈은 계속 벌어야 하니 이왕이면 하고 싶은 일, 재미있는 일을 하는 게 제일 좋은데 현실은 쉽지 않다. 저자는 자신에게 꼭 맞는 일을 찾아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 증명해냈다.

기획 편집부

 

 

숨은 재능을 직업으로 활용하는 실용적인 방법들
《두 번째 명함》은 어른들을 위한 ‘새 직업 찾기’의 전략과 실제 이를 성공시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 크리스 길아보는 ‘나와 꼭 맞는 일을 어떻게 찾는가?’ ‘그 일을 어떻게 성공시키는가?’라는 두 가지 근본적인 물음에 명쾌하고 실용적인 해결책을 내놓았다.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직업적 성향, 관심사와 특기 등을 알 수 있고 부업, 창업, 이직 등 각 상황에 맞는 커리어 전략까지 상세하게 코칭받게 된다.

 

현재 일이 내게 잘 맞는지 확신이 없다면, 혹은 지금의 일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두 번째 명함》으로부터 아주 실용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언젠가는 갖게 될 ‘두 번째 명함’을 잘 만들 수 있도록 크리스 길아보가 세심하게 멘토링을 해주기 때문이다.

 

지금 하는 일을 평생 할 게 아니라면 회사 일만 하지 말고 당신의 두 번째 명함을 준비하라
세계적인 미래 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2030년까지 20억 개의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직업의 수명은 짧아지고 사람의 수명은 길어지는 시대, 한 가지 일로 평생 먹고살 수 없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따라서 두 번째 명함을 만들 땐 똑똑하고 치밀한 기획이 필요하다.

《두 번째 명함》에서는 우선 자신의 직업 성향부터 파악하라고 조언한다. ‘기쁨-보상-몰입’ 중 무엇에 비중을 두는지에 따라 일을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쁨의 비중이 크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보상의 비중이 크면 보수가 많은 일을, 몰입의 비중이 크면 내 재능이 극대화되는 일을 하면 된다.

 

이것을 시작으로 관심사와 특기, 돈과 삶의 균형 등 ‘내 일’을 찾기 위해 미리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들을 살펴보면, 자연스레 내가 무슨 일을 원하는지 꽤 뚜렷하게 알 수 있다. 그다음부턴 비교적 수월하다. 부업, 취업, 이직, 창업 등 상황에 맞는 커리어 전략을 선택해서 조언에 따르면 된다.

 

어차피 월급은 시한부, 이제부턴 설레는 일을 하라
일에 대해 사람들이 기대하는 건 크게 두 가지다. 일의 즐거움과 안정적인 수입. 이 둘을 만족시키기란 책에서 표현한 대로 ‘커리어 복권’에 당첨되는 것만큼 어렵다. 그렇다고 그것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누구나 숨겨진 재능이 있고 관심사가 있으니 이를 개발하여 돈 버는 일로 연결하면 된다.

그 구체적인 방법이 이 책에 잘 정리되어 있다. 책의 실용성이나 효과에 있어선 크리스 길아보를 믿어도 좋다.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로 전 세계 직장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주인공아닌가. 크리스 길아보의 웹 사이트에는 매달 30만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여 일과 삶의 조언을 찾는다.

어차피 회사가 주는 월급은 시한부다. 길건 짧건 언젠가는 두 번째 명함, 혹은 세 번째 명함을 만들어야 한다. 이왕 새로운 직업을 찾는다면 설레는 일을 하는 것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 가슴 뛰는 일을 하면서도 얼마든지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단지 생계를 위해 관심 없는 치킨집과 카페를 열고 휴일도 없이 죽도록 일만 하기엔 우리 인생이 너무 아깝다.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반드시 기발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건 아니다. 당신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컵홀더를 발명한 사람을 생각해보라. 누가 보더라도 컵홀더를 만드는 일은 최신 스마트폰 모델을 만드는 것만큼 멋있지 않다. 하지만 당신이 음료를 가지고 운전해야 한다면 그 컵홀더는 확실히 편리한 물건이다. 차량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리 캠벨은 다른 운전자들에게 더 효율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그들의 수익을 높여주었다. 캐나다의 마이크 할랏은 시장 수요가 있는 특별한 식료품을 수입해서 파이레트조에서 팔았다. 사람들에게 유용한 것이야말로 최고의 가치를 지닌다. 다음과 같은 것은 골드러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징후다.

•규모가 크지만 아직 열리지 않은 큰 시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법이나 참여하는 법을 아직 모르는 신기술
•새로 어떤 일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혼란 또는 불확실성
•사람들이 원하지만 가질 수 없는 것(국경 너머에 있는 불법적인 식료품)
• 희소하다고 여겨지는 것 또는 FOMO(Fear of Missing out: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심리)를 유발하는것

항상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라. 그리고 금광의 가능성을 발견하면 재빨리 달려들어라. 결과가 어떨지 확신할 수 없을 때도 일단 실험을 해보라. 실험이 잘되면 개선의 여지는 항상 있다. 실험이 잘되지 않았더라도 당신이 시간을 많이 투자한 건 아니므로 다른 일로 옮겨가면 그만이다.

배너

발행인의 글


15년후 한국 집값 대폭락 전망된다

앞으로 15년 후 즉, 2039년을 정점으로 한국의 집값이 대폭락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은 향후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가구수 감소가 예상된다는 한국의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한성대 이용만 교수(부동산학과)가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제기됐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 원장 이인실)과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4월 2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인구구조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부동산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 이용만 교수는 ‘한국의 초저출산·초고령화와 부동산시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가구수가 2039년 2,387만 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2040년부터 집값이 장기 하락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교수는“초 저출산에 의한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1~2인 가구의 증가에 의해 가구수는 2039년까지 증가 추세”라며 “가구수가 정점에 도달하는 2040년경에 총 주택수요량도 정점에 도달하기 때문에 그 이후 주택가격의 하락 추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집을 줄이거나 가격이 저렴한 집으로 이주한 후 그 차액을 수입원으로 하는 것을 주

영국, 15세 청소년부터 ‘영구히 금연’ 제도화

영국 하원이 현재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울수 없도록 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의결했다고 4.16일 영국의 가디언지를 비롯한 영,미의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수당 내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흡연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발표한 금연법안의 핵심 내용은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나이15세)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조치가 영국에 시행되는 것인데 정부 당국은 이것이 영국의 “첫 번째 금연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 및 베이프 법안(Tobacco and Vapes Bill)”이 올해 6월 최종 의결되면 1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합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일단 시행되면 영국 사람들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판매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결국 전체 영국인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에는 값싼 일회용 베이프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베이핑 단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