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업그레이드] “민관소통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OU 체결” 진정한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방분권화 시대 초석 마련 위한 상호협약식 맺어



민관소통위원회(이사장 이영애)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조충훈)와 ‘행복한 주민’ 풀뿌리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이 진행됐다. 9월 14일 오후 2시 30분,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6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2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 회의’ 개최에 앞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영애 민관소통위원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순은 민관소통위원회 위원장(서울대학교 교수), 엄길청 이사(경기대학교 교수 및 방송인) 등 민관소통위원회 이사진 및 공동회장단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애 민관소통위원회 이사장은 “국민이 먼저 생각을 바꾸면 국민이 정책을 바꿔가는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다”면서 “우리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순수 국민의 정책제안이 현실로 이뤄지도록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더불어 이 이사장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면 분명히 계란이 깨지겠지만 치고 또 치다보면 바위에 노란 물이라도 들일 수 있을 때 변화는 시작될 것”이라며 “시작은 하겠어, 되겠어 하겠지만 이제 여·야 국회, 정부를 국민이 주도해서 꼭 바꿔가자는 시대적 요구가 시작됐으니 함께 뚜벅뚜벅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민관소통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상호협력 사업 지원 및 홍보에 아낌없는 상호지원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 공무원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줄 것을 강조하며, 이번 MOU체결을 시작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규제개혁, 지방분권화를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소통의 힘’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온라인 정책 제안 사이트인 www.kpot.org ‘팟’ 홈페이지 운영을 서로 지원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적극 귀기울여, 보다 성숙한 ‘주민이 필요한 정책을 만드는 행복한 나라’를 목적으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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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원주시, 가정의 달 맞이 원주몰 30% 할인 행사

원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원주몰.com)’에서 5월 31일(토)까지 관내 200여 기업이 참여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시는 기획전 기간 원주몰에 입점한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5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6일·13일·20일·27일) 오전 10시에 30% 할인쿠폰(최대 3만 원 할인)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쿠폰은 원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발급일로부터 2일간 유효하다. 이에 더해 5월 9일과 10일 단계동 AK백화점 열린광장에서 원주몰 연계 특판전을 실시, 오프라인으로도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감사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혜택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육성팀(033-737-2982)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