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읽기

놓치면 다시 보기 어렵다 이달의 핫이슈 영상

​미처 챙겨보지 못한 화제의 영상을 소개한다. 

기획 편집부

 

 

안 되도 되게 만드는 게 외교다 문정인 교수가 전하는 외교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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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에 새 정부의 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인 문정인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문교수는 ‘미·중 사이에 낀 한국의 생존전략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북한과 대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협상 방법은 무엇일까? 국제정치학의 최고 권위자인 문정인 교수에게 해법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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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내가 원하는 일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는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문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내가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독일에서 온 자아실현코치 알렉스가 인생 탐험을 위한 꿀팁 몇 가지를 알려준다. 인생목표, 자아실현, 자기계발 등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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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유행했던 스타의 친구를 찾는 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10주년을 맞아 다시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조세호는 오랜만에 학창시절 친구들을 만나 그 시절의 이야기들을 하나둘꺼낸다. 이날 출연한 한 친구가 학창시절 전학을 와 적응을 못하던 친구를 따뜻하게 챙겨준 일화를 밝히자 분위기가 훈훈해지는데….

 

그러나 아쉽게도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친구와 전화연결 후 충격적인 반전이…?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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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프로그램 ‘수업을 바꿔라’는 세계 각국의 교실에서 펼쳐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수업들을 직접 찾아가생들이 어떤 교육을 받고 있는지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이적이 덴마크의 한 학교를 찾았다. 덴마크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요리수업이 필수로,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직접 요리 재료를 살펴보고 요리하는 방법을 배우며 전교생이 먹을 음식을 조리한다.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고 하는데…. 덴마크가 요리 수업을 중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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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인기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고향인 부산을 찾아간 배우 이시언.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친구에게‘인
도와 인도네시아가 다른 나라인 거 아느냐’고 묻는데….

 

공부를 잘했다는 친구는 소름 돋는 논리력으로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차이를 설명한다. 곧바로 이어지는 각 나라의 수도 논란까지, 아는 사람까지도 헷갈리게 하는 논쟁을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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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대전·충남 ‘통합 이익’ 주민에 다 돌아간다"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위원장]

계룡산이 겹겹이 두른 저 푸르름은 동쪽 대전을 물들이고 서쪽북쪽내포평야까지 이어지고 사방의 저 물소리는 한밭 땅을 휘돌고 충청 깊숙이 스며드니 이미 경계는 없고 같은 사투리 닮은 웃음, 충청인 듯 대전인 듯, 사람은 다 같은 사람 아닌가.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동추진위원장의 말이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정재근 원장은 오늘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만났다. 오랜 행안부 관료 생활이 이 자리로 이끌었고 정 위원장은 대전과 충남을 넘나들며 아래 윗사람 가리지 않고 의견을 듣고 전하며 통합에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청주·청원 그리고 마창진 통합 실무를 지휘한 경험은 대한민국 공직자에겐 매우 드문 사례. 그래서 그는 ‘통합’에 적임이다. 국가개조라는 소명이 그를 이끌고 있다. 이제 통합 작업은 대선을 기점으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그의 공직 생활의 나침반이 된 건 ‘I WANT TO BE A PERSON WHOSE PLACE HAS PROUD. 나는 내 고향이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링컨의 말. 그 말은 그를 지방 공무원 헌신으로 인도했다. 이제 대전·충남통합은 정재근의 기쁨, 정재근을 낳은 논산의 자랑이

호주 노동委 “보육교사 등 50만명 임금 최대 35% 올려라”

호주 공정노동위원회(Fair Work Commission, FWC)는 여성 근로자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직종에 대해 최대 35%의 임금 인상을 권고했다. 이 조치는 약 50만 명의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치며, 특히 유아교육, 사회복지, 보건 및 약사 등 전통적으로 여성 비율이 높은 직군이 대상이다. 4월 발표되 이 권고는 단순한 임금 조정이 아닌 성평등 실현을 위한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호주는 OECD 국가 중에서도 성별 임금 격차가 비교적 적은 국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여성 중심 직종에서의 ‘구조적 저평가’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2023년 기준, 호주의 성별 임금 격차는 13.3%였으며, 이는 여성들이 남성과 같은 일을 하더라도 연간 약 13,200 호주 달러(약 1,170만 원) 적은 수입을 가져간다는 의미다. FWC는 이러한 구조적 격차가 여성 다수가 종사하는 돌봄·복지 직종의 사회적 가치가 임금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성중립적 평가 대신 ‘성인지적 가치 평가’를 적용한 최초의 판결을 내렸다. 여성 중심 산업의 임금 인상 배경 이번 결정은 2022년 알바니지(Albanese) 정부가 도입한 ‘공정노동법(F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